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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전세는 쌓이는데 매매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목부장]

26.06.15

안녕하세요 부자로 가는 장거리 여행중인 목부장입니다.

오늘은 경기남부권에서 아주 확실한 반도체 수요의 핵심 중 하나인 수지구를 다녀왔습니다.

 

수지구는 24년도 초반 한때 영통구의 평당가보다 낮았던 시기를 잊은채

엄청난 매매와 전세 상승한 모습입니다.

엄청난 전세 수요 그러나 전세 물량은 쌓이는 중? 그 이유는?

최근 전세 물량 및 월세 물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전에 확인했던 서울의 동작구와 영등포구 분당구와는 다른 흐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풍덕천동과 동천 성복의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 전세 물량이 상당히 많은 것을 확인이 가능한데요.

 

한성 아파트의 경우 23개의 매물이 쌓여 있을 만큼

매물이 많이 쌓여있는데요.

 

그렇다면 전세가 증가한 이유가 입주가 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인근 입주로는 수지구청역 롯데캐슬하이브엘을 제외하고는

입주가 없었으며, 이미 물량은 소진되고 난 이후 입니다.

그렇다면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는 현재 한성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전세입자들이 주택을 매수하면서

상대적으로 전세 물건이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즉, 현재 수지 지역은 상당히 매매거래가 활발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매매 매물은 전세와 월세와 반대로 계속해서 감소중입니다.

 

따라서 현재 신봉마을 엘지 자이 1,2차 약 3,700세대 단지에 전용 84 매물이 6개 밖에 없으며

탑층 저층 제외 중층 기준 거래 가능한 물건은 2개 밖에 없었습니다.

 

가격대 선택지가 많은 수지

수지의 장점 중 하나는 가격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 신분당선 구축 역세권 7~8억대
  • 신축 59㎡ 9억대
  • 선호도 높은 구축 10~13억대
  • 성복역 롯데캐슬 16억대

 

등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동탄역 롯데캐슬이 20억 이상,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가 19억 이상에 거래되는 모습을 보면

수지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거주 수요는 여전히 강합니다

 

최근 실거주 갈아타기를 준비하면서

수지 단지들을 많이 검토했습니다.

실제로 여러 중개사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종사자들의 대규모 이동은 아니더라도

기존 전세 거주자의 매매 전환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결국 수지는 단순히 반도체 호재 때문만이 아니라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지를 다시 보면서 느낀 건

처음에는 전세 물건이 늘어난 것을 보고 약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이동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강남 접근성이 좋고,

경기남부 핵심 일자리와 연결되며,

다양한 가격대 선택지가 존재하는 수지.

최근 많이 올랐다는 생각은 들지만,

여전히 실거주 관점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지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쏭비맘
26.06.16 04:22

수지구의 현재 상황을 잘 말씀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바결
26.06.16 16:03

수지구 현재 상황 감사합니다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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