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팁스 입니다.
실전투자경험 후기를 적어봅니다.
솔직하게 서두를 열어보자면, 1호기 투자와 동시에 (수천가지 이슈를 동반한) 0호기 월세 전환 등으로 정~말 정신없고 바빴던 4~5월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후기는 적지 않아야겠다 생각했다가 최근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자기자비(Self-Compassion)’에 대한 글을 하나 읽고 + 팍스마당님의 응원으로 미래의 팁스를 위해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월부복귀, 열반기초
저는, 몇 년 전 ‘내마기’ 강의 후 내집마련을 한 적이 있었고 그로부터 2년 후 지역 내 상급지 ‘갈아타기’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글로 적으면 한 줄 이지만, 그 과정이 꽤나 둔탁했기 때문에 사실 그 이후 부동산 공부를 한참 쉬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던 다른 분야의 투자를 하다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부동산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마음먹었고 3월, 열반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경험 삼아 따라간 자실
열기반은 단임까지 진행하지 않지만, 열기반에서 만난 ‘팍스마당’님을 따라 군포 단임을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경험삼아’ 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하루종일 단임을 하고나서 느낀건 ‘이걸 그냥 경험으로 두기엔 너무 아깝다’ 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데리고 멱살잡고 끝까지 끌고가면서 같이 단임 하고 무한 질문에 무한 답변까지 해주신 팍스마당님, 별별별별별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임장보고서를 쓰기 시작했는데, 사실 임장보고서를 써본 적도 없고 배운적도 없어서 월부 커뮤니티 선배님들 글을 많이 참고하면서 이것저것 물어가면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 다다음주까지 군포시 임장을 모두 마치고 임장보고서까지 마무리 지었습니다.
실전준비반에서 본격적인 시작
실준반을 들으면 임보 작성을 배운다고해서 바로 그 다음달 등록했고 부천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직전달 군포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빠르게 부천 임보를 마무리 하고 곧바로 매매임장을 진행했습니다.
군포와 부천의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제 시드로는 군포나 부천에서 결정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주차부터는 오전에는 부천 매매임장, 오후에는 군포 매매임장을 하면서 매임에 매진했습니다.
의사결정 과정
이번에 수강한 서투기 자모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산본은 산본역 중심으로 1,2,3라인이 그려지는데 (3번라인이 역에서 가장 먼 단지 라인) 처음엔 제 투자금으로는 1,2라인? 택도 없고, 3번째, 가장 먼 라인 + 10평대 위주로만 볼 수 있어 그 매물들로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했던 첫 단임에 아쉬운게 많았어서 하루 날잡고 군포를 다시 한번 단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단임을 하니 10가지 대안중에 6~7가지 옵션들이 소거되었습니다. (직접 다시 가서보니 장단점이 명확히 그려졌음)
그래서 남은 3~4가지의 대안 중에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부천에서 2개정도 매물, 산본에서 2~3개정도 매물이 남았고 그 과정에서 ‘리모델링’이 또 상당히 진척된 단지가 있어서 고민을 했습니다. 덕분에(?) 리모델링, 재건축 공부를 또 엄청 했습니다. (월부 Q&A 성실히 답변해주신 대 선배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 ‘입지’라는 핵심요소를 다시 상기하며 산본역에서 가장 먼 3번째 라인은 너무 아쉽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1,2라인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임과정에서 친해진 (적극적인) 부사님과 뭔가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제 스스로 턱없이 말도 안되는 투자금이라고 생각했지만, 부사님과 콜라보하니 서서히 어둠속에서 빛이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0평대 매물은 모두 제외되었고, ‘입지'가 안좋았던 매물도 모두 제외하고 산본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 중에서도 제 투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총 3가지의 옵션이 최종적으로 남았습니다.
결국 이 중에서 매도자의 여건을 잘 활용한 협상으로 3번 매물로 최종선정하게 되었고 협의 후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올수리 최신샷시, 투자금 빠른회수 가능 등 장점이 있는 매물이기도 했어서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었음)
(늦은 밤… 눈치없이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으나 차근차근 진심으로 대답해준 백평이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
잘한 점 / 아쉬운 점 / 개선할 점
잘한 점 3가지
아쉬운 점 3가지
개선할 점
Thanks to.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