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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91기 강의온리 에머랄드] 1주차 너바나님 강의 후기

26.06.11 (수정됨)

딱 1년 만에 열기를 다시 듣는다.

25년 6월 열기로 월부 시작했는데 아직도 투자를 못했다.

1주차 강의 듣는 내내 너바나님의 ‘실행’해야 한다는 말이 떠나지 않는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는 돈벌러 온거지 공부하러 온게 아니다.

칼을 뽑았으면 두부라도 썰자.

벌써 1년이라니….

아직도 Not A But B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기회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통찰력,

투자할 ,

하락장을 만나게 되는 ,

이 셋이 다 필요하다고 하셨다.

 

월부 덕분에 통찰력은 조금씩 생기고 있다.

이젠 최소한 실수는 하지 않을 것 같다.

투자할 돈…. 이게 문제다.

노후자금으로 모아둔 돈을 꺼내 쓰는게 너무나도 겁이 났다.

내 나이에(내년이면 앞자리가 6으로 바뀐다) 현금흐름이 중요한데

부동산으로 전부 깔고 앉아 있는게 맞나?

부동산은 한 번 들어가면 장기투자로 느긋하게 기다려야 하는데

내 나이에 그게 맞나?

그렇게 겁이 나서 공제회를 깬다거나 저축담보로해서 그 돈으로 과감히 투자하는걸 못했다.

반드시 남겨두고 소액만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지방시장도 기웃거렸다.

그러다 시간만 가고 온갖 규제가 쏟아져 나오고

가격만 올라버렸다. 

뒤늦게 갈아타기로 마음을 바꾸고 뒤늦게 집을 내놓고 뒤늦게 움직이니 아직 아무런 결과가 나오질 못했다.

그러는 사이 5월 9일 쎄일장이 끝나버렸고 그 쎄일장을 놓치고나니 더 참담하다.

호가가 몇억씩 오르는걸 지켜보며 이러다 갈아타기 못타는거 아닌가 겁이 난다.

그래서 1년간 한 번도 조모임 안해본 적 없는데 처음으로 이번달엔 조모임을 뺐다.

차순위, 차차순위 갈아타기할 단지들도 다시 써치해야하고

부지런히 매임도 다녀야 할 것 같다.

그동안 봐온 것들이 다 너무 날아가 버렸다. 

네이버 부동산 시세 들여다 볼 때면 가슴이 죄여오고 열불이 난다.

 

단도투자(상승 가능성이 하락 위험성보다 훨씬 큰 상황을 찾는 접근방식 투자)는 

실 갈아타기로 알아보는 내게는 어림없다. 

그저 가치에 집중해서 지금 사는 곳보다 좀 더 가치있는 곳으로 옮기자. 그리고 그곳에서 오래 살자.

실거주니까 나의 니즈도 고려하자.

소음에 민감하니 조용한 곳, 창문 활짝 열어놓고 환기시켜도 시끄럽지 않은 곳,

에어컨보다 밤새 창문 열어 놓고 잘 수 있는 곳으로 가자.

난 좁은 곳, 시끄러운 곳은 상극이다. 

얼마나 더 살다 죽겠다고…. 갱년기 증상으로 속에 천불이 난다.

환금성이 떨어지지 않는 곳으로 가려면 중대형평수도 받아주는 상급지로 가야는데

급지를 올리면서 평수도 올리려고 하니 돈이 문제다.

자금 계획 상세하게 다시 짜보자.

이번 갈아타기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 체력적으로 이사가 버거운 나이이다.

 

강의 내내 너바님의 ‘실행’해야 한다는 말씀이 

첫 강의 수강 때와 다르게 묵직하게 다가온다.

정보만으로는 돈을 벌지 못한다.

경제유튜브 매일 봐도 부자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다.

결국은 실행이 훨씬 중요하다고~

AI가 똑똑하다고 내가 부자되지 않는다고 AI는 툴 일뿐 투자자 본인의 인싸이트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실행하려면 습관으로 자리 잡혀야 하고, 그 후는 시간이 필요하다.

습관으로 만들기도 느긋하게 시간을 기다리기도 쉽지 않은 나이지만

나보다 더 나이 많으신 은퇴하신 선배분도 월부에 많이 계신걸로 안다.

그래, 해보자.

Not A But B로 따라하면 두부라도 썰려있을 것이다.

아자, 아자, 화이팅!!!

 

 

 


댓글

랜디벨
26.06.11 23:12

NOT A BUT B 마인드로 에머랄드님 화이팅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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