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일약국, 영남산업,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3가지 각기 다른 산업 분야를 창업/인수하여 성공시킨 찐 약사님의 이야기
2. 내용 및 줄거리
1)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객관적인 경쟁력이 없으면 주관적인 경쟁력이라도 만든다: 6일간만 운영하지만, 대신 누구보다 ‘정성껏 친절하게’ 손님을 대접한다. 또한 오랜 지병을 앓아온 손님들의 이야기에서 미처 알지 못한 질병을 배우는 기회로 삼는다. 손님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여 정성과 마음을 나눈다. 기꺼이 길을 안내해주고 무료 전화(전화기가 없던 시절)를 제공한다.
혁신을 만드는 법: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똑같은 것을 봐도 그 속에 숨은 원리를 상상하고 또 질문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자세는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자는 약국을 시작하면서부터 손님이 약국을 찾게 하는 요소와 손님을 내쫓는 요소를 나열해보곤 했다. 좋은 것은 바로 실천하며 꾸준히 지속시킨 반면, 부정적 요소들은 빠른 시일 안에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지속성이 갖는 힘: 매일매일 정성껏 씨앗을 뿌리다보면, 오늘 거두는 열매도 있지만 내일 거두는 열매도 있기 마련이다. 중요한 건 하루도 거르지않고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2) 고객에 앞서 직원부터 감동시켜라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 사람만큼 중요한 자산은 없다. 한 번 맺은 인연의 끈은 웬만해선 놓지 않는다. 칭찬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마음에 용기와 열정을 불어넣어, 그 안에 새로운 꿈을 꾸게 하고 가능성을 심어주는 마법이다. 나는 내 식구를 더 큰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자영업자의 마인드를 갖는다: 자신이 아니면 해결할 사람이 없단 걸 잘 알기에,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이들은 소비하고 낭비하는 삶보단, 하나라도 더 자기 것으로 만드는 플러스적인 생활을 한다.
달란트 활용법: 내가 어떤 종류의 달란트를 얼마나 받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주어진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고 개발해야 한다. 부자가 중요하게 여긴 것도 ‘얼마나 많은 이윤을 남겼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용하고 발전시켰느냐’였다.
오늘을 바꾸는 건 나의 자유의지: 오늘도 어제 하던 그대로 했다면 부끄럽게 생각하라. 어제와 비교해 다른 오늘을 살았다면, 한달 후에는 조금 달라지며, 6개월 후는 더욱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는 바꿀 수 없지만, 오늘은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있다. 꿈을 이루는 단 하나의 방법은 발로 뛰는 것이다.
끊임없이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은 바위도 뚫는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적극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는 없다. 문제는 처한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자세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성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매일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다.
3)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성공의 열쇠를 만드는 시간, 위기: 우당탕탕 중국 천진까지 도착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문제해결을 몸소 보여주었고, 팔수록 손해인 꽃가루 영양제를 통해 사업의 소요시간의 원리를 배웠다.
시간도 전략적 사용이 필요하다: 약속을 잊어버린 상대는 나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어 협상 테이블에서 좋은 카드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중요한 것을 먼저하고, 가벼운 것은 나중에 처리한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모방’이라는 이름의 ‘재창조’를 한다. 타인의 좋은 점을 본받아 내 것으로 만드는 모방을 하되,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자기화 과정’이다. 많은 장점들이 융합되면서 나만의 영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4) 나누고 베풀어라, 아버지의 유산
나는 어떤 사업이든 일단 시작하고 나면 3개월 정도지난 후, 항상 처음의 상태와 비교해보곤 한다. ‘얼마나 발전했나, 어떻게 변화했나,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를 자문해보며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한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든 첫 계단에 발을 내밀면 그만큼 정상까지의 계단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호흡이 거칠어질수록, 옷이 땀에 젖을수록, 정상과는 가까워졌단 얘기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바이럴 마케팅의 진수
3년간 택시를 타면 ‘육일약국으로 가자’고 택시기사님들께 홍보 시작하여, 무료 동전 바꿔주기로 택시기사님들의 참새 방앗간이 되엇다. 그리고 결국엔 마산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으로 만들었다.
차별화_ 혁신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고정관념임을 잊지말 것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게 4배 많은 형광등을 달아, 약국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 호텔에 이어 마산에 설치한 두번째 자동문으로 혁신을 만들었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마산역 앞에 기업형 약국을 열어 규모를 키웠다. 약국 의자를 바꿔 누구나 앉아서 있을 수 있게해 약국 내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렸다.
나눔의 미학
빚 6백만원을 갚자마자, 십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나누고 베푸는 삶을 지향했다. 남을 배려하다보면 여유가 생기고, 뿌듯한 보람과 사명감에 더욱 열심히 일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감동을 주는 요소가 많을수록 가게나 기업은 성장한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이 많기 때문에 감성적, 정서적으로 편안함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감동이 필요하다.
끝의 중요성
회자정리라는 말처럼, 나는 만날 때보다 오히려 헤어질 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인 자세
모든 일은 지나가게 되어있다. 하지만 그 속의 기회를 잡아야 조금이라도 빨리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기회 역시 지나가기 때문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김성오 대표의 육일약국 운영에서 부터 영남산업 인수, 엠베스트 창업까지 구체적 비즈니스 운영 사례를 통해, 김성오 대표가 어떻게 자신만의 경쟁력을 발굴해 차별화 해왔는지 알 수 있었고, 그가 베푸는 삶의 방식과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머릿 속으로 장면이 상상될만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월부에서 본인이 가진 지식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성장들을 돕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음에도 가슴 깊이 공감하기엔 ‘무엇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일까?’하는 의문이 계속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본인이 가진 달란트를 나누고 베푸는 삶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세상을 보는지 여실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에피소드로 가득해 술술 읽히는 책이어서, 김성오 대표님의 사람을 향한 따뜻한 태도와 정성스런 마음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겠구나 하고 저절로 설득이 되기도 했다. 삶을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정성껏 성장시켜 가며, 나도 나의 달란트를 충분히 쓰면서 살아가야지 하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