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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돈버는 독서모임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RHK
3. 읽은 날짜: '26.06.06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p.45)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게 생각보다 힘들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미련을 버리는 것도 어렵지만, 요즘 같은 시장 상황에 느끼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것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까지도 할 의욕이 없어지거나 심리적으로 무력하고 나태해지기 쉽다는 것도 어려운 점이다. (아는 지역을 꾸준히 넓혀나가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인데, 당장 2호기 못한다는 이유로 가족들과 시간을 더 쏟고 싶다는 이유로 회사가 바쁘다는 이유로 등등 앞마당 늘리기를 소홀히 했다.)
(p.75)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은 어떤가? 오히려 노동자보다 돈은 더 많이 벌면서 시간 역시 많다.(중략) 남는 시간을 더욱 생산적인 일에 쏟아부을 수 있고,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다면 그저 돈을 버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
- 경제적인 자유란 결국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상태인 것 같다. 시간을 투입하여 돈이 나오는 시스템이 아니라, 그 유명한 워런 버핏의 말처럼 내가 잠들어있거나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돈이 일해서 추가 소득이 생성되는 시스템이어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되자.
(p.16)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지나고 보니,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 이었다. 맞다, 목표에서부터 출발하여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까지 쪼개고 또 쪼개면서 그것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시간을 내면 할 수 있다. 그만큼 목표와 비전, 방향성이 중요하다. 나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이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p.33) 시간이 흐를수록 돈의 가치는 더욱 떨어질 게 틀림없다. (중략) 시간이 당신의 돈을 갉아먹을 테니 말이다. 자연히 내버려두면 시간은 돈을 감(-)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에 맞서 +, - 상계했을 때 결국 시간이 금전적으로 더해지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유연성을 갖춘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부동산 공부도 계속 하면서 주식, 코인 등 다양한 금융수단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형태로 투자할 수 있는 올라운더 투자자가 되고 싶다. 물론 하나의 투자 유형으로 종잣돈을 조금이라도 더 뭉쳐서 ‘snowball effect’를 누리는 게 투자 수익이 더 커질 수 있다. 그런데 리스크 헷지와 규제나 시장흐름 역시 무시할 수 없기에 일단 다양하게 공부해보고 싶다. 나는 투자를 통한 결과물인 수익뿐만 아니라 투자공부 그 과정 자체가 즐겁다.
- (p.103) 중요한 것은 각각의 투자 수단, 즉 본인이 사게 될 생산 자산의 특징을 공부해서 그 특징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각 투자수단의 특징을 공부하고 배워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그저 한두 번의 수익이나 손실로 끝나는 것이 아닌,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꾸준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
(p.16) “돈을 벌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투자가, 돈뿐 아니라 자존감과 행복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준 것이다.”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돈을 버는 것 외에도 추가적으로 얻은 것이나 배운 점이 있을까요? 함께 나눠봅시다.
- 시작은 투자공부였으나 끝은 인생공부였다. 아마추어는 기분에 따라 하고 싶은 때만 한다면 프로는 기분과 무관하게 매일 한결같이, 또 꾸준히 해나간다는 말을 봤다. 매일같이 그러나 또 오래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환경을 바꾸고, 시간을 쓰는 방식과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지를 바꿨다. 습관을 바꾸고, 또 관심사와 생각, 태도, 행동을 바꿔나갔다. 관성이라는 게 강력해서, 변화가 쉽지 않았고 지금도 쉽지 않다. 그러나 돈을 얻는 과정은 단순히 수익률이나 수익이라는 숫자나 논리도 대변되는 것이 아니라 돈 그릇으로 표현되는, 전인적인 변화가 수반되어야하는 것 같다. 투자공부를 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삶을 더욱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시간이라는 귀한 자원을 이전보다 조금 더 통제하며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로써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 더 성장하고 있음을 느껴 뿌듯했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더 나아가 인생을 대하는 자세 역시 변화하였음을 느꼈고 그 변화가 좋았다.
(p.84) “투자란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오래하기 위해서 나는 지금 어떤 루틴과 생활방식을 지켜나가려고 하나요? 중간중간 마일스톤을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지, 지치지 않기 위한 수단을 어떻게 만들어두고 계신가요?
- 처음에는 일단 1년만 해보자. 1채만 투자해보자. 힘든 마음에 숙제하듯이 금세 해치워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벌써 월부를 시작한지 만 2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1년만 하려고 하다가, 막상 1호기라는 목표를 이룬 후에는 딱 3년만 해보자였다가 이제는 앞으로 평생 꾸준히 공부하자로 기한이 연장되었다. 투자가 진정으로 과한 취미처럼 즐겁기도 하고, 시간이 누적됨에 따라 그 진가가 발휘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지금 초반의 몇년과 끝의 몇년은 물리적 기간은 같아도 복리효과를 생각하면 금전적 가치는 천지차이이다.
- 오래하려면 그 과정 자체가 재밌어야 한다. 그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있는, 행복한 순간은 그 결과보다도 과정에 있기도 하다. 과실을 따먹는 순간은 너무 찰나이고, 인간은 또 그 기쁨에 금세 무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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