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바른 방향으로 투자하는 아처입니다.
4월 지투실전반 한달 좌충우돌했던 여정 속에서 환경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을 되돌아 보고자 합니다.
왜 지방투자실전반을 신청했나?
-이번이 네 번째 실전반인데 여전히 걸음인 것 같아 막연하게 실력을 기르고 2호기 투자를 위해 신청했습니다.
원씽 캘린더와 앞마당 만들기는 함께 돌아가는 톱니바퀴!
-저는 이번달 원씽을 2호기 투자로 정했습니다. 관련해서 독서와 배정 받은 앞마당을 한 달 동안 잘 만들기 위해 강의, 임장, 튜터링, 임보 제출(사전,중간,최종) 스케줄을 짜고 튜터님께 제출했습니다. 원씽 캘린더와 앞마당 만들기는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인데 저는 이 때만 해도 원씽 캘린더대로 될 거라고 생각하고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톱니바퀴 싱크가 맞지 않게 되어 계획과 다르게 자꾸 딜레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됐는지는 말미에 정리하겠습니다. 이렇게 될 줄 반신반의하며 일단 캘린더는 제출했습니다.
후추보리 튜터님과의 첫 줌터링!
-이번달 저의 원씽은 지난 기수 지방투자 실전반에 이어 지방이 절대적으로 싸니 투자하라는 강의 내용 때문에 2호기 투자였습니다. 하지만 줌터링에서 후추보리 튜터님은 현재 제 아킬레스건인 제 1호기 가치 파악이 가장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진단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지방 앞마당 시세트래킹을 매일 하라는 오더를 주셨습니다. 시세트래킹은 투자하기 위해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튜터님께서 주신 미션이니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강의, 임보, 임장, 전임 때문에 이 루틴은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튜터님께 죄송하네요. 최임 제출하고 아침 저녁 30분 루틴으로 현재 만드는 중입니다. 매일 인증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울러 투자 공부 시작한지 꽤 됐고 강의도 들었는데 실력이 제자리인 것 같다는 고민에 대해서는 본인이 한 활동을 주1회 정리해 보고 복기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시간 관리가 전반적으로 되지 않아 임보, 전임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튜터님의 이 미션을 통해 우선 제가 사용하는 시간을 객관적으로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 중 성격을 구분해서 집중이 잘 되거나 통으로 낼 수 있는 시간, 휴게 시간, 업무 시간으로 구분하고 그 시간의 특성에 맞는 투자 활동을 블럭처럼 끼워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기상 시간에 시세 30분, 일찍 출근할 때 운전하면서 강의 듣기, 휴게 시간에 월부 칼럼이나 경제 신문 읽기, 퇴근 전 30분 독서 등을 루틴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주1회 복기는 주별 계획에 기반해 1주일간 성과를 수치로 정리해 보면서 양도 조절해 가며 앞마당 만들기라는 큰 목표에 부합하게 짜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는 일단 홀드하라고 하셔서 놀랐고 한편으론 믿기지 않았는데 현재 앞마당을 제대로 만드는 경험이 더 먼저라는 튜터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급할수록 실력을 쌓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독서
-돈의 가격: 돈독모 도서였던 돈의 가격을 가볍게 1독 후, 2독 후 후기를 제출했고 독서 모임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녹아내리지 않는 실력과 자산을 쌓아야 한다는 배움을 얻었습니다.
-이순신의 바다: 도서관에서 임보 쓰다 우연히 집어든 ‘이순신의 바다’라는 책을 읽으며 이순신처럼 투자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을 해 봤습니다. 어릴 때 훈련장 근처에서 자라서 장수의 길로 들어선 것 같아 역시 환경의 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과 별시에 낙마했지만 버드나무 가지로 허벅지에 깁스하고 끝까지 말을 달렸다는 대목에선 투자 원칙도 저렇게 지켜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주어진 일을 어떤 환경 탓도 하지 않고 그저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거북선 진수 다음날 일본이 쳐들어 왔다는 대목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유비무환이 바로 이순신의 모습에서 느껴졌고 전쟁에서 승리하고 국가를 지켜 내려는 그 한 가지 원씽이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난중일기로 복기하는 모습. 투자자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이순신처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강의
-제가 이번달 튜터님께서 주신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지만 강의를 제 임보와 임장에 적용하려는 노력은 좀 했습니다. 그래서 시간 쪼개 가며 복습까지 겸했는데요. 1강에서는 잔쟈니 튜터님의 실력 있는 투자자의 시선으로 앞마당을 관리하는 법을 주의 깊게 들었고 전임이나 부동산 현장에서 분위기 파악하려는 노력도 해서 이 부분은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2강 재이리 튜터님의 노룩 후기 써보라는 오더에는 그만큼 매수와 전세 빼기, 매도 과정에서 확인하고 주고 받아야 할 서류와 문구 등을 버튼 누르면 자동 재생되게 해야겠다고 받아 들였습니다. 다양한 케이스의 매수, 전세 세팅, 매도 특약을 바로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했습니다. 3강 코스모스 튜터님의 임장할 매물 뽑는 프로세스와 협상의 끝판왕까지 들으며 진정한 투자자의 자세를 정립하는 시간이었고 윤이나 튜터님의 앞마당 관리 노하우는 임보에 바로 적용해 보았습니다. 실용적인 팁들로 가득한 강의를 최대한 흡수하기 위해 정말 집중해서 들었던 건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 제대로 복습해서 제 투자와 연결짓도록 하겠습니다. 5강 마스터 멘토님의 질의 응답 시간엔 의미있고 유익한 동료분들의 질문과 멘토님의 자세한 답변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 동료들의 질문을 통해 배우라고 포문을 여셨습니다. 벽을 넘은 사람과 나의 차이? 현재 시장에서 반드시 아고 넘어가야 할 부분드을 짚어 주셨습니다. 현재 시장 상황과 그에 맞는 투자 방향성, 다양한 변수에도 꿋꿋히 투자 생활 이어가는 노하우들을 전수 받아서 감사합니다.
