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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잔쟈니, 주우이, 진심을담아서, 자음과모음

마지막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서울뿐만 아니라 비규제 지역에도 우리가 진입할 수 있는 저평가 단지가 여전히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덜했던 경기도 일부 지역들조차 이미 상승세에 돌입한 모습을 보며, 시장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고 있음을 체감했습니다.
현재 제 상황에서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0호기 매도'가 필수적인 선결 과제입니다. 상황에 따라 0호기와 1호기를 1주택으로 뭉치는 전략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우선은 2주택 상황을 가정했을 때 어디를 먼저 바라보아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미 앞마당으로 만들어 둔 비규제 지역의 시장 상황과 생활권 선호도 같은 디테일한 요소를 다시금 복기하며, 당장이라도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단지들을 많이 발견해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BC나 SB 지역 모두 그 무엇보다 '교통'이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서울 외곽으로 갈수록 왜 교통 호재와 접근성이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는지, 그리고 신축, 환경, 상권 인접성이 시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입지 독점성의 원리를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단순히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안전하게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변해갈 세금 정책과 시장 흐름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리스크 없는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환경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서울과의 거리가 멀고 입지 독점성이 다소 부족한 지역입니다. 생애 최초 청약으로 당첨되어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고, 감사하게도 자산 상승의 기쁨까지 안겨준 참 아끼고 사랑하는 첫 집입니다.
'더 나은 자산을 위해 이 소중한 곳을 매도하는 게 맞을까?'라는 감정적인 고민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순자산 10억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제가 꿈꾸는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감히 행동에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재 동원할 수 있는 종잣돈을 철저히 재 점검하고, 가장 좋은 시기에 0호기를 매도할 수 있도록 당장 내일부터 부동산에 집을 내놓고 투자를 준비하려 합니다.
"작년 3월 서투기 강의에서 -15%면 서울 집 저평가라고 하셔서 매수했는데... 자모님은 작년에 서투기 강의를 안 하셨다니요? 🤣"
강의를 듣다가 혼자 속으로 빵 터졌던 순간이었습니다. 분명 제 기억 속엔 자모님이셨는데, 제가 누구의 강의를 들었던 걸까요? (하지만 제 마음속엔 영원히 자모님으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ㅎㅎ).
어느덧 40대에 접어들어 저와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자모님을 보며 깊은 동질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전 2, 3주차 오프라인 강의에 당첨되었을 때는 연차를 쓸 수 없어 피눈물을 흘리며 포기했었는데, 간절히 바랐던 이번 오프라인 강의는 당첨이 되지 않아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실망감은 뒤로하고, 조만간 현장에서 자모님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귀한 인사이트와 열정적인 강의로 또 한 번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신 자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빨리 행동하고 준비해서 실전으로 증명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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