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그뤠잇입니다.
월부학교 봄학기가 마무리되면서
매일 함께해주셨던 튜터님과의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임보에 임장에 여러가지를 하면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기에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월부학교를 더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해야할 것은 튜터님께 많은 것을
물어보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이를 위해서 해야할 것이 바로
튜터님꼐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생각이 담긴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또한 지금까지 쉽지 않고 질문을 잘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것을 질문하지 않는다면
발전할 수 없고, 여기에 나의 생각이 더해지지
않는다면 두루뭉실한 대답을 듣고 여전히
내가 가진 질문에 대한 해답은 찾을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각이 담긴 질문을 통해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더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 생각이 담긴 질문이란
질문이라는 것 자체가 낯설고 어렵기에
일반적으로 나의 생각을 담지 못하고
직설적으로 최종적으로 궁금한 내용만
질문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들 질문하는 비교평가 관련 질문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예시)
서울 동대문의 A 단지가 12억, 서울 영등포의 B단지가 12억입니다.
가격이 비슷한데 튜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을 하는 입장에서 위 질문의 내용을 보면
가격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는 있지만
그래서 어떤 부분이 궁금한 건지 잘 알 수 없습니다.
월부에서 지양하는 방식인 단지를 찍어달라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헷갈리는 부분인지
그리고 질문하시는 분의 생각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부끄럽게도 저 역시도 첫 월학에서 위와 같이 질문을 했다가
월학 수준에 맞는 질문을 하라고 크게 혼이 났던 기억이
나는데요.
물론 튜터님들은 위 질문을 듣고도 역으로 질문하신분의
의도를 다시 물어보거나 대략적으로 어떤 의도로 질문하신지를
생각해본 후 답변을 해주시겠지만 지속적으로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스스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질문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위의 단지들을
비교평가 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생각을 했고 어떤 식으로
답변을 정리했는지 생각해본 후 질문을 한다면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고 스스로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정 예시)
동대문의 A단지는 XX연식 신축 단지로 도심과 강남까지 약 40분정도 소요되며
동대문구에서 선호되는 생활권에 대장아파트입니다.
영등포의 B단지는 XX연식 구축 단지로 도심까지는 20분, 강남까지는 30분이 소요되며
영등포구에서 선호되지 않은 생활권에 후순위 단지입니다.
A단지는 연식이 좋고 좋은 생활권에 대장 아파트이고 B단지는 구축이지만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해당 생활권에서 선호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살고 싶은 곳은 A단지가 맞는 것 같고 추후 상승동력도 강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B단지는 교통과 입지면에서 장점이 있어 조금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 시세 흐름은 비슷하나 A단지가 조금 더 매매와 전월세 거래도 잘 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튜터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위와 같이 두 단지 비교를 할 때 내가 어떤 생각의 흐름을 가지고 비교평가를 했고
그래서 나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면
답변을 해주는 입장에서도 어떤 부분이 잘못됬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기에
질문자와 답변자 모두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다른 예시로 많은 질문을 하시는 시세 트래킹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예시)
시세 트래킹 루틴을 잡고 싶은데 여러가지 자료들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튜터님은 어떤 양식으로 시세 조사를 진행하시나요?
정말 방법을 몰라서인지 또는 전수조사를 해야할지 아니면 스세 스캐닝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할 수 있지만 이보다는 구체적으로 내가 실행해보고
그 과정에서 어려운 점을 물어보는 것이 나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는데요.
답변하는 입장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알아야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예시)
이번달부터 시세트래킹 루틴을 잡기 위해서 주3회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개구를 진행하는데 1시간정도 소요되서 진행은 하고 있는데 시세가 머리에
남지 않고 때로는 시간도 많이 걸려서 임보 등 다른 해야할 것들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선하고 싶은데 혹시 튜터님도 이런 경우가 있으신지? 그리고 개선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이 내가 실제 해본 것들과 그 과정에서 어려웠던 것들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조언을 구한다면 지금 질문자가 시세트래킹을 진행하는 방식이나 횟수, 시간등이
적합한지 생각해보고 이를 통해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역시도 시세 루틴에 대해 큰 고민이 있었고
6개월 정도 돈독모 질문 시간마다 이에 대한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미세하게 조정하며 저에게 맞는 루틴 방법을 찾았고
그 방법을 지금까지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질문을 할 때는 매우 구체적으로, 그리고 나의 생각을 추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이 과정을 반복하면 할 수록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나 스스로라고 생각합니다.
# 한 걸음 더 나아가기 : 생각 맞추기 과정
위 과정에서 한 가지 더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질문을 하고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질문을 하고서 튜터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나의 생각을 포함하여 적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답변을 주실 때 내가 생각했던 것과
얼마나 맞았는지 생각해보고
이 과정에서 나의 생각정리에 집중하면서
투자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결론적으로 나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능력을
키워야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야만
스스로 성장하고 질문을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문제 해결의 주체는 나 자신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반복하여 생각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이 한번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분명히 조금씩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월부학교의 과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튜터님께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남은 시간을 더 의미있게 쓰기 위해서는
나의 생각을 점검받고 튜터님의
의견을 받아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반원들, 그리고 지금 월부학교를
수강하시는 많은 분들이 좋은 질문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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