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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김재철2025콜라주
1. 책소개
이 책은 저자인 동원 산업 회장인 김재철회장의 자전적 에세이를 담을 책이다. 1935년 가난한 농부의 첫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농업고등학교를 다니며 서울대 농대 진학을 준비했다. 그러나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내가 지금 너희 나이라면 바다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보겠다"는 말에 영감을 받아 진로를 바꿨다. 부산수산대(현 국립부경대)에 진학한 후, 1958년 회사 임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원양어선 실습 항해사의 길로 들어섰다.
이 무모해 보이는 선택이 훗날 동원그룹 설립의 토대가 됐다. 김 회장은 기업 경영 중에도 하버드 AMP 입학, 한국투자금융지주 설립,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끊임없이 도전했다. 그가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려운 길만 선택한 것이 아니라 편한 길로 갈 힘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서울대 농대에는 자신과 같은 우수한 학생들이 많고, 게다가 배경도 좋은 이들이 많아 그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신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에서 더 많은 기회와 성취를 찾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김 회장은 자신의 가난함이 오히려 인생의 선물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경제적 결핍이 그를 남다른 선택으로 이끌었고, 이를 통해 도전하는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실천력을 배울 수 있었다. "동원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온 결과, 현재 원양어업과 수산물 가공 외에 물류 컨테이너 터미널, 축산, 가정 간편식 등의 사업, 나아가 2차전지 소재 부품 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며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은 환경적응업'이라는 그의 경영 철학이 드러난다.
지금까지 월부 추천도서로 이나모리가즈오의 책도, 마츠시타고로스케의 책도 많이 읽었는데 그런 경영인이 한국에도 있었다는 부분에서 더 크게 와 닿았던것 같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구질구질하지 않게 살겠다"라는 그의 말은 그의 선장으로서의 인생을 보여주는 부분이었던것 같다.
2. 가장 인상깊은 구절
P. 88 젊은이들에게, 특히 창업하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깊이 생각하고 나서도 꼭 해보고 싶은 일이면 도전해야 한다. 하지만 도전에 앞서 ‘어느 정도 손실이 나면 과감하게 접는다’는 자신과의, 그리고 타인과의 약속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검을 든 결투에서도 때로는 검을 내려놓고 내빼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 될 때도 있다.
P91 실패를 경험하는것, 그 실패를 연구하고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실패확률을 낮추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우리의 실패 경험을 나눠보고자 한다. 많은 젊은이가 자신감 있게 도전에 나서기를 응원하면서 말이다.
P134 이처럼 결핍은 자연에서도 강함이라는 선물을 주고 있다. 바람이 센 곳에 있는 소나무가 곧게 자라고, 높은 봉우리에 핀 꽃의 향기가 짙다. 물이 부족한 사막지방의 과실이 맛있는 것도 같은 이치다.
P168 이렇게 책을 중시하는 이유가 있다. 인생의 고비마다, 건택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늘 책에서 실마리를 찾곤 했기 때문이다.
P193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과감한 실천이다. 산을 옮기는 것은 경제학 이론이 아니라 트랙터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실천적으로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P280 이 세상에 나와서 남에게 신세 진 거보다 조금이라도 더 갚고 간다고 생각하고 살아라
3.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깨달은점
김재철 회장이 동원정신으로 말하는 '원작새'가 정말 인상 깊었다.
살아가면서 마음이 힘들거나, 시련이 있으면 포기하고 싶기도 하고, 좀 편법을 쓰고 싶기도 하고, 또 실패하면 위축되기도 하는데 실수도 실패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도전을 하다 손실이 나면 과감하게 접어야 하는것도 성공한 경영인으로써 경험을 빗대어 말씀해주셔서 깊이 새길 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김재철 회장이 동원 참치에서 동원산업으로 그리고 한국투자운용까지 사업을 확장 시킬 수 있었던건 호기심과 새로운 것에 대한 과감한 도전에서 부터 나왔다고 하셨는데 나도 호기심이 엄청 많고 도전을 잘 하나 김재철 회장님처럼 ROI를 계산해보지 않았기에 성공과 리스크 관리를 못했던것 같다.
마지막에 나오는 질의응답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연세가 90이 넘었는데도 AI에 대한 지식을 접하고 적용을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4. 나에게 적용할 점
김재철 회장님의 인생 경험을 레버리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선장으로서 파도를 넘나들며 죽을 고비를 많이 했기때문에 다른 어려움은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나에게 시련이 있다면 시련이 있을 수록 더 단단해진다고 새기며 살아야 겠다.
또 하나는 정도경영이었는데, 세금이 많이 나온다고 투덜대기보단 악법도 법이다라고 생각하고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책추천해주신 호수고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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