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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모님께 돈보다 더 중요한 시간을 드리세요. [돈죠앙]

26.05.08 (수정됨)

 

 

안녕하세요.

오늘도 밝은 미래를 꿈꾸며 차곡차곡 쌓아가는
행복한 투자자 돈죠앙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다들 부모님께 안부 인사 드리셨나요?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나에게 쓰는 돈, 아이에게 쓰는 돈,
그리고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까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먹는 것 외에는 소비를 줄이고,
아이들의 불필요한 학원비를 정리하고,
부모님께 드리던 용돈이나 선물도
점점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나와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을 위한 선택이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며 투자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투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처럼,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같이 흘러가고 있는 건 아닐까.

 

“전세금이 오르면…”
“대출을 다 갚으면…”
“이 물건만 매도하면…”

그렇게 자꾸 미루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딸, 엄마가 한 생전 곁에 있지는 않아.”

항상 제 선택을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의 말에
괜히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저보다 투자 생활을 오래 해오신 샤샤튜터님을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돈을 드리는 것보다 시간을 드리는 것을 더 원하실거예요.”

 

투자 생활을 오래 해오셨기에, 

당연히 지출 통제를 너무도 잘 하고 계신 상황에서, 

애초부터 남편분과 양가 부모님들께 돈을 드리는 행위는 하지 말자고 합의를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돈을 드리는 것보다는, 

비싸지 않는 치킨 한마리 사들고, 

부모님댁에 방문해서 같이 얼굴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드리는 것을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부모님께 가장 필요한 건 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치열하게 공부하고 투자 생활을 해오고 있는데요, 

막상 부모님은, 

매일 일상의 관심과 사랑을 더 원하신다는 것을 잠시 잊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그렇습니다.

아들이 무언가를 사주는 것보다
짧은 편지 한 통,
저를 위해 해준 작은 행동 하나에
더 큰 행복을 느끼니까요.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내일 주말 임장준비해 해야할 것들이 가득이지만, 

 

오늘 오후 잠시 시간을 내어서 

가까운 부모님께 꽃 한송이, 또는 치킨 한마리 사들고 시간을 드리는 저녁을 보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주말에 임장 한번 안가면 어때요? 

멀리 계시는 부모님께 한번 얼굴뵈러 다녀오셔요~

 

그것도 어렵다면, 

오늘만큼이라도 전화 한통 드리면서, 

이야기 나누어보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복리를 만드는 과정이고,
그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오래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행복과 가족의 행복을
함께 지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소중한 가족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샤샤튜터님 감사합니다 !!

 


댓글

딩동댕2creator badge
26.05.08 15:59

가족도 투자도 챙기는 날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죠앙님 🩷

도니트리
26.05.08 16:01

행복한글 감사합니다 !!!!!!!

케빈D
26.05.08 16:07

죠앙님 넘넘 따스운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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