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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실거주 구리 장자호수공원 VS 동탄

26.05.28 (수정됨)

선생님들 고견을 여쭤보려합니다. 
나이 만 27살의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본가는 강남 이구요, 직장은 둘다 삼성역입니다. 최근에 구리와 동탄이 좋아보여 8.5억 미만 매물 매매를 목적으로 두군데다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두군데 다 너무 좋은동네인것같아 고민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들을 적어본다면

 

구리의 장점
1. 가깝다 직주 40분컷 (8호선, 2호선 1회 환승)
2. 나름깨끗하다. 오래됐지만 잘 정돈된 느낌
3. 가격이 동탄 대비 싸다 (최대 8.3억,최저 7.9억)
4. 역까지 가깝기때문에 도보거리가 짧다.(장자호수공원역까지 5분)

 

구리의 단점
1. 학군지가 아니다. (지금 당장은 상관없지만 초등학생찍을쯤엔 이사가야하나?
2. 집이 50타입(작다+오래된집이라 2베이, 방이 2개뿐이다) 집이 작아서 아이 방 주기 힘들것같다. 
4. 생각보다 주변이 노후화 되어있고, 수택동, 토평 재개발이 들어올때까지 시간이 좀 남았다 (아직 철거시작도안함)
5. 큰 마트, 백화점 등의 인프라가 없다. (유모차 밀고 갈곳이 중요하다는데 없다.

=지금당장 살기 너무좋지만 애낳고 크기전에 이사가야할것같은 느낌의 동네.

6. 재건축이 불가해보이는 구축 (용적률 230% 30년차)

 

 

동탄의 장점
1. 깨끗하다. 확실히 계획도시 느낌나고 잘 정돈 되어있다.
2. 집이 크다. 작은 59타입이어도 4베이 59타입이라 방이 3개이상 있다. 
3. 삼성 닉스 호재 예상.(동탄역 한정일거같기도 하다. 여긴너무비싸서 매매불가)
4. GTX 뚫리면 직주 50분 정도로 줄것같다.

5. 준공 10년차 준신축

 

동탄의 단점
1. 너무멀다. 지금당장 직주 1시간 30분. 
2. 실제 매매하려는곳은 동탄 역 인근이 아닌 신도시 오른쪽 끝자락 (동탄역까지 버스타고 15분 정도, 걸어서 35분정도)
3. GTX 탄다는 가정하에 월 1인 교통비 20만원 예상 (도합 40)
4. 장자 호수공원역보다 매매가가 비싸다 (6천정도 차이나는듯)

= 지금당장보단 2,3년뒤가 더 좋을것같은 동네. 오래 사는것이 좋아보인다.

 

두군데 다 요즘 집값이 너무 올라서 지금 샀다가 상투잡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고

고민이 참 많이되네요. 혹시 투자 목적에서 어떤 선택이 좋아보이시는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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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네건
26.05.28 15:52

안녕하세요 신선한주도자님! 구리와 동탄의 장단점을 이미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구리와 동탄의 단지들이 가지는 장단점들은 실제 가치에 영향을 주는 비중이 다르다고 생각이 됩니다. 구리와 동탄,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 수도권 외곽에 매매가가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직주근접(강남 접근성 등)이 받쳐주면서도 현실적으로 감당가능한 금액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금액대가 비슷한 상황에서 가치가 더 좋은 것을 선택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가치에 중점을 두고 봐야할 부분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여지없이 교통, 즉 강남 접근성이라고 생각됩니다. 평형, 환경, 연식 등 수 많은 변수들이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머리가 어지럽지만, 가장 큰 가치를 지닌 요소에 집중하여 천천히 의사결정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또한, 오늘 뉴스기사에 동탄/구리/수지 등 수도권 외곽 몇몇 지역들이 조정대상지역 기준(물가상승률의 1.3배인 1.54%)보다 상회하는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추가 규제지역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규제지역이 되면 어쩌지? 또는 안되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측면에서 단지를 선택하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최종 선택한 매물을 매수하고나서, 추후에 규제지역이 되었을 때의 상황에 대해서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계시거나, 자녀가 성장하며 학군지로의 이동 등 주도자님의 삶에 있어서 더 안정적으로 실거주하실 수 있는 부분까지도 함께 고려해보시면 어떨지 싶습니다. 아무쪼록 천천히 고민해보시고, 너무 햇갈려 결정을 못하실 것 같을 때에는 매물코칭까지 활용하셔서 정말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이루신 분들을 레버리지 하셔서 안전하게 내집마련 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야유요
26.05.28 11:30

안녕하세요
8.5억 미만 실거주를 고민하시는 중이시고 구리와 동탄중에 어떤 곳이 좋을지 고민하시고 계신것같네요
그리고 투자목적으로도 생각하고 계신것 같구요
그렇다고 하면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부터 내상황까지 고려를 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지역 vs 지역
동네 vs 동네
단지 vs 단지
내상황

이렇게 순차적으로 적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실거주라 내 가족이 감당이 가능할지도 고려를 해야해서 가족분과 많이 대화를 나눠보시면 좋을것같고
열반기초에서 알려주시는 수익률보고서 칼럼을 공유드려봅니다. 참고해보시면 어떨까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https://weolbu.com/s/LhmY2FsieE

최강파이어
26.05.28 12:14

신선한주도자님 안녕하세요 실거주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구리, 동탄 모두 아직 가격상승이 덜한 저렴한 지역이라고 생각됩니다 2개 지역의 장단점을 잘 정리해주셨는데 제일 큰 차이점은 직장 출퇴근 시간입니다 출퇴근 1시간 30분은 체감할때는 더 오래걸리고 힘든 시간입니다 저라면 후보로 생각하는 단지에서 출퇴근을 비오는 날 포함해서 3번 정도 해볼것 같습니다 그러면 실제 출퇴근이 가능한지 얼마나 피로도가 쌓이는지 더 작은 평형 구축에 살아도 괜찮을지 판단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의 가격 흐름은 예측할 수 없지만 10년 이라는 시간을 지내고 보면 인플레이션으로 지금 가격 보다는 높을 확률이 큽니다 신선한주도자님 내집마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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