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그릿하는 하루쌓기입니다.
오늘은 화폐량과 인플레이션에 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하는데요.
부족하지만 최대한 풀어 보려고 했으니 관심과 응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우리나라 화폐량은 얼마나 늘었을까?
요즘 화폐량이 많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실제로 얼마나 증가했는지
그리고 그 추세는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우리나라의 다음에 데이터를 정리한 표입니다.
- M2 통화량 추이
- 국가채무 증가 추이
- 가계부채 증가 추이
(출처: 통계청)

M2 통화량의 경우 22년간 평균 7.4%씩
증가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채무는 21년간
평균 9.23%씩 증가했습니다.
전체 통화량보다 더 높은 추이로
증가된 사실을 알 수 있네요.
가계부채는 21년간
평균 6.83%씩 증가했습니다.
M2통화량 추이 보다는
증가율이 더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통화량이 증가하는 이유
돈은 그 자체로 가치가 없습니다.
과거 금본위제와 같이 통화량을
금의 양과 연동시키거나
달러연동제와 같이 금의 양과
달러의 값을 고정시켜
가치척도의 기준이 되기도 했는데
1971년 금태환제가 폐지되면서
돈은 그 자체로서 가치를 상실했습니다.
즉 돈은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서
그것의 발행량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앙정부가
돈을 대하는 속성을 알고
게임의 룰을 이해한 상태에서
시장에 참여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개인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게임의 법칙을 알고 이 게임에서 나의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알고 최소한 망하지 않은 선택
그리고 최대한 유리한 선택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은 지극히 개인의 몫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직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화폐량이 적당한 추세로
증가하기를 바랍니다. 그 이유를 살펴 보시지요.
인플레이션 유발:
화폐량이 늘면 물가가 오르고 소비와 투자가 촉진됩니다.
국가 부채 부담 경감: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정부가 갚아야 할 실질적인 빚의 무게도 가벼워집니다.
성장 지표 관리:
생산 지표가 상승하면서 국가 성장에 대한 심리적·수치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정부는 빚이 적당히 늘어나기를 원한다는 것이
핵심이고 우리는 이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가계대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영업자에게 대출은
소득창출을 위한 원천에 가깝습니다.
처음부터 자기자본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입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대출이 필요합니다.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하고 싶은 것은
역시 당연한 사람의 욕구이자 심리입니다.
내가 사는 집이 쾌적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과의 거리가 멀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내 주변의 이웃들이 수준이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우리는 칼과 같이 대출이라는 도구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도구를 필요로 합니다.
이에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화폐량은
증가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구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필연입니다.
3. 도구를 사용하는 자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자
돈은 신용으로 창출됩니다.
이는 빚이자 채무입니다.
화폐량이 늘어나면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채무자의 부담이 경감됩니다.
채무부담의 경감을 싫어하는 경제주체는 없을 것입니다.
시장참가자를 두 부류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도구를 사용하는 자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자
이것이 게임의 룰입니다.
우리는 게임의 법칙을 알고
게임에서 살아남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자산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에 사람들의 소득에 원천은
회사에서 받는 월급일 것입니다.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우리나라의
월평균 임금은 매달 3.34%씩 상승했습니다.
(출처: 통계청)

화폐량의 평균 상승속도인 7.4%와 비교시
수지가 맞지 않다는 것이 직관적으로 체감됩니다.
부동산 가격을 살펴 볼까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구축아파트
관악드림타운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전용 59 전세가는 14년 동안 약 3억 상승했습니다.
연평균 상승률은 6.76%입니다.
급여 상승분 만으로 현재 수준 전세가 5억원의
연평균 전세상승률을 따라잡기 버겁습니다.
매매가로 보면 연 평균 상승률이 조금 더 올라갑니다.
서울 관악드림타운 59 매매가는
20년 동안 약 9억 상승했습니다.
연평균 상승률은 8.9%입니다.
앞서 살펴 본 것처럼
우리나라 광의 통화량인 M2는
22년동안 연평균 7.4%씩 증가했습니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구축아파트 관악드림타운 59 매매가는
20년동안 연평균 8.9%씩 상승했습니다.
2025년12월말 기준
서울아파트 중위가격은
약 11억원입니다.
(출처: 조선일보 기사)
서울 중위가격 수준의
관악드림타운의 20년간 증가율이
전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물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투기적 현상이라기 보다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가는
임대료 및 수익율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임대보다 소유를 하는 것은
그것이 장기보유할 가치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치가 없는 재화에 수억원을 넣는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자가보유율은
이미 60%를 넘어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산가치와 더불어
실사용 가치 그리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하여
주택 소유를 선호한다고 보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것입니다.
4. 마치며
아직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서
이 글을 읽고 또 공감을 느끼신다면
할 수 있을 때 꼭 내집마련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이것은 선택이 아닌
나와 우리 가족을 자본주의로부터 지키는
유일한 울타리일 수 있습니다.
주식이나 코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개인에게
'내 집'은 가장 명확한 실사용 가치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임을 잊지 맙시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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