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처음인 어설프리입니다. 첫 독서모임 참여날짜가 다가올수록 " 내가 이걸 왜 신청했을까?"
그냥 얌전하게 책이나 읽으면 되지....하라는것 또 왜 이렇게 많을까? 라는 생각으로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 하면서 줌에 들어왔습니다.
루피를 닮아서 너무 친근친근한 멘토님께서 반겨주시고,많은 선배님들께서 책에 관하여 느낀점들을 말할때 마다
나 두번 읽고 들어왔어야 했나? ...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책에 심취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썩 좋은 환경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한것은 아니라서 항상 이자리가 내자리 같지 않고
어울리지 않는 남들사이에 끼어있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혼자 들곤 했는데
여러분들의 생각과 말씀 속에서 쉽지 않은 이길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니
작던지, 크던지 , 그래도 열매가 열리는 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엔 헛된 시간은 없구나...
먼져 하신분들의 고민마져도 전 내심 부러웠습니다.
용기를 낼수있게 응원 해주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진행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의 몹쓸 사연도 경청해서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읽으면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생각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 시간을 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9년의 다짐을 다시한번 써봅니다.
2024년 1.10 일에 기록해봅니다.
💡 챌린지 요정이 전하는 습관 명언!
탁월한 능력은 새로운 과제를 만날 때마다
스스로 발전하고 드러낸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댓글
어설프리님 오늘 돈독모 고생하셨어요:) 루피닮으신 튜터님 누군지 궁금하네요 ㅎㅎ
어설프리님 실준반과 돈독모까지 하시다니 멋집니다. 투자자에서 멘토까지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
첫 돈독모여서 쉽지 않으셨을텐데, 독모 내내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고 돈독모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29년 말씀하셨던 모든 목표 다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