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5기 72조 살아내기

항상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근로소득에 취해 살고 있었습니다. 근로소득이 일시적으로 끊기게 되었을때야 정신이 들었습니다.이대로는 안되겠구나 싶더군요. 근로소득이라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 사람이 무슨일이 있어도 책임지고 쉴 수 없게 만들지요.

동생의 권유로 기초반 예약을해놓고도 고민했습니다. 지금 내가 이 돈을 쓰는게 맞을까.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이라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1주차 강의가 업로드 되었지만 목요일까지도 시작을 못하고 일요일 아침에 첫강을 다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던터라 두려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조모임을 하면서 내 것을 발표하고, 다른 조원들의 것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주차 강의을 듣고나니 다음주 강의가 너무도 기대됩니다. 나중에 설명해주신다고 한 부분이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