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 찾는 심마니 집심마니 입니다.
1년중 가장 쾌적한 날씨에서 임장을 할 수 있는 4월,
지방투자 실전반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무려 11년째 투자판에 살아남아계신 ‘마스터’멘토님의 마지막 강의는
끝맺음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마무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의 내용도, 제가 깨달은 내용도 좋았습니다.
강의 그리고 한 달 간의 지방투자 실전반 과정에서
제가 새롭게 배우고, 앞으로 적용할 부분을 남겨보면서
또 다음을 기약해보려 합니다.
지방투자 실전반 강의이지만, 지방만 알아서는 안되기에
마스터 멘토님은 2026년 4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모두 살펴봐 주셨는데요
24년 하반기부터 치솟기 시작한 서울 시장과는 달리
25년 10.15 규제 이후로 수도권은
‘토허제’ 지역과 ‘비규제’지역으로 나뉘게 되었죠
저는 운 좋게도 토허제 지역과 비규제 지역 모두 투자 자산을 갖고 있는데
토허제 지역도 다른 곳 대비 반응이 뜨겁게 오진 않았고
비규제 지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치 있는 자산은 제 가치를 찾아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호가와 실거래가를 계속해서 찾아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멘토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비규제 지역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것을 말씀해주시니
아직 짧은 제 경험만으로는 섵불리 판단해선 안되구나 느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검토해본 결과,
토허제 지역의 제 자산은 갈아타기를 하더라도 더 가치 있는 자산을 담기엔 어렵고
비규제 지역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4월을 잘 마무리하고, 5월의 가능성을 바로 살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Action Plan : 비규제 자산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 끼울 수 있을까?
감사하게도 제가 고민하고 있던 질문이
마지막 강의에 담겼습니다.
그 질문에서 저는 ‘다음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죠
마스터 멘토님께서는 제 질문에 이렇게 답변해주셨어요
저도 그냥 사라고 하는게 마음이 편해요
그럴 것 같지 않나요?
그런데 제가 투자판에 11년동안 있다보니
큰 파도가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저는 급류를 타고 있구요)
이전 시장에서의 규제는 단계적 흐름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그 강도가 매우 강하고 예측이 어려워요
예전에는 약한 힘으로 30대를 때렸다면
지금은 정말 강한 힘으로 3대만 때린다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투자자는 무엇보다 리스크를 잘 대응하고 파도를 넘어야 하는데
(3주택까지 가게 되면)대응이 어려울 수 있으니
대응이 확실해 질 때까지 기다려 보자는 의미에요
저는 투자를 조금은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제 2채가 되었으니, 수익률을 높이려면 또 챗수를 늘리면 되겠구나”
하고요
하지만 저 말씀을 듣고 나니
계속해서 들었던 ‘기다리는 것도 투자다.’라는 말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것이 단지 보유를 하는 것만이 아닌,
투자를 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그 자체로 투자가 될 수 있음을요
Acition Plan : 대응이 나왔을 때 행동할 ‘손에 쥔 단지’는 있어야겠다.
저는 6개월을 ‘쉬었음’투자자 생활을 했기에
26년 4월에 복귀해서 마주한 ‘임장보고서 50장’ 제한이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오래 갈 수 있는 투자생활인지 생각하기 보단
관성처럼, 하던대로 하던 것이
몸에 뱄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번 지투실전반에서 임장보고서 50장을 제한으로
제가 조사하고 깨달은 임장지의 특징을 녹여보려 하니
오히려 더 집중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계처럼 하던 단지 분석도
어떤 것이 진짜 필요한 내용인지, 아닌지
가치가 있는 단지는 어떤 것인지
이 임장지에 적합한 투자 방향성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저에게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50장 이후로 써야할 임장보고서 작성시간을
온전히 가족에게 쏟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번 4월은 저에게 꽤 어려웠습니다.
아이가 태어나 세 식구가 된 이후로
아이, 임신한 아내, 저 차례로 감기를 앓으며 일상이 흔들렸고
또 현재 집에 거주한지 7년만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해야해서
짐을 버리고, 이사 업체를 찾고 조율하며 어려움을 겪고
마지막으로 알러지 → 감기 → 장염 → 결막염 까지
투자 이후 이렇게 아픈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제 몸도 부침을 겪었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고 남는 시간을
가족에게, 제 건강에 쏟을 수 있음을 이번 기회로 배웠습니다.
이미 익숙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이번달을 계기로
'투자라는 여정을 걸을 때
함께하는 가족들을 챙기며 나아갈 수 있겠구나'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게 제가 깨달은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Action Plan : 매주 일정을 가족들에게 알려줄 것.
이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리스보아 튜터님,
병약한 조장도 잘 따라와준 우리 보아즈.
모두 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마스터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마스터 멘토님이 8년차일 때 해주신 말을
아직도 가슴에 안고 투자자 생활을 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꾸준히 하는건 잘 할 줄 알아서 그 것만 했거든요
근데 8년이 지나니 저만 남더라구요”
-독서모임에서 만난 마스터 멘토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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