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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6월 돈버는 독서모임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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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돈의 가격 | 저자명 | 롭 딕스 |
| 독서기간 | 2026.04.01~04.09 | 출판사 | 인플루엔셀 |
핵심 키워드 | #돈 #인플레이션 #화폐가치 #하락 #군중심리 #금리 #중앙은행 | 점수 | 10/10 |
■ 통장에 찍힌 숫자가 과연 진짜 내 돈일까
"돈의 본질은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하게 하는 '사회적 약속'이다." (1장 中)
• 돈은 금이나 조개껍데기 같은 실물이 아니라, 가치를 교환하겠다는 사람들 사이의 약속이다. 이 약속이 깨지지 않으려면 '신뢰'와 '희소성'이라는 조건이 필수적이다.
• 우리가 쓰는 지폐는 정부가 강제로 가치를 부여한 '법정화폐'이다. 만약 정부가 돈을 마구 찍어내서 희소성이 사라진다면, 통장의 숫자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 열심히 일해도 내 지갑이 가벼워지는 진짜 이유
"인플레이션은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아니다. 화폐 가치를 떨어뜨려 당신의 노동을 조용히 희석시키는 메커니즘이다." (3장 中)
• 인플레이션은 보이지 않는 도둑과 같다. 10년 전의 100달러와 지금의 100달러는 숫자가 같아도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다르다. 자산이 물가 상승보다 느리게 늘어난다면 사실상 가난해지고 있는 것이다.
• 국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영국 기준으로 약 730개 품목(글루텐프리 시리얼, 매니큐어 등)을 담은 가상의 장바구니를 기준으로 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사는 물건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느끼는 '진짜 물가'는 CPI보다 훨씬 높을 수 있다.
• 물가가 오르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물가 상승 메커니즘] 가뭄이나 수요 증가로 인한 개별 품목 가격 상승 → 석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 → 중국 등 생산지 임금 인상 → 정부의 인프라 투자로 인한 수요 폭증 → 사람들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 기업의 계약가 인상 및 노동자의 임금 인상 요구 → 실제 인플레이션 가속화(자기 충족적 예언)
■ 은행은 어떻게 앉아서 돈을 창조하는가
"오늘날 돈의 대부분은 중앙은행이 아닌 시중은행이 만든다. 당신이 대출을 승인받으면 직원은 컴퓨터에 숫자를 입력한다." (5장 中)
• 우리는 중앙은행만 돈을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돈의 대부분은 시중은행의 '대출'을 통해 만들어진다. 은행이 누군가에게 대출을 해주는 순간, 세상에 없던 돈이 컴퓨터 화면에 숫자로 찍히며 탄생한다. 그리고 그 빚을 갚는 순간 그 돈은 다시 사라진다.
• 중앙은행은 직접 돈을 만들기보다 '기준금리'라는 가격표를 조절해서 통화량을 통제하려고 한다.
[금리 조절 메커니즘] 기준금리 인상 → 시중은행의 지급준비금 비용 증가 → 고객 대출 금리 인상 → 대출 수요 감소 → 신규 화폐 창출 둔화 → 통화량 감소 및 인플레이션 억제
■ 1971년, 돈의 폭주를 막을 마지막 제동장치가 사라지다
"1971년 그날 이후로... 정부가 원하는 만큼 자국 통화를 발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아예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4장 中)
• 과거에는 금 보유량만큼만 돈을 찍을 수 있는 규칙이 있었지만, 1971년 금 본위제가 폐지되면서 그 제약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제 정부는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돈을 발행할 수 있다.
• 정부가 돈을 찍어내면 통화량이 늘어나고 구매력은 떨어진다. 이 과정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새로 만들어진 돈의 원천에 가까운 권력층이나 이미 자산을 가진 사람들은 혜택을 보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물가 상승의 고통을 고스란히 받는다.
■ 부채는 누구에게는 기회고 누군가에게는 덫이다
"부채는 부유층에게 자산을 불리는 레버리지지만, 취약층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덫이다." (6장 中)
• 부유층은 부동산 같은 담보가 있어 아주 낮은 금리로 큰돈을 빌릴 수 있다. 반면 빈곤층은 담보가 없어 20%가 넘는 고금리나 페이데이론 같은 초고금리 대출에 내몰린다. 기준금리가 조금 내려가도 부유층은 이자 비용이 확 줄어들어 큰 이득을 보지만, 빈곤층에게는 별 차이가 없다.
