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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 5가지 사랑의 언어

26.04.23

 

1. 책의 개요 

제목: 5가지 사랑의 언어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채프먼 / 생명말씀사

읽은날짜: 2026.4

핵심키워드3가지: 사랑의언어, 연료탱크, 역지사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2. 느낀점

오래 전부터 5가지 사랑의언어라는 책의 명성은 알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미뤄왔던 책을 구매 하고 읽기로 결심한 것에 어떠한 동기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나와 아내에 사랑의 언어를 알고 조금 더 관계를 돈독하고 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어떠한 배경지식이 없이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 책은 사람의 심리와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된 책으로 보여집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흡사 의식주 해결의 욕구와 같은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와 같은 것 같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을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 사랑은 뜨겁고 활활타오르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느끼는 사랑은 상대를 향한 변하지 않는 마음에 가깝습니다. 그것은 배려, 희생, 관심, 지지 등과 같은 단어들로 표현도리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관심과 지지를 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으로 인정하는 말함께보내는시간봉사선물스킨십 등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내가 관심 받고 지지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열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나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비슷하지만 내 스스로가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반드시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든 존재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와 아내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일까라는 호기심으로 책을 읽어 내려갔지만 결국 인간관계에 본질에 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깨달은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말하고 들어주고 행하는 것이 상대방을 위하는 것이고 동시에 나를 위하는 것입니다.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나 역시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것은 개인의 이기심 충족에 목적이 있다기 보다는 더불어 사는 사회와 세상을 위해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기술에 가깝다는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내면의 감정이 충만해야 자아실현과 함께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고 싶은 더 큰 포부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충만한 감정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아내의 관계가 그 어느 것 보다 중요하며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상태에 따라서 아이들의 뻗어나갈 수 있는 길 자체가 달라 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여러 모로 배움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이 삶에도 공략집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와 타인 그리고 세상을 제대로 알고 보다 올바른 태도와 방법을 견지하며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겠습니다.

 


P40 구름 위를 걷다 – 사랑에 빠지는 경험이 절정에 이를 때 황홀하다. 우리는 감정적으로 서로에게 몰입한다. 서로를 생각하면서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제일 먼저 그 사람을 생각한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천국의 대기실에서 노는 것과 같다. 손을 잡을 때 서로 피가 통하는 것 같다. 학교나 일터로 갈 필요가 없다면 영원히 키스할 수도 있다. (…) 그렇지만 결국에는 구름 위를 떠다니는 상태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눈이 뜨이고 상대방의 결점이 보인다. (…) 그 잘못된 정보란 사랑에 빠지는 황홀한 감정이 영원히 지속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바로 알아야 한다. 만일 사랑에 빠진 상태가 계속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그 감정의 여파가 사업이나 직장이나 교회나 학교 등 사회 구석구석에서 부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다른 것에 도무지 흥미를 느끼지 못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사로잡힌’ 상태라고 부른다. (…)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환상이다. 우리가 생각하며 느끼는 것이 진실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날 때부터 우리 모두는 자기 중심적이다. 사랑에 빠진 경험이 끝나면 우리는 현실로 돌아와 자신을 주장하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희망사항을 표현하는데 그녀의 것과 너무도 다르다. 그는 성관계를 요구하지만 그녀는 너무 지쳐있다. 그는 새 차를 구입하기 원하지만 그녀는 당치 않은 소리라고 면박을 준다. 그녀는 친정을 방문하길 원하지만 그는 처가 식구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다. 

 

P48 사랑은 “나는 당신과 결혼했으므로 당신의 유익을 살피기로 선택합니다.”라고 말하는 자세이다. 그럴 때 사랑하기로 선택한 사람은 그 결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발견할 것이다. 

 

P56 인정하는 말

칭찬하기 – 남편이 좋은 일을 하면 많이 칭찬해 주세요. 그가 쓰레기를 버려 줄 때 ‘여보,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해야지, 절대 ‘쓰레기를 버리는데 이렇게 꾸물거리니 낟아다니는 파리가 당신 대신 치우겠어요’라고 하지 마세요. 남편이 공과금을 내주려 할 때 그의 어깨에 손을 살며시 얹고 ‘여보, 이렇게 공과금 내는 것까지 챙겨 주니 정말 고마워요’라고 하세요. 그가 무슨 좋은 일을 할 때 마다 칭찬해 주세요.”

