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모으기, 나도 하고 싶다면
재테크 기초반 - 재테크 시작하고 싶다면? 3년 안에 1억 만드는 법!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뭐 먹고 사노~’ 의 사노로 살다가 어느 날 문득 경제에 눈을 떠버려
매일 진화 중(?)인 경제사노 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사노
돈모으기 2년차 - 경제 청동기 시대편
도구의 진화! [은행 적금]
돈모으기 1년 차 잔금 0원 사태에 직면한 이후
“덤벼라 세상아!!!”
![[자이언트 펭TV] 펭수 짤 모음 26 EBS 새 연습생 합류? (feat. 자이원배)](https://cdn.weolbu.com/data_file/89c8a991-88a8-4625-91ad-74491535c062.jpg)
당당하게 외쳤지만 …
제가 직면한 현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고?
아무것도 모름에도 돈은 많이 모으고 싶다는 생각뿐!
방법을 궁리하는 태도 역시
책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유료강의? 도둑놈들이라고 생각함!!
인류의 진화가 초기에 오래 걸렸던 이유는
시행착오를 세대를 거치며 몸소 체감했기 때문인 듯!
금융 문맹의 진화 역시 쓸데없는 의심에 스스로를 가두는 행위는 본능적 방어기재!
무조건 혼자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법을 찾기 어렵기에 보이스피싱처럼 찾아온 어떤 전화(?)에
제 삶을 걸어보게 됩니다.
본.능.파.괴?!
로또 대박~! 피싱 대박~@
(진짜 대책 없었다… )
어느 날 보험사 재무 상담원이
보험 상품을 팔기 위해서 제게 전화를 합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상담원이 재무상담도 해주겠다고 하길래 상담받기로 합니다.
모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긴 하는데 방법을 모르니
보험가입을 유도 받더라도 '뭔가 알려주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보험 가입하고? 재무상담으로 부자 되기?
기브엔 테이크!! 물물교환ㄱㄱ

그런데!!
1시간 정도 상담을 했는데 제 상황을 이야기할수록 상담사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저도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라 표정 변화에 뭔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했죠
보험 가입을 유도하기에는 제 상황이 많이 안 좋았나 봅니다.
만나자고 해서 미안해하는 눈치도 있었습니다.
(왜 미안해하는 건데?;;;;;;;;;;;;)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라는 조언을 해주고 상담은 종료!
(응?;;)
위로를 받았는데 전혀 위로되지 않는 상황!
'그 정도로 내 삶이 가망이 없는가?'
이날 저는 솔직히...
충격을 많이 받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 재무 상황에 대해 그 상담사분이 경악할 정도의 환경이라는 것!
제 삼자의 눈으로 바라본 금융 문맹 사노의 삶은… 처참했나 봅니다
대한민국 1등 지역 한복판에서 사지 멀쩡한 젊은 청년이
염전노예처럼 살아가는 이야기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듯한 그 분의 시선!!
이때
제가 처한 재무 환경이
정상 범위는 아니라는 것을 직시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뭔가 대책도 없으면서 무조건 빨리 돈 모으기 바라는 태도가
나의 욕심 아니었나?
어차피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순탄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유독?
투자나 부동산, 그리고 부자가 되는 것에는 정말 쉽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억도 못 모으면서…
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제가요…

이날 이후
잔머리 굴리지 말고 정석대로 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냥 열심히 모으는 것에 최선을 다해 보자고 마음먹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모두의 선택지와 같습니다.
은행 적금! ㅋ
(이거 깨닫는데 2년 걸림….하아….오스트랄로피테쿠사노)
어차피 어릴때부터 배운 것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냥 적금을 안 했던 것은 내 마음대로 돈을 꺼낼 수 없어서 안 했어요
열정페이 들어오면 일부 돈을 바로 정기적금에 퍼부으며
악착같이 모아봅니다.
중간에 두 번 깼습니다.
(이직 과정에서 생명에 위협이라는 명분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금을 모으며 그 해 마지막 달 300만 원까지 모았고?
기분이 좋아질 즈음...
치과 치료로 300만 원을 모두 사용하게 됩니다.
2년 차 잔고 0원
약간 허탈한 감정과 함께 생각했습니다.
'그래... 그… 그래도 300만 원을 모아둬서
병원비로 써서 다행이구나...'
병원비를 내고 나니 정말
이가 시렸습니다….
그래도 간신히 2년 차에 모은 300만 원의 돈은
적금을 했지만 만기 이자는 못 받은 상태로 의사선생님께 상납!!
하지만 이 경험은
제게 또 다른 가능성을 만들어줬죠
어차피 이렇게 피땀 흘린 돈이 사라진다면?
이판사판이다!!
돈을 모조리 쪼개자!!!
한 놈이라도 만기가 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함 객기충만)
경제 유목민에서 농경사회로 제 가능성을 시험해 보기 시작합니다.
(책은 여전히 안 봄)

[지난 글]
저축 1년차 최종 잔고 0원, 그래도 다시 시작한 이유(10년 걸린 1억 달성기 Ep.1)
https://weolbu.com/s/N7NwSundny
절대 손실 없는 시드머니 셋팅 방법 (나만의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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