튜터링 데이
-사임 제출 후 동료분들과 후추보리 튜터님과 임장지에서 만나 동료분들 사임을 통해 BM할 점들을 정리하고 피드백을 주시는 과정에서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게 됐고 다음 앞마당 만들기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교 임장지 분임하면서 튜터님께서 개인적으로 해 주신 말씀 중에 세입자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부동산은 사람과의 관계라는 명제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
-이번 전임 목표는 부동산 40군데 매물 임장 40개 였습니다. 저는 전임하면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다 물어보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고 그래서 목표치엔 도달하지 못했지만 여러 부동산에 매물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전화해 보는 경험을 많이 해서 의미 이었던 시간이었고 다만 녹음 내용 정리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보다 효율적으로 전임하고 정리하는 법은 노력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매임 목표는 현실적으로 두 번 매임 가능해서 20개씩 2회로 40개를 잡았는데 첫째 주엔 25개, 둘째 주엔 13개로 총 38개 매물 임장을 했습니다. 첫 매임 때는 개수가 많아서 이동시에 따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고 두 번째 매임 시엔 중간에 시간이 잘 맞지 않은 타임이 있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동료와 매물에 대해 깊이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겐 20개씩이면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3강 코스모스 튜터님이 알려 주신 방법대로 하지 못해 나중엔 꼭 이 방법으로 매무 예약 잡고 매임하겠습니다. 이번 매임에선 매도자의 매도 사유 파악을 잘 못하고 와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번엔 매도 사유와 함께 조정 금액까지 알아오고 세입자 버전으로 전임도 해서 정확한 전세 시세로 투자금을 산출하겠습니다.
투자
-지방 앞마당과 수도권 비규제 더 선명하게 앞마당을 만들면서 투자금을 더 모아가면서 2호기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혹시나 잔금 칠 수도 있는 상황을 가정해 대출 방법과 금액에 대해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임보 제 시간에 제출이 어려워요.
-임보를 쓰면서 시간 내에 제출을 잘 못하게 되어 내용이 부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겨우 시간에 맞춰 제출했는데 동료들 임보를 보면서 임보 쓸 때 먼저 작성해야 할 장표들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동료 레버리지. 시간을 줄여 줄 수 있는 툴을 적당하게 사용하고
-임보 카운팅을 통해 파트별로 실제 소요되는 시간을 정확히 체크해 봐야 나중에 임보 쓸 때 감이 생긴다. 이건 튜터님과 모국어 조장님이 공통으로 해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앞으론 임보카운팅으 통해 원씽캘린더와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임보를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임 제출을 얼마 남기지 않고 단지분석을 비효율적으로 한 것을 알게 됐고 그때부터 눈에 들어오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았는데요. 답답한 마음에 튜터님께 SOS를 쳤습니다. 두서 없는 제 고민을 나누어서 바쁜 업무 일정 후에 자세히 답변 주신 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녁 식사하면서 울컥했습니다. 사소한 질문이라도 다 답변해 주시고 저뿐만 아니라 모든 동료분들 성심껏 케어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모국어 조장님! 저 퇴근 시간 어떻게 알고 전화 주시는지? 생각 없이 흘린 얘기도 꼼꼼히 듣고 답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임장, 임보 관련해서 사소한 궁금점들 해결해 주시려고 애쓰신 모습 기억합니다. 육아까지 병행하며 실전반 조장 일정까지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그래서 저는 과연 얼마만큼 성장했을까요?
정량화할 수는 없지만 그리고 제 투자 원씽인 2호기 투자는 당분간 홀드됐지만 새로운 앞마당이 하나 생겼고 임보를 잘은 아니지만 썼고 결론도 냈고 임장도 다니면서 많은 질문과 궁금한 점이 더 생겼습니다. 이러면 성장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해결하는 것은 제 몫이지만 환경 안에서 아는 지역 늘리고 루틴 만들고 독서하면서 제자리처럼 보일지라도 쉬지 않고 투자자의 길로 걸어가겠습니다. 그 곳이 제 갈 길이라는 확신이 이번 지투실전반을 통해 보다 명확해졌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