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잠구르미입니다!
저희 반원 분 중 한 분께서
가설검증이 어렵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설검증이라는 이름이 거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는 결국
“내가 궁금한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어떻게 가설검증을 하고 있는지 나눠보려고 합니다.
1️⃣가설검증을 하는 이유
#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다시 점검할 수 있다.
어느정도 지역판단이 익숙해지면
우리는 먼저 결론을 내버리곤합니다.
당연히 역세권이 더 좋겠지~
당연히 신축이 더 좋겠지~
당연히 학군지가 더 좋겠지~
하지만
같은 역세권이더라도 , 같은 신축이더라도, 같은 학군지라고 하더라도
모든 단지의 선호도가 같지는 않습니다.
가설검증은 내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기준을
한 번 더 점검하게 해줍니다.
# 지역을 훨씬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가설검증을 하다보면
비슷한 조건의 단지들을 계속 찾게됩니다.
지도를 줌인했다가, 줌아웃 하면
지역을 훨씬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이 단지와 비슷한 가치를 지닌 단지가 또 어디있을까?
이 단지와 비슷한 연식은 어디있을까?
계속 질문을 하게되고
이 과정속에서 지역 이해도가 훨씬 빠르고 깊어집니다.
# 투자 우선순위를 더 뾰족하게 만들 수 있다.
실제 투자를 하게 되면 빠르게 판단해야합니다.
갑자기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생겼을 경우
이 지역에 들어간다면 어디부터 볼 것인가?
명확한 기준이 세워져 있어야 빠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역세권 구축을먼저?
비역세권 신축을 먼저?
호재가 있는단지 먼저?
학군지인 단지 먼저?
대단지에 브랜드인 단지 먼저?
이 우선순위가 정리되지 않다면
실전에서 망설이게 됩니다.
따라서 가설검증을 통해 투자 우선순위를 좀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게 됩니다.
2️⃣무엇을 검증해야하죠??
# 주제 정하기
가설검증의 시작은 궁금증입니다.
주제를 정하기위해 저는 임장하거나 임보를쓰면서 떠올립니다.
분위기 임장을 하며
아~ 여기 언덕이 너무 높은데?
언덕에 있는 신축과 비언덕 구축중에 어디를 더 좋아할까?
단지 임장을 하며
아~ 여기 대단지들이 엄청 모여있네? 초품아를 더 좋아할까?
아 ~ 여기 학원가가 엄청많네? 학원가에 가까울수록 사람들이 좋아할까?
아~ 여기는 지주가 연결되어있는곳도 있고 아닌곳도있네? 지주연결동 가격이 더 높을까?
입지분석 장표를 쓰며
아~ 여기는 역세권도 중요하고 학군도 중요할것같은데
둘중에 어디를 더 우선적으로 봐야하지?
이런식으로
임장을 하며 임보를 쓰며 생긴 궁금증을
그대로 가설검증 주제로 가져옵니다.
# 가설 검증 방법
이렇게 주제를 정했다면 가설검증할 단지들을 찾아봅니다.
아마 이 부분이 처음엔 어려울 수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원칙
비교하려는 한 가지 변수 외에는 최대한 조건을 비슷하게 맞추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역세권 VS 비역세권 차이를 보고 싶다면
그 외 연식, 세대수(규모)는 비슷하게 맞춥니다.
그래야 더 차이를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제가 활용했던 장표들입니다.

역세권 VS 비역세권 학군
언덕 VS 평지 선호도
직장 거리에 따른 선호도
낀평형의 선호도
등등…
이처럼 지역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가설검증을 진행해보았습니다.
3️⃣검증 후 단계
# 그래프가 답은 아니다.
가설검증을 하다 보면
그래프 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프가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저희는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과정에서 가설검증을 하게됩니다.
즉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파악한 가치들을 바탕으로
그래프를 붙이며
단순히 그래프의 전고가 높다고 해서 믿는게 아닌
“왜 이렇게 나왔을까???”
그래프의 왜곡이나 예외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 처음부터 잘할 순 없다.
저 역시 처음부터 가설검증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엉뚱한 주제로 비교하기도 했고
그래프만 믿고 결론을 잘못 내리기도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했던건
가설검증 후 반드시 튜터님이나 선배님들에게 질문했었습니다.
“제가 이런 가설을 세우고 이런 결론을 도출했는데 튜터님(선배님)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러면
“저라면 이 단지를 선정했을거에요”
“저라면 이 주제를 했을거에요”
“저라면 전고만 보고 판단하진 않을거에요”
등등 여러 피드백을 받으며 튜터님과 저의 생각을 맞춰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설검증을 처음하시면
이런 주제로 해도되나?
내가 하는 방향이 맞나?
이 단지를 가져오는게 맞나?
여러 물음이 들을 겁니다.
하지만 가설검증은 정답을 맞히는 과정이 아닙니다.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선명하게 만드는 과정 입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우선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딱 한 장부터 시작해보세요.
가설검증이 막막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