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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야나] 1년만에 돌아보는 1호기 복기 글 - 에필로그

26.06.03

안녕하세요, 부자나야나입니다.

 

[1년만에 돌아보는 1호기 복기 글]

https://weolbu.com/s/NouYSNXJlO

 

늦어졌지만, 지난 1호기 복기글에 이어서 

에필로그(?)를 조금 더 남겨보려고 합니다.

 

 

00억 전세 맞추면 계약할게요? (나는 급했다)

1호기를 하기 전 자향 멘토님께 매물 코칭을 받았습니다.

고려하고 있던 공급 리스크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한번 더 인지를 하였고,

감안하고 투자하자 생각했었는데요.

해당 단지에는 전세가 없는 편이었지만 투자금이 더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도 고려하여

멘토님께서는  '00억으로 전세를 맞추면 계약할게요'

라고 이야기를 하라고 하셨지만..

그 당시에는 제가 이해가 부족하기도 했고 조금은 조급한 마음도 있었습니다..ㅎㅎ

 

‘계약을 해야 전세를 맞출 수 있는데 어떻게 원하는 금액으로 먼저 전세를 맞추고 계약을 하지?’

‘원하는 금액으로 전세를 맞출 수 있기를 기다리다가 물건을 놓치면 어떡하지?’

 

그렇게 고민하다가 전세를 적극적으로 빨리 빼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계약을 먼저 하게 됩니다.

(나름 투자 경험담을 필사했던 기억으로 전세는 빨리 맞추는게 제일이다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복기 Point

  • 사장님이 원하는 전세가에 맞는 손님을 먼저 데려와 주신다면 동시 계약 진행도 가능했었다.
  • 마음이 급하지만 않았다면 제안해볼 수 있었던 부분.
  • 또 다른 투자 후보지가 있었다면 조금 덜 조급했을 수도 있다. 단지와 너무 사랑에 빠졌다.

 

 

 

사장님이 급하게 받아버린 전세입자 가계약금.

 

결과만 생각한다면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전세 계약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요,

 

전세 맞추기 위해 사장님께도 자주 전화를 드리고, 사장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더 물어볼 수 있는 환경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오프라인 강의 수강 신청을 하여 지기반 강의를 듣고 있을 때였습니다.

오프수업을 듣는 와중에 입주가 급하신 현금 세입자분이 있다고 연락을 받았고,

틈새 시간에 세입자분의 상황들을 물어보면서 확인하던 중,

수업 듣느라 답장이 조금 늦어진 시점에 사장님께서는 이미 계좌를 넘겨드렸고

계약금 보냈다며 입금 확인 요청 문자가 왔습니다.

 

전세 손님을 놓치지 않게 사장님께서도 일을 잘 해주신 거였고

빠르게 현금 전세입자와 계약할 수 있게 되었지만,

협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지 못했기 때문에

중간에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면 힘들어질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기point

  • 계약 관련해서는 사장님께 똑 부러지게 이야기하기.

 

 

혼자서 힘들다면?

 

첫 투자여서 혼자는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정신 없이 투자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환경안에 있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모임이 있으면 신청하기도 하고,

오프강의를 듣는다면 강사님께도 질문을 드릴 수 있으니 신청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환경 안에 있으려고 한 과거의 나는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복기point

  • 소중한 환경과 기회를 잘 이용하자.

 

 

공급의 영향 - 정말 잘 알고 들어간걸까?

물리적 거리로는 떨어져 있지만 

투자한 곳과 영향도 많이 주고 받는다고 알고 있는 지역에  공급이 계속 있는 상황입니다.

플러스 인근 빈 땅에도 선호도 있을 법한 공급이 예정 되어있는 상태인데요,

25년도 투자, 공급은 28,29년도에 몰려 있다 보니 2년만 보유하다가 시기가 겹치기 전에 매도하는 것,

또는 수익이 안나거나 시기를 놓칠 경우 4년까지도 보유하는 것을 고려했습니다.

(물론 매도 시기에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돈을 벌 수만 있는 선택이면 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지만, 

공급이 줄어들면서 돈을 벌고 있는 다른 지역들을 보면서

복기를 통해 이제는 기회 비용도 좀 더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1호기를 후회를 하지는 않습니다.

아무것도 안했다면 이것조차 복기하지 못했을 테니깐요.

 

복기point

  • 앞으로 지방 투자는 공급 없는 곳을 우선순위로 둔다! 기회비용도 더 우선순위에 두기.

 

 

만약 종잣돈을 모두 투자했다면?

지금 돌이켜본다면 종잣돈을 모두 뭉쳐서 투자하는 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 겁니다.

하지만 첫 투자였기에 모든 돈을 투자한다는 게 심리적으로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복기를 하고 지금의 이 상태로 다시 되돌아간다면 모든 돈을 끌어모아서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곳을 찾아나서겠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다시 돌아간다면 저는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모든 돈으로 더 좋은 자산을 샀음에도 불안해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의 내 선택에 대해 후회가 남아 있다면 자책을 하기보다

복기를 바탕으로 다음에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면

다음 기회에 대한 희망이 보일 것 같습니다ㅎㅎ

 

가장 중요한 건,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복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착한강
26.06.03 06:47

부자님! 늘 응원합니다!

스리링
26.06.03 08:42

부자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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