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프롱입니다.
사실… 독서후기 제출 마감 직전까지 후다닥 책을 읽고, 다가오는 돈독모 날을 마주하면서
‘아우~ 귀찮다… 운동 가고 싶다(?)~’ 했지만
돈독모가 끝나면 한달 전에 습관적으로 결제한 스스로에게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지~인짜 인상깊었던 점들
첫번째. 내 꿈은 부자할머니 님께서 동료에게 하신 말씀이 정말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처음 월부를 시작했을 때는 20대였는데 지금은 30대 중반을 바라보면서 체력이, 몸이 다른 걸 정말 느낍니다.
예전엔 거뜬히 밤2시까지 임보쓰고 6시에 출근 버스에 타는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쏟아지는 잠을 이길 수가 없고, 잠이 부족해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무릎은 또 어떻구요. 첫 앞마당에서 28km를 걷기도 하고, 이틀 연속 임장도 갈만 했는데,
이번에 분당 임장을 하면서 금요일, 일요일 임장을 하는데 월요일에 도저히 무릎이 시큰거려서 화요일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몸이 누적된 피로로 대사가 안 좋은게 체감이 많이 되고, 살이 자꾸 찌면서 자신감도 없어졌습니다.
저는 옷을 싫어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살빠지니까 왜이렇게 쇼핑이 즐겁던지^_^
이 책의 후기를 쓸 때까지만해도 몰랐던 제 새로운 정체성은 유퀴즈에 출연하셨던 김민식 PD님처럼 되는 겁니다.
이 분은 연금300만원에, 하고 싶은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시면서 +700만원의 수입을 얻고 계십니다.
30대에는 30년 뒤의 나를 위해 저축하시고, 50대인 지금은 30년 뒤에 나를 위해 PT를 받고 건강관리를 하십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 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발제문3을 읽으면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나는 투자에 매진하는 사람이 될 자신이 없다’ 였습니다…
경제적으로 우리 가정을 뒷받침할 수는 있지만 돈보다 제가 우선순위인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내가 정말 무엇을 좋아하는지? 하고 싶은지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발제문을 보고서는 ‘나는 참 아직도 나를 모르고 방향이 모호한 채로 사는구나' 하고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돈독모를 하면서 저는 저축이 습관화 됐고, 목표한 미래를 위해 부동산 투자, 연금저축, ISA계좌도 운영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서는 ‘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래도 잘 행동하고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이고 저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전날님께서 그러셨습니다.
“담배끊기가 어려운 이유가 평생 안 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박3일만 피지 말자를 반복하자”
2달간 월부 정규 강의를 쉬면서 이렇게 쉽게 속세로 원복하나? 싶을 정도로 헤이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쉬지 않고는 아니었지만 지난 3년의 시간이 이렇게 빨리 없어져..?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작심3일 목표는 목실감쓰기입니다. 꼭 투자로서만 써야한다는 법칙이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든 투자활동으로 돌아가기 위해 독서만은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또 제가 이 환경에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댓글 3개씩 남기기를 데일리로 넣어보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436님, 가희dasikeum님, 꽃사슴11님, 내꿈은부자할머니님, 여행전날님 감사합니다.
드림텔러 튜터님! 정말 예상치도 못했던 “스도쿠 해도 된다”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도 너무 현타오니까 더 좋은 습관으로 바꿔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