격려하기 – 남편이 “여보, 나 부업으로 집수리 일을 해 볼까 하고 생각 중이야”라고 했다면, 아내는 격려의 말을 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이런 식으로 격려하면 된다. “당신이 그렇다면 난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당신은 성공할 거예요. 그건 당신이 잘하는 것들 중 하나예요. 당신 마음이 결정되면 하세요.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라면 난 최선을 다해 도울게요.”

겸손한말- 아내가 “여보, 이번 주에 하수구 청소를 좀 해 줄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면 부탁함으로써 자기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빨리 청소하지 않으면 하수구 때문에 집이 다 망가질 거야. 하수구에서 벌써 잡초들이 삐져 나오고 있잖아요”라고 말하면 사랑하기를 포기하고 지배하는 아내가 되는 것이다. 부탁한다는 것은 배우자의 소중함과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P84 완전한 집중

두 사람이 한방에 같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집중이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다.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핵심은 완전히 집중하는 것이다. 주의를 끄는 것이 많을 때 특별히 그렇다. 어떤 아버지가 거실에 앉아 두 살짜리 아이와 공굴리기를 하고 있을 때, 그의 관심은 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들에게 있다. 시간의 양은 문제 되지 않으며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라도 그들은 함께하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가 전화 통화를 하면서 공을 굴리고 있다면 그의 관심은 분산된 것이다. 어떤 부부는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생각하나 사실은 가까이 살 뿐이다. 그들은 같은 시간에 같은 집에 있긴 하나 함께하고 있지 않다. 남편이 이야기하는 동안 nas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아내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완전한 관심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둘이 함께하는 활동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감정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활동은 함께한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도구에 불과하다. 아버지가 두 살짜리 아이와 공굴리기를 할 떄 중요한 것은 놀이가 아니라 아버지와 아이 사이에 전달되는 감정이다. 


P92 진정한 대화라는 사랑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 우선 당신이 집 밖에서 갖게 되는 감정을 살피는 일부터 시작하라. 조그만 수첩을 매일 지니고 다니도록 하라. 하루에 3번씩 자신에게 지난 3시간 동안 내가 무슨 감정을 가졌었나? 출근하는 길에 뒤차가 내 차를 바짝 따라올 때 무엇을 느꼈는가? 주유소에 갔는데 자동 펌프 장치가 차단되어 차에 기름을 넣을 수 없었을 때 무슨 생각을 했는가? 질무에 스스로 대답하도록 하라. 노트에 당신 감정을 기록하되 그 감정을 일으킨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한두마디를 기로갛라. 그 목록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뒤차가 바짝 따라옴 -> 분노, 주요소 -> 매우 화가남, 3일 안에 끝내야할일 -> 좌절되고 걱정됨. 사해형 vs 시냇물형 (…) 새로운 방식을 익히는 한 가지 방법은 그날 일어난 일 3가지 정도를 이야기하고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매일 갖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일일 권장량’이라고 부른다. 

 

선물, 봉사, 스킨십

 

P172 

1. 배우자가 당신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와 정 반대되는 것이 바로 당신의 사랑의 언어일 수 있다.

2. 당신이 배우자에게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당신이 사랑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일 수 있다.

3. 당신은 배우자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는가? 그것이 바로 당신이 사랑을 느끼는 것일 수 있다. 

 

P191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 욕구만은 아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에은 안정에 대한 욕구, 자긍심에 대한 욕구, 의미에 대한 욕구가 있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사랑은 이 모든 욕구와 연결되어 있다. 배우자의 사랑을 느낄 때 배우자가 나에게 나쁜 행동을 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편해진다. 그와 함께 있을 때 안정을 느낀다. 

 

P204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P226 나는 자녀들이 사랑과 안전으로 가득찬 가정에서 자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꿈꾼다. 그때 자녀들은 충만한 에너지를 자기들이 집에서 얻지 못한 사랑을 움켜 쥐기 위해 쏟지 않고 배우고 섬기는 데 쏟게 될 것이다. 비록 작은 책이지만 당신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결혼 생활에 사랑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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