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배세니입니다.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만 많았던 사람
사실 실전반 신청 전에는
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 말리는 가족, 돌아오지 않는 체력.
계속해서 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들만 가득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고 싶었어요.
제가 지금 멈춰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무리라고 생각되어도 신청했습니다.
#현실은 역시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지
실전반 수강 중에는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았습니다.
임장도 더 자주 가고 싶었고,
임보도 더 업그레이드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정말 달랐습니다ㅎㅎ
엉망진창인 집,
뭔가 불편한지 계속 우는 아기,
평소와 달리 바빠진 남편의 육아 공백.
모든 게 버거웠습니다.
좌절감이 밀려왔어요.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가,
다른 분들께 피해만 주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붙잡고 집을 보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실전반을 신청한 것은 무리가 맞았다. 하구요.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저는 계속했습니다. 꾸역꾸역 했어요.
완벽하지 않았고, 솔직히 마음에 드는 결과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는 매일 해냈습니다.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투자자가 되려면 매일 100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5씩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꾸준함이라는 것을.
하루에 하나씩, 차근차근 늘려나가는 방식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동료들이 있었어요.
매일 전임을 전해주고,
단지 비교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감사일기를 전해주는 내 소중한 동료들..
그런 동료들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웠어요.
그리고 알았습니다.
이 투자는 누가 시키지 않았고,
내 가족을 위해, 내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요.
#어떻게든 꾸역꾸역
사실 지금도 저는 혼란 속에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투자자로서 살아가고 싶은 의지 사이에서 매일 줄타기 중이거든요..ㅎㅎ
하지만 분명한 건,
나는 아직도 투자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투자자로 살아갈 것이라는 겁니다.
방식이 바뀌었을 뿐,
길을 멈추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혹시 지금 흔들리고 있는 분이 계신가요?
계획이 무너졌다고 생각하고,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던 날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 날이 전부는 아닙니다.
모든 게 끝난 줄 알았을 때,
조금씩 생각지도 못한 방향에서 길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다시 걸을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남아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기회를 얻을 거예요.
그리고 이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진심을 다해 응원드립니다.
그리고, 함께해주고 있는 제 동료 국송즈
5월 한 달 저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되어주신 국송이 튜터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처음 월부를 시작하면서 저에게 가장 많은 영향력을 주신 세니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닉네임도 세니님의 이유를 듣고 참고 했습니다 ^^) 저보다도 간절히 제 내집마련을 위해 알아봐주시고 설명해주시고 했던 모습들이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세니님을 항상 응원하고 잘 되시길 바라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같이 파이팅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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