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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동안 동동동대문을 10조_듀벅듀벅] 스텝 바이 스텝, 한 단계씩 꾸준히

26.06.01 (수정됨)

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서투기 31기 마지막 후기니 대문으로 시작)

 

4주차 강의는 자모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내집마련 비교평가 후보지로 ‘산본’을 가봤던 터라 복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 서투기를 수강하며, 입주물량을 보는 법과 인근 지역 전출입 수를 보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부천-산본이 입지는 비슷하나, 그동안 안양&의왕에 눌려왔다를 말씀해 주신 부분에서 

지역 내/ 상위입지의 입주물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과(하위 입지 입주물량은 유의미하지 않음) 

이는 같은 금액이면 더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것이 사람 심리라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사람이 좋아하는 곳을 동네를 찾는 것, 사람과 동네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인데.. (감정으로 말고, 객관적으로)

사실은 서투기 수강하며 임장, 조모임, 임보 쓰는 동안 ‘왜 나는 같은 걸 봐도 이해도가 다르지?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을까, 개요 작성하는데 이렇게나 헤매는거지’ 월부에서 이제 겨우 정규 커리큘럼 세 강의째임에도, 나 스스로에게 조급함과 답답함을 종종 느껴왔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듣게 된 자모님의 4주차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수업이 끝나고 앞으로 교정해야 할 저의 성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살려고 시작한 이 생활에서조차 인풋 대비 빠른 결과물을 얼른 보고자 하는, 가성비를 따지는 성향은 

이 생활을 꾸준히 오래 하기 위해서는 바꿔야 할, 정말 위험한 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마주하게 될 수많은 종잣돈의 벽, 매물의 벽.. 다짜고짜 박살낼 생각말고 다치지 말고 잘 타고 넘어갈 생각부터 하기, 사다리 찾기, 반드시 왜 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계기 되새기기… 차근 차근 하나씩 내 실력 쌓아가기..

 

차분하고 묵묵히, 지속적으로 투자생활 이어나가기 위해 스스로 보완해야 할 점을 알고 반성하게 된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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