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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말과 행동에 힘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먀먀둥이입니다.
지난학기 처음으로 월부학교를 수강했고,
3개월만에 다시 수강하게 된 두번째 월부학교의
첫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수강하고 왔습니다.
지난학기 새하얀 도화지같은 마음으로 들었던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가
새롭게 들리는것이, 그만큼 스스로 3개월간 월부의 방식대로 성장을 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학기 목표를 정하고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팁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성장을 원하는 분들만 보세요.
최고를 목표로 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제주바다 멘토님
사람은 언제나 열망, 성공, 실패 중 하나의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성장과 성공을 원하신다면..아래의 3가지를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1. 겸손함 (에고를 해석하고 메타인지 할 수 있는 능력)
2. 실천력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
3. 끈기 (스스로의 변화를 계속 점검하고 유지하는 능력. 피나는 노력이 요구됨)
1번 겸손함이 없으면 2,3번인 실천력, 끈기는 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주변에 이런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게까지 애쓰는데 왜안될까? 하던대로만 하니까 안되는것입니다. 여차여차 하는일이 잘되서 올라가도 꼬꾸라지게 되어있습니다.
2번 실천력이 없으면? 겸손한데 실천력이 없는사람? 이런사람도 주변에 많습니다.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할때 만났던 수많은 동료가 떠나갔습니다. 바뀌고 싶지만 머리로만 알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3번 끈기가 없다면? 겸손하여 실천도 했지만 지속할 끈기가 없는사람들은 약간은 안타까운 부분이다. 이런사람들에게는 환경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겸손하면서 수용적이고 끈기도 있는 사람이 참 없는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도 사람은 본능적으로 편한걸 찾는 동물로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목숨이 달린일이 아니면 애쓰고 싶지 않은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이처럼 편한대로, 내가 하던대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싶은게 사람의 본능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성장과 성공을 원하는, 인생의 전환점에 있는 첫 월부학교를 수강하는 학생이라면, 나에게는 이 세가지중 어떤것이 있고 없는지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글은 사실 저스스로를 각성시키기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
내가 이번학기에 우리반에서 가장 많이 성장할 것이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성장을 위해 진심으로 3개월을 보내려고 합니다. 💫 💫 💫
월부에 처음 강의를 신청했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 ㅎㅎ
무엇이든 배움에 있어서는 새하얀 도화지가 되어 스펀지 같은 마음으로 모든것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튜터님은 저희보다 앞서나간 선배 투자자입니다.
튜터님의 말씀, 산더미처럼 밀린 과제와 할일들을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지?’가 아닌 ‘그냥 무조건 믿고 해본다’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배움에 대한 기본적 자세이면서도, 내안의 에고(자존심)를 깨야하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고통이 없으면 성장할 수 없다.
-책 퓨쳐셀프-
질문을 하는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ㅎㅎ
내가 잘못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지적하는것이 두렵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잘못 생각하는 부분을 지적받아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잘했다고 칭찬받으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사실 저도 첫학기에 질문을 드리는게 많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해가 안되면 될때까지 최종반모임 질문에 혼날 각오로 다시 올리며 질문을 드렸습니다.
뚜또튜터님 : 먀먀님 제 말 이해가요?
먀먀 : .....아니요...ㅠㅠ 튜터님 죄송합니다 정말 못알아듣겠습니다....ㅠㅠ
저는 반드시 이 벽을 깨고 성장해야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혼나는걸 두려워하거나 못알아들었는데 알아들은척 하지 않고, 알때까지 질문을 드려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알아냈고, 복기하여 성장했습니다.
조언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나를 바꾸려고 노력한다.
질문하는게 두려워서 하지 않는것을 경계하고 항상 Blind spot을 찾아내려고 튜터님께 질문을 많이 드려봅시다 🥰
지태행평복용훈
최고의 결과를 내는 월부의 성장방식입니다.
튜터님의 피드백을 수용했다면 평(복기)하고 다시 지-태-행을 수행하는 것을 반복하며 최고의 투자자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학기에 blind spot을 찾아 깬 뒤 운좋게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투자는 온전히 운이였습니다. 환경안에서 운좋게 지태행평을 했지만,
복기하는 시간이 없었다면 온전히 제실력으로 만들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너나위 멘토님께서 투자실력을 키우는 방법은 실전투자+복기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당시 투자를 하고 투자복기 글을 3개를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도 투자 뿐만아니라 내가 행동하고 평가받은 모든것들을 글로써 풀어내 복기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사실 저는 첫학기에 정신없이 따라가느라 허덕이며
반원들을 돕겠다. 나눔을 통해 성장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저를 도와주셨던 선배투자자들이 계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모릅니다.
나의 투자, 나의 성장을 자신의 성장으로 여기며 함께 긍정적 영향을 주고 받는, 성장을 위한 이 환경을 감사히 여기고,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1. 처음으로 돌아가 모든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세요. (수용적 마인드)
2. 질문을 두려워하지말고 알 때까지 질문하세요. (두려움을 이겨내기)
3. 그리고 피드백을 복기하세요. (내것으로 만들기)
4. 이 환경안에서 배우는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세요.
당연한 이야기, 다 들어본 이야기,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되신다면..
아쉽게도 성장하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백지상태에서, 내게 해주는 모든 이야기들을 소중히 여기고
열린마음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있어야만
선배가 알려주는 blind spot을 받아들여 볼 수 있고,
비로서 에고를 깨고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24년 1월 시작된 월부학교 겨울학기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3개월 화이팅 !
먀먀둥이 3개월 뒤 되고 싶은 모습 : 24년 3월 30일. 나는 진정성과 실효성을 가진 투자자가 되었다. 나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목표로 정한뒤 해내는 사람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잘해내는 사람, 뒷모습만으로 동료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 처음 겪는 역전세를 잘 막아내고 복기하여 한칸 더 성장하였으며, 아팠던 무릎도 언제그랬냐는듯 건강해졌다. 뿐만아니라 꾸준한 노력으로 언제든 투자가능한 물건 5개 이상을 알고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경기도보다 싼 서울 5억대 아파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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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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