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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비로소 보이는 것들 [윤이짜장]

26.05.14

 

안녕하세요, 윤이짜장입니다.

 

올해 4월부터 

첫 월부학교를 수강하면서 

그동안은 없었던 새로운 과제가 부여됩니다.

 

“나눔글 쓰기”, “QnA 답변달기”

 

반모임 OT때도 반원들에게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얘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그 때 들었던 생각은

‘나눔?? 나는 아직 뭘 나누기엔 준비가 하나도 되지 않은 사람인데?’

‘우리 반원들은 모두 나보다 경험도 많고 훨씬 잘 아는 분이 많은데 내가 뭘 나눌 수 있을까?’

였습니다.

 

나눔의 의미도 잘 모르겠고, 뭐라도 말해야 했던 저는 

‘동료들 글에 댓글을 가장 제일 먼저 달겠습니다..^^’를 약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약속의 정확한 의미와 목표는 저도 잘 몰랐습니다.

그냥 '제 글에 누가 댓글을 달아주면 좋으니, 남을 기분 좋게 하는게 나눔아닐까?

그건 나눔이 아닌가? 

나눔이란게 대체 뭘까? 

튜터님들처럼 어떤 질문에든, 버튼 누르듯이 답변이 좔좔 나오는 사람만 할 수 있는게 나눔 아닐까? '

하는 막연한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렇게 월학을 시작한 

한달이 조금 넘는 시점이 되니,

나눔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합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만 나눌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부정적인 마인드예요.

남들에게 관심이 있는 것 부터가 나눔의 시작이에요.

남들에게 관심이 있으려면, 같이 잘됐으면 좋겠고, 같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라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돼요.

그 마음가짐으로 내가 줄 수 있는게 무한하다고 생각하면 그게 나눔입니다. 

- 밥잘 튜터님 

 

튜터님의 말씀 이후로

나눔에 대한 마음의 무게가 한없이 가벼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 동료들 목실감과 인증글, 나눔글 보며 응원하기
  • 맡은 1인 1역 성실히 하기
  • 어려움 솔직하게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기
  • 임장하면서 함께 으쌰으쌰하기
  • 단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 투자/재테크 qna에서 내가 경험했던 것 또는 아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기 

등등.. 

나눌 수 있는 것은 정말 수백가지이고,

특히 그게 함께 즐겁고, 함께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면 

그 어떤 것이든 나눔이 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최근에는 QnA에 답변을 달며 생각한 것이 있는데요,

질문을 읽고 나서는 ‘다 아는 내용이니 얼른 답변 달아볼까?’로 시작했다가 

‘아 내가 안다고 생각한 것들이 정말 100% 내 것이 아니었구나. 앞으로도 공부가 정말 많이 필요하겠구나.’를 

느끼고 더 잘 답변해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하고 질문하며 답변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거기서 알게 된 나눔은 제가 가진 것을 덜어내는 일이 아닌, 오히려 그 과정에서 내가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채워가는 성장의 과정이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나눔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함께 잘됐으면 마음 하나면 이미 나눔이라는 것을 알게됐으니까요

 

혹시 저처럼 나눔이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이 계셨다면,

제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이호
26.05.14 00:32

함께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미 찐찐하게 하고있는 우리 짜장님이 진정한기버 아니까요? 이번학기 쑥쑥성장하고 있는 멋진 짜장님!!빠이팅♡♡

김다올
26.05.14 00:17

나눔글 제조기~ 윤짜 고생했어요~^^

우도롱
26.05.14 00:31

크 잘됐으면 하는 마음 자체가 나눔이다♡ 나눔왕 윤짜님처럼 나눌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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