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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10시, 카페에서 멍때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진짜 심리

6시간 전 (수정됨)

야간근무가 끝나면, 

저는 종종 카페에 들렀습니다.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야간근무를 하고나면 몸은 천근만근인데, 

그래도 낮에만 열리는 병원, 

업무시간에만 할 수 있는 은행 일들. 

평소에 못 했던 것들을 교대근무 덕에 겨우 처리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 시간마다 눈에 밟히는 기억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전 10시에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노트북 열고 있는 사람. 

창밖 보며 멍하니 앉아있는 사람. 

친구랑 수다 떠는 사람. 

출처 : unsplash

저는 야간근무를 하고 나서야 겨우 이 자리에 앉았는데, 

저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평일 낮에 여기 있는 걸까.
 

“벌어놓은 돈이 많겠지. 믿는 구석이 있나 보지”
 

막연한 부러움이 있었지만 

저또한 대낮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만족스럽기도했습니다. 

 

사실 부러운건 돈의 여유가 아니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고 교대근무의 삶에서 야간이 없어지고, 

일반 주간 근무로 전환됐습니다.
 

저는 더이상 평일의 자유가 없어졌습니다.  

병원을 가려면 반차를 써야 했습니다. 

은행 업무는 점심 30분 안에 밀어넣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급여도 매우 많이 줄었어요. 

 

하지만, 교대근무를 할 때보다 저는 지금이 더 풍요롭습니다. 

분명히 평일 낮을 여유롭게 쓰는 사람들을 부러워했었는데 왜일까…..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돌아보니 대낮에 앉아있는 그들의 돈이 부러웠던 게 아니었습니다. 

내가 있을 장소, 만날 사람, 쓸 시간을 내가 고를 수 있는 삶이 부러웠던 거더라구요.

출처 : unsplash

 

돈이 아니라, 선택권이 부러웠고 

지금의 저는 여전히 회사를 다니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 매일같이 시간을 보내고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무엇을 했는가

 

돈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저의 방식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과정을 따라하시다보면

반드시 스스로가 원하는 것 행복한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직장 외 현금흐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이 생계의 전부인 사람은 시간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직장에 묶여야 하니까요. 처음엔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고, 그게 작은 투자로 이어졌습니다. 

지방투자를 통해서 돈을 벌고 저는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달 야간근무 주말근무 안해도 충분하겠다.” 

그 수익이 제게 준 것은 돈이 아니라 주말을 회사 출근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작은 선택권이었습니다.


둘째, 지출을 줄인 게 아니라 구조를 바꿨습니다.


저는 소비를 무조건 줄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각 지출 옆에 딱 두 글자를 써봤습니다. 

이 돈이 나의 선택권을 사는 돈인지, 파는 돈인지. 

 

단순한 소비와 투자를 구분했습니다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이후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투자비용이라 생각하고 지불했습니다 

 

여러분들의 통장내역을 보시고 한번 구분해보세요

같은 소비더라도 

나에게 시간을 더 벌어다주는 소비인지 아닌지를요


셋째, 자산이 나 대신 시간을 사게 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돈 자체가 목표가 아닙니다. 

자산이 만들어내는 현금흐름이 내 시간을 대신 사줘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월부에와서 배우는 내집마련과 부동산 투자의 진짜 의미가 저는 여기라고 생각합니다. 

 

집 한 채는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시간 선택권을 지켜주는 방패입니다.

 

지금의 자산이 훗날 여러분들의

노후대비 그리고 은퇴를 반드시 더 당겨주고

시간의 자유권을 얻는데 도움을 줄거라 생각해요

 

평일 낮 카페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정체


다시 그 카페로 돌아가 볼게요.
그 사람들 중에는 물론 진짜 자산가도 있겠죠. 

근데 그 안에는 작은 현금흐름 하나를 만들어둔 사람도 있고, 

지출 구조를 바꿔서 반나절의 자유를 산 사람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시스템이 주는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시간의 선택권을 만든 사람들이라는 것.


지금 당장 그 카페에 앉을 수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 시간 선택권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면, 

당신도 이미 그 사람들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금룡이
6시간 전N

시간을 선택할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도 무척 의미있는 목표가 되겠어요❤️

산속
6시간 전N

지출하는 이돈이 나의 선택권을 파는돈인지 사는돈인지 중요한것 같아요..감사합니다🙏

횬짱0124
5시간 전N

주어진 선택권말고. 선택권을 늘리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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