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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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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의 그릇을 키워가는 새웅입니다.
최근 퇴근하고 밥먹을때 유리공과 즐겨보는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유명한 명언이 나오는데요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또고추기름”으로 게스트의 입맛을 사로잡아
셰프들의 원망을 듣는 가운데 김풍 작가는
“어짜피 게스트가 바뀌는 데 뭔 상관”이라는 말로 일축시킵니다.
저는 이번 월급쟁이 부자들로 은퇴하라 책은 3회독째인데요
같은 책을 3번 읽는데 왜 또 읽냐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매번 읽는 제가 달라지는데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물론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은 슥슥 넘어가지만
투자를 아직 하지 않았던 1회독 땐 부동산 투자를 한다는 의미를
투자를 하고 나서 읽었던 2회독 땐 실전 경험담들이
3년차가 되었던 3회독 땐 투자자의 태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인생 깊었던 문장과 내 생각을 적어본다면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하고 차본히 생각해 보자. 언제까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매달릴 것인가? 처자식을 둔 현실주의자로서,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바꿀 수 없는건 부동산 시장, 정부 정책, 타인의 마음, 회사 월급 / 바꿀 수 있는 건 자산을 보는 눈, 정책에 흔들리지 않는 내 마음, 타인을 향한 나의 마음, 회사 월급을 뛰어 넘는 월 수익
경력과 무관하게 부동산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는 제각각이다. 그들 중 시간이 흐른 뒤 어떤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나갈지 예상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막연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월부에 얼마나 오래 있었고, 강의를 얼마나 많이 들었냐보다 부동산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돈을 쫒는 투자자가 아니라 ‘잘’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겸손의 자세로 배움을 받아드리는 태도를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 워런버핏 역시 주식으로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게 목표가 아니였다. 그는 단지 복리로 돈을 쌓아간다는 그 행위 자체에 행복을 느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 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 매달 임장, 임보를 쓰다보니 이제 한달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는것이 부담으로 잘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감정이 때론 두려움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지만 그렇게 쉽다는 감정이 생길정도로 노력을 했다는 것 역시 수용할 필요가 있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걸 계속 배워간다는 맘을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에 깊게 새겼던 문장 적어보고 생각을 담아내면서
독서 후기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투자”
투자자로서의 나의 지향점은 이것이다. 말했듯 한두 번의 성공으로 내가 원하는 위치까지 가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은 길은 하나다. 투자의 달인이 되는 것. 투자의 달인이 될때까지 해야한다. ‘될때까지 한다.’라는 말에는 숨은 전제가 있다. 그렇게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도 있다는 것 그리고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예전에 읽을 땐 오래걸리고 쉽지 않나는 것이 정확하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 그래서 나윗님이 말하는 인생의 바꾸는 투자보단 노후준비를 하는 투자에 좀더 공감이 갔다. 하지만 이제 투자를 하지 못하고, 선호하는 단지들의 매매가격이 날라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이 녹녹하지 않고, 시장은 나를 기다려주는 것이 아니며, 지금의 생활을 생각보다 정말 오랫동안 해야겠다는 직감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 ‘인생을 바꾸는 투자’가 사실 저에겐 ‘인생을 걸어야 하는 투자’로 보였습니다. 인생을 한번 걸어볼만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걸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난 어떤 투자자로 성장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민해야겠습니다.
투자 책은 정말 많지만
한국 부동산 투자책으로는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내년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읽게될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