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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달성기: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와 작은 실천의 힘 [챈s]

26.04.27 (수정됨)

 

안녕하세요, 챈s입니다:)❤️

 

재테크의 첫 출발은 '그것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아는 것,

그리고 '작은 실천'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평범하지만 치열했던 1억 달성기를 공유해 봅니다.

 

📌첫 월급날, 내가 보상 대신 저축을 선택한 이유

 

대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누군가는 휴식을 취하거나 여행을 다니며 여유를 가질 때, 형편이 넉넉지 않았던 저는 쉴 틈 없이 일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식 바로 다음날 부터 학원 알바, 복날 알바, 맥도날드, 편의점 등 주변 친구들에 비해 전 늘 바쁜 사람이었습니다. "젊을 때 놀아야지"라는 주변의 말은 제게 사치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게 있어서 ‘일을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계' 그 자체였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정식 취업을 하고선 첫 월급을 받던 날, 고생한 나를 위한 보상으로 쇼핑을 즐길 수도 있었지만 저는 곧장 은행으로 향했습니다. 월급의 90%를 CMA 통장에 넣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 은행원분께서 "첫 월급인데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 좀 즐겨도 된다"고 말씀주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장 돈 때문에 흔들리는 현실이 두려웠고,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는 더 크게 흔들릴 것 같다는 불안감이 컸습니다.

 

다행이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기에 가능한 결정이었습니다. 나머지 10%는 한 번도 해외 여행을 가보시지 않은 부모님 여행을 위해 따로 저축했습니다. 그때는 복리의 힘을 직감적으로 믿었던 것 같아요. “돈이 있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한 달 생활비 30만 원, '환경'이 만드는 절약의 습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절약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영향인지, 저는 제 월급이 딱 30만 원이라고 생각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그렇게까지 살아야 하냐"고 묻기도 했지만, 저는 지금 아끼는 습관을 들여야 나중에 부자가 되어서도 돈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당시 블로그에다가 실제했던 기록
  • 기록의 힘: 사고 싶은 것도, 놀고 싶은 유혹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그를 활용해 소비를 기록하며 스스로를 통제하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 가치의 재발견: 무작정 굶고 참는 게 아니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니 오히려 강의를 듣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가치 있는 일’에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 소소한 수익 창출: 예산이 넘칠 때는 당근마켓으로 불필요한 물건을 팔거나 앱테크 기프티콘을 활용했습니다.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애드포스트 수익까지 더해져 소소하더라도, 저축 속도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1억을 모으는 3단계 방법

 

이 과정을 거치며 제가 정리한 ‘1억 모으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첫째, '왜(WHY)' 모아야 하는지 명확히 하기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행동은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돈이 없어서 겪었던 어려움들이 너무 선명했습니다. 갈등과 고통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꿈꾸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세요. 그리고 그 삶에 맞는 행동을 해나가는 것. 그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은 '월부'에서 돈 공부를 하며 자본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게 되었고, 단순히 돈을 벌고, 절약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시대이기에 불리는 것에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둘째, 구체적인 '목표 금액'을 정하기

노후에 최소 생활비만 월 251만 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수적으로 60세~100세까지 산다고 해도 적어도 12억 원 이상의 자산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금액조차도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 금액입니다. 물가 상승, 의료비, 예상치 못한 지출은 제외된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막연하게 "언젠가 잘 살겠지"가 아니라, 물가 상승률과 의료비 등을 고려해 종이에 직접, 현실적인 목표 금액의 숫자를 적어보세요. 그 숫자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순간부터 행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셋째, '작은 성공'을 루틴으로 만들기

목표를 정했다면, 이제는 그 목표에 맞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결과만 보면 너무 멀고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표를 장기 목표 → 중기 목표 → 단기 목표로 좁혀 들어가며 나누고, 다시 월 목표 → 주 목표 → 일 목표로 쪼갰습니다. 결국 당장은 ‘오늘 해야 할 것’만 보면 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쌓아가다 보면 방향이 맞아지기 시작합니다.

저 역시 2022년부터 월부 환경 안에서 매일 루틴을 지켜왔습니다. 그때는 보잘것없어 보였던 시간들이 쌓여 작은 성공이 되었고, 돌아보면 그 작은 성공들이 “어떤 것이든 못할 건 없겠다”는 자신감을 만들어주었고, 그 습관들이 부자들의 습관을 만드는 과정임을 지금 느끼고 있습니다. 그 힘이 결국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마치며: 결국, 순서는 이것입니다

: 해야 하는 이유 알기 → 목표 정하기 → 작은 성공 습관 만들어 나가기

 

이 순서만 지켜도 1억은 물론, 그 이상의 것들도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과정을 통해 1억을 만들었고, 지금은 그 돈을 기반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오며 총 자산 20억 이상까지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전세금이 절반을 차지하지만요 :)ㅎㅎㅎ 그럼에도 과거의 저라면 상상도 못했을 일입니다.

 

단순히 돈을 아끼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경제적 여유보다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알아가는 과정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바빠서 안 돼", "난 할 수 없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결국 스스로 행동하지 못하게 만드는 제약이 됩니다.

중요한 건 내가 처한 환경이 아니라,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실행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이 누군가에겐 ‘나도 할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각자의 목표를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희망보리
26.04.27 15:48

우와 멋져요. 블로그에 기록하고 계셨군요.

캬라멜마끼
26.04.27 15:55

치열하게 돈을 아끼고 투자한 결과 자산을 쌓았다! 진짜 알뜰살뜰하게 돈을 모으신 모습이 대단합니다!!!

함께하는가치
26.04.27 15:57

와.. 챈님 예전부터 엄청 철저하게 기록하시고 지출통제 하셨었네요ㅠ멋있어ㅠㅠㅠ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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