• 자본주의는 심리에 좌우된다.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면 대출을 꺼리고 지갑을 닫는다. 반대로 집값이 오를 거라는 탐욕이 지배하면 너도나도 빚을 내서 거품을 만든다. 이런 군중심리가 호황과 불황의 반복을 만든다.
■ 정부가 절대 빚을 갚지 않는 속사정
"국가의 이자 비용이 당신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7장 中)
• 영국 정부 지출은 GDP의 45%에 달하지만, 세금으로 거두는 비율은 1970년대와 비슷하다. 표를 얻어야 하는 정치인들은 복지를 늘리고 싶어 하지만 세금을 올리는 것은 싫어하기 때문에 결국 부족한 돈을 빚(국채)으로 메운다.
• 정부는 이 빚을 갚을 생각이 없다. 만기가 오면 새로운 국채를 발행해 돌려막으면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2020년 영국은 마이너스 금리로 국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돈을 빌려주면서 이자를 오히려 내야 하는 상황인데도 연기금 같은 기관들은 대안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국채를 샀다.
■ 양적완화, 자산 시장에만 뿌려진 마약
"허공에서 숫자를 입력해 돈을 찍어내는 것. 그러나 그 돈의 대부분은 당신의 지갑이 아닌 자산시장으로 흘러갔다." (8장 中)
• 금융위기로 돈이 증발하자 중앙은행은 '양적완화'라는 이름으로 돈을 찍어냈다. [양적완화 메커니즘] 중앙은행이 무에서 돈 창출 → 이미 국채를 가진 기관(은행, 보험사 등)으로부터 국채 매입 → 금융기관에 막대한 현금 공급 → 이 돈이 실물 경제가 아닌 주식과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 → 자산 가격 폭등
• 이 과정에서 실물 경제의 체력은 회복되지 않았는데 자산 가격만 올라가면서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졌다.
■ 인플레이션 시대에 내 자산을 지키는 5가지 생존 원칙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10장 中)
• 정부는 GDP 대비 부채 비율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인플레이션을 유도한다. 물가를 올려서 부채의 실질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금을 쥐고 있는 것은 가장 위험하다.
■ 결국 살아남는 건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다
"어떤 금융 시스템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핵심 조건은 결국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결론 中)
• 사람들은 위기 신호를 봐도 "설마 별일 있겠어?"라며 무시하는 '정상성 편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달러가 붕괴하거나 은행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분산 투자로 대비해야 한다.
•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변하든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는 타인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이다. 내가 세상에 더 큰 가치를 증명할수록 그에 따른 보상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이것이야말로 정부나 중앙은행이 통제할 수 없는 나만의 진정한 생존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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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격 변화에 기계적으로 로봇처럼 반응하는 존재라면 중앙은행의 일은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부채가 저렴해지면 그 외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고 대출을 더 많이 받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은 ‘공포’와 ‘탐욕’ 같은 골칫덩어리 감정을 가진 존재이고, 이 감정들이 중앙은행의 계획을 수시로 망쳐놓는다.
이것이 바로 경제사가 호황과 불황으로 점철되는 이유다. 우리는 개별적으로 행동하지만 집단의 정신 상태에서 비롯되는 ‘군중심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경기가 좋을 때는 가장 신중한 사람조차 주변의 낙관론에 영향을 받아 어느 정도 느슨해지고, 사람들이 너무 많은 부채를 지게 되면서 군중 전체가 과도한 부채를 짊어지게 된다. 상황이 걷잡을 수 없는 지점에 이르면 거품이 터지고 불황이 닥친다.
불황기에 들어선 경우에도 군중심리가 작용한다. 직장생활이 안정적이고 재정적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도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기 쉽고 최근 겪었던 일로 인해 신중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경제는 어느 순간 급격히 무너지고, 다시 회복되기까지는 꽤 긴 시간이 걸린다. 사람들이 한 명 한 명 천천히 자신감을 되찾고, 다음 호황을 향해 나아가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책에서 가장 인간깊었던 내용중 하나다. 2020년도에 코로나가 발발한 이후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가 시작되었다. 돈이 시중에 계속 풀려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주가가 상승하며 사람들 손에 현금이 쥐어지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집을 사기 시작했다. 하루에 수천만원씩 호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안 사면 바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사람들은 군중심리에 의해 집을 샀고, 그 시기에 매수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중들의 방향과 다르게 가고있다는 생각에 FOMO로 시달려했다. 당시 투자를 어느정도 공부한 사람들도, '사면 오른다'는 생각에 휩쓸려 가치가 아닌 갭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도 많이 생겨났다.
