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1기 80조 쏭알쓰]

1.월부들어 오기전 임장비슷한 동네 훑기

오래전부터 부동산과 돈에 대해 관심은 많았다.

유튜브 및 경제신문 통해 어렴풋이 이런거구나 하면서 겉핧기 식으로 배웠다.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 꽂혀 있어서 어떻게 집을 지을까? 토지는 어디에 가치가 있을까?

그것에만 온통 집중되어 있었다.

규제정책이 쏟어져 나오고

국토부 장관이 어느날 무서운 말들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그 당시 난 이미 다주택자였고

이것을 유지해야한다는 마인드 였는데

공포에 흔들렸다.


그래도 가진 자산에 맞춰 좋은 땅을 찾으러 다닌다고 선택한 곳은 안양 인덕원 초역세권 구도심지역

그리고 더 나은 곳을 갈아타기 위해

양재쪽을 훑기 시작했지만

그때도 아파트는 아니었다. 오로지 땅~땅만 보고 다녔다. 나름 입지 좋은 땅


2.열반스쿨기초반 듣고 멋 모르고 임장 흉내내기

월부 수강하면서 대략적인 정신교육을 받고 아파트 자산의 수익률을 배우면서 현타가 왔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운동삼아

안양 평남지역과 평북 그리고 인덕원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을 몇차례 나갔다 왔다.

월부카페 멘토님이나 튜터님이 올린 글과 자료들을 읽고 루트도 만들어 보고 여러가지 앱도 깔면서

일주일에 최소 2번 정도는 돌아 다닌듯하다.

몇일전에는 혼자 임장하는데 날씨가 얼마나 춥던지 얼어 죽는줄 알았다.

다행이도 몇번 나간 임장에서 자료를 찾지 않고 나가니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미리 아파트 기본적인 조사를 했고 루트를 짰고 분임과 단임의 어느 그 중간 쯤의 행위를 했던것 같다.

(자모님 강의 듣고 느낀건)

여튼 단지 사잇길을 가보고 무언가 다름을 느끼기 시작했다.


3.그리고 드디어 임보에 대해 배운뒤 복기

자모님 강의 동안 내가 몇차례 임보라는 흉내를 낸 행위들에 대해 떠올리며 맞춰보기를 해보았다.

확실히 디테일 함에 대해 더 챙길 수 있게 되었다.

대략적으로 자모님이 이러이러해야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그런 행위를 했던것 같다.

루트 짜는 디테일과 상권 파악, 매물임장시 놓칠 수 있는 부분들 모든 부분에서 디테일해져야한다.

세심해져야한다.


더 써야하는데 너무 졸립다~

임보를 쓰는데 ppt작업이 너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ㅠㅠ

그래도 조금은 썼다는데 감사하다(왜 갑자기 후기가 감사일기로 )

자모님~ 살려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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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프제user-level-chip
24. 01. 10. 03:22

쏭알쓰님 엄청난 양의 강의후기인데요?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임보도 조금씩 익숙해지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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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user-level-chip
24. 01. 11. 16:55

쏭알쓰님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만의 속도가 있듯이 쏭알쓰님만의 속도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훗날 쏭알쓰님의 자산이 될 임장보고서를 꼼꼼하게 써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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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원트user-level-chip
24. 01. 12. 23:09

쏭알쓰님~~ 후기가 감사일기~완전 공감되는데요^^ 천천히 자기만의 속도로 하시면 되요~ 저도 느린 사람이예요.. 월부에 조금 스며드니 이정도는 어느새 하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 포기하지만 않으심 되는거 아시죠? 할 수 있다 생각하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