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열중을 수강했을 때 양파링님의 강의는 유일무이한 전세빼기 강의라, 나중에 투자할 때 교안을 두고두고 펼쳐본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솔직히 어렵고 잘 와닿지 않았다..ㅎㅎ
그런데 이번에 1호기 이후 다시 들으니 이해도가 확연히 달라졌다.
같은 강의인데도 내 상황에 따라 이렇게 다르게 들린다는 점이 꽤 신기하게 느껴졌다.
나는 현금 전세가 낀 물건을 매수해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된 케이스였는데,
“쉬운 시장에서 방심하면 어려운 시장에서 대가를 치른다”는 말에 살짝 뜨끔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집중해서 듣게 됐다.
요즘은 전세 매물 자체가 많지 않아 적정 전세가를 판단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단>생>공 기준으로 전세가를 보는 방법을 짚어주셔서 시세 트래킹할 때도 한 번씩 적용해보면 좋겠다고 느꼈다.
또 전세 셋팅 이후 재계약 vs 매도에 대한 기준을 편익과 비용 측면에서 같이 비교해주셔서 정리가 잘 됐고,
재계약 프로세스까지 이어서 설명해주셔서 다음 스텝도 자연스럽게 그려볼 수 있었다.
강의 마지막에 “동료가 부러운 비교는 늘 하게 되겠지만, 투자 전의 나와 비교해보면 생각지 못한 자산이 쌓여 있을 것”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동료들의 소식을 들으며 부러워하고 자책했던 순간들도 있었는데,
돌아보니 지금의 나는 예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선택들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도 남이 아니라 이전의 나와 비교하면서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점이 더 아쉽게 느껴진 강의였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강의 준비해주신 양파링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