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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잔쟈니, 주우이, 진심을담아서, 자음과모음

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서투기 31기 가치있는 구ㄹ1가서 8십억 부자되조
꿈꾸는부린이90 입니다.
예전에 라이브코칭에서 진담 튜터님을 뵀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강의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튜터님의 강의는 처음이라 기대가 컸는데, 마침 현재 제 임장지인 '구리'에 대해 속속들이
자세하게 풀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사실 처음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후, 환경이 좋은 다산신도시와 비교해가며
생활권 순위를 나누느라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며 제가 나눈 순위가 튜터님의 분석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방향을 잘 잡고 나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가 참 대견하고 뿌듯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구리 지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지역 간·지역 내 비교 평가를 꼼꼼하게 해주신 덕분에
그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의문들이 시원하게 해결되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의 후기 남길게요.
90년대 아파트가 우리나라 전체 아파트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중요한 것은 연식이 아니라 '어떤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는가'를 확인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입지 조건이 비슷할 때는 한강이나 호수공원 같은 자연환경의 가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특히 신선했던 점은 '학교 배정'의 디테일이었습니다.
빌라촌과 섞여 배정되는지 여부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고,
대형 평수 중심과 소형 평수 중심으로 배정되는 초등학교의 선호도가 갈리는 점을 보며,
앞으로 학군을 볼 때는 학교 배정까지 정말 꼼꼼하게 파고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장의 타이밍에 따라 포커싱이 달라진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상승장 직후 하락장에는 좋은 단지와 덜 좋은 단지의 가격이 비슷해져 기회가 오고,
상승장 중반부 이후에는 가격 왜곡이 일어나 가치 차이가 모호해진다는 점을 명심하겠습니다.
또한 상승장이라 하더라도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는 역전세가 날 수 있으며,
특히 공급량이 많을 때는 과거 하락 폭을 확인해야 하는데,
실제 다산신도시 입주 당시 인근이 10% 하락했던 것처럼
10% 수준의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해야겠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전투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 이기면 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시행착오는 어쩌면 킨츠키의 아름다운 무늬가만들어지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 구리 임장을 하면서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올해 안에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투자하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지만,
전화 임장을 할수록 제 투자금과 시세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 같아 조급하고 속상했습니다.
'구리를 포기해야 할까?', '선호도가 떨어지는 후순위 단지라도 샅샅이 봐둬야 할까?' 고민이 꼬리를 물었습니다. 상승장이라도 선호도가 낮으면 역전세를 맞을 수 있다는데
후순위 단지에 섣불리 투자해도 될지 확신이 서지 않았고,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라'는 말이 과연 이것을 뜻하는지 망설여지면서
전임의 장벽은 점점 더 높게만 느껴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 집주인과의 갈등, 새로 이사 온 집 이웃의 참견과 민원,
그리고 반려묘와 저의 건강 악화까지 겹쳤습니다.
임장과 과제는 밀리고 해결해야 할 일들만 산처럼 쌓여가다 보니,
진담 튜터님이 예전에 경험하셨던 것처럼 제 정신도 산산조각이 난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개인적인 상황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면서
전임도 꾸준히 하며 매임 예약도 하고 후순위 단지이더라도 제 투자금에 맞다면
적극적으로 매임 후 강의에서 배운 것 처럼 비교분석을 해보겠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처럼 깨진 도자기를 금으로 메워 더 가치 있게 만드는 킨츠기 무늬처럼,
이 힘든 시기를 지나며 한층 더 단단하게 성장할 제 모습을 믿고 끝까지 완수하겠습니다.
귀한 강의로 정신을 깨워주신 진담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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