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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비행기가 'OOOO'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김작심]

26.04.16 (수정됨)

안녕하세요. 

꾸준함으로 목표를 달성할 

김작심입니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1년 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신혼여행 비행기를 예매했어요.

(1년 전이 가장 싼 시기라구 하더라구요😚)

 

남들보다 조금 일찍 준비했지만, 

그래서 더 좋았어요.

 

기다리는 시간까지도 

설렘으로 채울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며칠 전,

 

 

2.5배 ?????????

Why ???????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항 취소입니다.”

 

솔직히 억울했어요 !!!!!!!!

😠😠😠

 

1년 전에 미리 예약까지 해두었는데,

기름값이 오른 게

왜 내 신혼여행 취소로 이어지는 걸까 싶었어요.

 

그때 떠오른 것이 돈의 가격에서 읽었던 내용이었어요.

 

 

전쟁이 나면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운송비가 증가하고,

그 비용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되거나

기업의 선택을 바꾸게 된다

<돈의 가격> 내용 중

 

 

항공사는 비행기를 띄울수록 

손해가 나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운항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해는 되었지만 감정까지 바로 납득되지는 않았어요. 😭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하더라고요.

 

우리가 ‘운이 나빴던 사람’이 아니라,

이미 이 거대한 경제 흐름 안에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그 순간, 한 문장이 떠올랐어요.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자산을 가져야 한다.”

 

지금 당장의 나와는 크게 상관없는 말처럼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다르게 들리기 시작했어요.

 

유가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고,

결국 내가 치러야 하는 비용이 늘어난다는 걸 깨달았어요.

 

가만히 있으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계속해서 손해를 보는 

구조 안에 있다는 생각과 함께

 

나는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내 계획과 돈의 가치가 흔들리는 것을 알았어요.

 

신혼여행 비행기가 취소된 일은 

여전히 아쉽고 조금은 억울해요.

 

하지만 그 일을 통해

한 가지를 분명하게 배웠어요.

 

경제는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라

내 삶을 직접 흔드는 현실이라는 것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그 흐름 속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도요.

 

우리는 모두 이미 그 안에 살고 있어요.

 

다만,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의 차이일 뿐이에요.

 

우리 같이 <돈의 가격> 책을 읽고 

저의 경험과 비슷했던 사례를 떠올려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요.🥹

 


댓글

스리링
26.04.16 17:51

2.5배…라니…… 작심님 괜찮아요?ㅠ

모아가
26.04.16 17:47

심부님 인플레이션 체감 장난아니네요 선택을 고민하며 좋은 선택 하나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함께하는가치
26.04.16 17:50

헉..유가상승이 내 실생활에도 이렇게 바로 체감이 되는군여ㅠㅠㅠㅠ작심님 2.5배만큼 더 재밌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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