사람들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감행했는데, 머지않아 금리가 상승하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이자가 불어났다. 0.5%에서 1%가 되자, 월 200 내던 것이 300~400으로 늘어났고, 2%가 되자 또다시 5~600으로 불어났다. 연준은 계속해서 빅스텝, 자이언트스텝을 감행했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던 사람들이 하나둘 투매를 하기 시작했다.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 모두 활기를 잃고 본격적인 하락장으로 접어들자 감당할 수 있던 사람들도 하나둘 집을 던지며 추가하락이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상승할 때에도 군중심리가, 하락할 때에도 군중심리가 발생했다. 그리고 이러한 군중심리는 다시 금리가 인하되고 누가봐도 가격이 싼 시기가 도래했저라도 쉽사리 회복되지 않았다. 용기있는 누군가가 선호단지부터 하나둘 매수하기 시작하자 다시금 본격적인 상승장이 도래했고, 회사에서 너도나도 집을 사겠다 하는 사람들의 말이 들려오고 있다.
나 또한 한때 이러한 군중심리에 휩쓸린적이 많다. 남들이 많이 몰려가는 지역에 임장가고, 그 지역에 선배들이 투자한다고 하면 괜시리 투자기준을 거기에 맞추려 하며 합리화를 할뻔한 적도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군중심리가 몰리는 곳에 정답이 없음을 깨달았고, 오히려 나의 상황과 기준에 맞추어 투자하는 것만이 방법임을 알게되었다.
정책이 급변하고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시장 속이서 온갖 소음이 들려온다. 앞으로 금리는 어떻게 될 것이다, 지금 사야한다 또는 지금 사면 망한다 등등의 이야기가 들릴텐데 그런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에 맞추우 나아가아 겠단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된다.
🎬ACTION
군중들의 심리를 읽을 필요는 있다. 하지만 그 군중심리가 향하는 방향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므로, 심리를 읽되 그 심리를 오히려 역으로 생각하여 나의 투자에 적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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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정부는 낮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을 통해 거의 공짜로 돈을 조달했다.그러나 2022년,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0.5% 미만이던 국채 금리는 4%를 넘어섰다. 국가부채의 이자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그 막대한 부담은 결국 국민 경제의 비용이 된다. 국가의 이자 비용이 당신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책에서 매우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정부가 함부로 금리 인상을 감행할 수 없다'라는 대목이었다. 코로나 이후 급격히 오른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연준은 급속도로 금리를 올리며 양적긴축을 하였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약 27%나 통화량을 늘렸고, 지금 이러한 기조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어느정도의 경제 성장이 뒷받침 되고는 있으나, 이와 별개로 그 많은 양의 화폐를 풀기 위해 정부는 국채를 더 발행함으로써 나라의 빚을 늘리고 있다. 앞서 1번에서 영끌한 상태에서 금리가 오르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이자 규모가 커져 가계가 위태로워 졌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 정부 상황도 매한가지다. 만기간 도래한 국채나 앞으로 발행할 국채는 올린 기준금리에 맞게 국채를 (재)발행해야하는데, 금리를 더올리먼 기존에 저금리로 발행하였던 국채 만기가 도래하면 막대한 이자비용을 안겨준다.
사실 미국과의 금리격차가 이미 많이 벌어진 상황에서 환율까지 급등했기에 금리를 인상할법도 한데 쉽사리 감행하지 못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을 치르기 위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세금을 올리거나 인플레이션를 통한 부채녹이기 두 가지 카드가 있다. 뭐가 되었건 지금 조심히야하는 것은 두 카드 중 아직 방향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전자가 될 경우 정말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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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원칙
1: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2: 책임감있게 부채를 활용하라원칙
3: 고정수익형 투자에 주의하라원칙
4: 실물자산에 투자하라원칙
5: 지루할만큼 단조롭게 주식에 투자하라
5가지 원칙을 보며 각각의 의미가 무엇인지 떠올려보았다.
1. 예금의 경우 금리 자체가 워낙 낮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예금에 넣어둔 돈의 가치는 하락하기에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의미이다.
