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코코밀키입니다.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엄청난 열정과 감동이 담긴 실준 1주차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이번 실준 한달 플랜에 맞게 완강하고 수강후기를 쓸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자음과모음님의 실준 1강은
어떤 단지가 가치가 있고, 저평가 되어 있으며, 단지끼리 비교평가를 잘 하기 위해서
'임장'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실전 투자자로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지난 강의때 첫 임장을 갔던 경험이 생각났습니다.
동대문구 임장을 가기 위해 집에서 5시50분에 출발해
눈 쌓인 도로를 미끄러지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터미널로 가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고속터미널에서 지하철타고 청량리역으로
조장님과 조원들을 만나서 뿌듯하게 분위기 임장이라는걸
태어나서 처음으로 끝마치고
핸드폰에 찍힌 3만6천보라는 숫자를 보고 뿌듯해 하다가
절뚝이는 다리를 끌고 남부터미널역 출구에서 계단을 올라가며
밀려오는 통증에 살짝 눈물 고이다가 집에 도착하니 밤 9시였던
그 하루가 저를 실전준비반 52기 수강까지 이끌어줬습니다.
첫 임장을 가기전 날 걱정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 잠도 설쳤지만
막상 임장을 가니 동료들과 함께라서 생각보다 즐겁고 수월하게 임장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다가 못한다고 집에 간다고 하면 어떡하지?
조에 민폐가 되면 어떡하지?'
온갖 걱정들을 했지만
일단 하기로 마음먹고 행동하니 정말 되더라고요.
이번 강의에서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가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너무나 디테일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손목 붙잡고 가르쳐주셔서
이번주 분위기 임장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어느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어떤걸 기록하고 정리해야하는지
지금 자음과 모음 멘토님은 임장 후 매물 정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직접 보여주시면서 가르쳐주셔서
너무나 완벽한 임장 지침서가 생겼습니다.
저같은 초보 월부린이에게는
'자 이거 보세요.
이거는 이렇게, 저거는 저렇게
이대로 따라만 하면 됩니다.'
이런 강의가 너무너무나 필요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모든걸 다 따라할 순 없겠지만
하는데까지 열심히 적용해보겠습니다.
매일매일의 성취감이 한 주를 만들고
한 주의 성취감이 뿌듯한 한 달로 이어지도록
행동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실준 완강으로 달려가보겠습니다.
가족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한 월부인데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느껴져서 시작한 월부인데
예쁜 옷 입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거 너무나 좋아했던 과거의 제 모습과
취미활동 열심히 하면서 즐겁게 보내는 주변 친구들
무엇보다 남편과 신혼생활의 추억을 쌓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게 맞는걸까?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어제 밤에도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저만 이렇게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시간이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다시 마음 먹었습니다.
아직 낯설고 어색해서 과거의 저로 돌아가고 싶은 저항성이 큰 것이니
투자자로서의 삶을 습관으로 만들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채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의 성장통과 시행착오가 나중의 더 성장한 저에게
엄청난 발판이 되어줄 것 이라고 믿기에
오늘도 내일도 저는 할 수 있습니다.
실전준비반 모든 동료분들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댓글
와!! 이렇게 자세히 수강후기를!! 조원분들하고 벌써 첫 임장을 다녀오셨나봐요~!! 하기로 마음먹으면 다 하게되죠^^ 코코밀키님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