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열기반에 이어 달려온 실준반 1주차 강의 완강..!
이번 주 처음 하게 될 분위기 임장을 준비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단지/매물 임장까지 우선 강의로는 커버했지만 한번 더 들어야할 듯,,당연함,,
당장 분위기 임장에서 무엇을 가장 처음 보고, 목적이 무엇인지 개념 정리가 되었다.
1.아파트 수익율 보고서를 작성했을 때 처럼, 같은 기준으로 :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
이 5가지 기준으로, 하나하나 체크리스트를 작성 - 사진과 지도 표기를 병행해서 내가 지나온 길에서 어떤 점들을 배웠는지 기억에 남도록 해보기 (주관적인 느낌/객관적인 팩트/조원들의 식견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 등)
2.목적: 동별 선호도!를 파악!
이 두 가지를 머리 속에 꾹 새기고 임할 준비 ~완~
사실 개인적인 목적으로 분당을 선택을 했지만, 왜 지난 강의에서 튜터님들이 익숙한 동네부터 시작하라고 했는지 이해가 갔다.
대충 학군 좋은 동네라고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안의 동별!의 특성은 사실 정말 몰랐기에
(서울 출신에 직장 때문에 수원에 짱박힌 사람으로서..수도권의 여러 동네들은 여전히 생소하다. 당연히 이름을 아는 유명한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의 눈으로 봐야 하는 그런 면면들이 정말 너무 많아서 더욱 그런 것 같다. 사실 서울도 투자자의 입장으로 보면 어디가 '좋은 동네'인지만 알지, 동별 선호도? 정말 모르겠다.)
분임루트라던지 동별 선호도를 파악할 때 사전 지식이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확실히 접근이 어려운 느낌?
강의 듣고, 주워들은 내용으로 대충 학군은 수내..상권은 서현..직장/교통은 정자... 공식처럼 외웠지만..
그래서 완강 후 나무위키와 인터넷세상의 힘을 빌려 사전 공부 최대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오히려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오래 살아서 그런지 대충 어디에 상권/학원/택지 형성되어있는지/각 구역별 동네가 주는 느낌이 꽤 파악이 되는데
이왕 새로운 동네부터 시작한 거, 제대로 좀 깨지며(?배우고 나중에 이를 현재 아는 동네와 또 투자하고 싶은 지역들을 적용해봐야겠다.
그럼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겠지..!
강의 듣기전 알아서 임장다녔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단임+매임.. 의 그 어드매의 형태였던 것 같다. 집안까지 들여다보기도했으니깐)
지금 강의를 듣고 갔었다면, 훨씬 더 많은 것을 남겨올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런 실력이 바탕으로 있었다면 아마 매수까지도 진행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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