2. 나의 상황과 시장 상황을 이해하고, 그리고 투자 대상의 가치 , 가격과 그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감당가능한 수준 범위 내에서 부채를 활용해도 좋다. 레버리지를 이용해야만 더 큰 자산과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다.
3. 고정수익형 투자가 하락장에서는 좋을 수 있다. 하지만 대체로 고정수익형 투자는 안정지향이 최고 가치이기 때문에 자산 자체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적다. 하락장에서는 의미있겠으나 남들 자산 모두 상승하는 시기에 고정수익형 투자처의 가치는 그대로일 수 있다.
4. 실물자산에 투자의 대표적인 예시는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의 경우 가치와 수요가 분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는 인플레이션 그 이상의 상승을 보여준다. 거기에 레버리지를 사용한다면 내가 갖고있는 현금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5. 주식은 복리로 수익을 얻는 것이 가장 강력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팔고 하며 한 번에 큰 수익을 얻으려 하기보다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 수 있을 때까지 단조롭게 기다려야 한다.
나는 이 5가지 원칙 중 1,2,4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보통 집을 살 때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① "돈을 더 모으고 집을 사야지 지금은 안돼~" 라고 생각한 A씨
② "지금 내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곳을 일단 사자"라고 생각한 B씨
5억대 단지로는 성에 차지 않아 1억만 더 모으고 6억대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한 A씨는 어떻게 되었을까? 연에 5천만원을 모으니 딱 2년만 기다리자는 생각으로 기다리다가, 1년이 지나자 집 값은 3억이 넘게 상승하였다. A씨가 목표로 하던 6억대 단지는 9억이 되었고, 5억으로 살 수 있었던 단지는 7억 후반이 되었다.
상승장이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차이가 난 것도 있지만, 아무리 돈을 열심히 모은다고 하더라도 집값이 상승하는 것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다. 화폐가치가 계속해서 하락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고, 가격적으로 저평가 구간이고, 내가 감당가능하다고 하면 사는게 맞다. 당장은 가격이 떨어질 수도, 혹은 보합할수도 있지만 몇 년 후에 집 산 것을 후회할 사람은 없다.
따라서 돈을 더 모으고 집 사야지, 혹은 대출은 무서우니까 조금만 써야지 (감당가능한 규모가 더 큰데도 불구하고) 라는 생각은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4.
당신이 진정한 가치를 제공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돌아온다. 그리고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더 큰 가치를 증명하거나 더 많은 사람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면 된다. 쉽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이것은 정부나 중앙은행이 무엇을 하든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 안에 있는 일이다.
저자는 정부나 정책은 바꿀 수 없지만,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우리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영역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나 자신의 가치 자체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 스스로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3가지 '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미'는 바로 '흥미'이다. 처음 열반기초반을 들었을 때, 자본주의와 부동산 투자에 대해 엄청난 깨달음을 얻으며 큰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성장 과정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이 찾아왔다.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시간은 왜이리 없는지, 해야할 것은 할수록 왜 늘어나는지 등. 하지만 이 어려움의 구간을 겪고 조금씩 성장하니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사람들과 임장하는 것, 단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그리고 나눈 것 등 내가 하는 모든 활동이 재미있는 구간에 들어섰다. 그러나 이러한 재미도 어느정도 지속이 되다가 약간의 매너리즘에 빠지며 또 다시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어느 순간에는 무의식적으로 무언가를 하게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이 구간에서 또 다시 목표를 찾아 나가며, 그럼에도 해야하는 이유, 즉 WHY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때부터는 이 활동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나는 지금 의미를 찾는 단계에 도달했다. 내가 겪은 어려움을, 우리 부모님이 겪은 어려움을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도록,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싶고, 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밌건 재미 없건 반드시 해야만 한다. 의미를 찾았기 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단순한 재미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가 목표하고자 하는 이상향을 이루기 위해 달려나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에게 나누고, 동료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과정에서 내 스스로도 더욱 더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이것이 나의 가치를 많이 키워주고 있단 생각이 든다. 이 글을 읽고, 앞으로도 이렇게 내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리고 타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가 해야하는 것은 바로 '연락'이다. 결국 연락이 있어야 사람들과 연결되고, 연결이 되어야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다. 그리고 그 도움을 드리는 과정은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스스로 인지하고 채울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나 또한 가치를 높이 위해 사람들에게 자주 연락하고 질문하고 배우고 알려드리는 그런 습관을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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