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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바보야! 문제는 시스템이야(48p)
이 책을 읽는 수 많은 사람들은 좋은 습관을 정착시키고, 나쁜 습관을 버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해오며 살아왔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그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매번 마음만 먹고, 결심만 하고 결국 꾸준히 행동에 옮기지 못한 내 자신을 자책해오던 나에게 해주는 말 같았다.
“바보야!! 문제는 시스템이야.” 습관을 바꾸기 어려웠던 것은 내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할 수 없는 나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 책의 핵심주제라 말하는 저자는 목표를 높이지 말고, 시스템의 수준을 (어렵지 않게) 낮추라고 한다.
전체 시스템의 부분인 작은 습관들은 원자가 모여 분자 구조를 만들어내듯, 아주 작은 습관도 모여 놀라운 결과를 이루어낸다.
습관을 의식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내가 지향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 스스로를 단련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끊임없이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버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면서 절제하고 나아가는 과정을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힘들거나 부담스러우면 오래하기 힘들어 곧 포기하게 됨을 수십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반복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내 자신에게 실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하는 일을 반복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나갈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저자는 정말 습관에 대해 매우 면밀히 관찰하고 시도해보고 경험해보며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왔다는 점이 놀라웠다. 어쩌면 한번씩 들어봤었던 방법들이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마음 가짐부터 실천 방법까지 모두 담은 이 책이 내 삶을 변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느껴졌다. 한번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적으로 열어보며 나 스스로를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단련시키는데 좋은 도구로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이 책을 통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버리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에 와 닿고 깊이 새기고 싶었던 부분은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는 점이었다. 목표를 위한 수많은 행동들을 지속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꾸준히 해나가는 건 오직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 뿐이라는 통찰이 놀라웠다.
아이들에게 화내지 말아야지, 좋은 책을 읽어줘야지, 부동산 공부를 지속해야지, 이직 이후 찐 살을 빼야지, 기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배워야지 등 내가 목표했던 수 많은 다짐들은 쉽게 후 순위로 밀렸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목표하는 바를 정체성으로 받아드려 행동과 정체성을 일치 시켜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인자하고 지혜로운 엄마이며,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부동산 투자자이자, 한 기관의 직원들과 대상자들을 돕는 능력 있는 기관장이라고 받아드리기로 했다. 이미 스스로 그렇다고 믿고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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