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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6.06.2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 저자 및 출판사: 앙드레 코스톨라니 / 미래의창

3. 읽은 날짜 : '26.5.28.

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코스톨라니의 달걀     #호모루덴스     #4G

5. 총점(10점 만점) : 9점 / 10점

 

 

STEP2. 책에서

‘세계적인 우량주를 사들인 다음 약국에서 수면제를 사서 먹고 몇 년간 푹자라.’, ‘코스톨라니의 달걀’ 등

유럽을 대표하는 투자 구루인 앙드레 코스톨라니 선생님의 책을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가장 먼저 돈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음으로 증권시장의 플레이어들, 어떤 대상에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진행된다.

 

[ 돈 ]

많은 이들에게 돈은 힘과 지위를 상징한다. 그 때문에 친구나 사기꾼 혹은 질투하는 사람과 아부하는 사람이 생기고

어떻게든 빌붙어 살려는 식객들이 꼬이기도 한다. 이들은 모두 돈에 매료되어 있다.

돈은 불행을 보상해주고 위로해준다.

다른 이들에게 돈은 의학적 보호, 건강, 수명 연장을 의미한다.

나(=저자)에게 돈은 건강 다음으로 가장 큰 특권인 독립성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독립성은 원한다면 (거의)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말할 수 있으며,

원치 않는 것은 당당하게 거부할 수 있고 하지 않을 수 있는 권리이다.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하지만 자칫 과도한 인색함이나 낭비벽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집이든 아파트든 스스로 살 집은 꼭 사라고 권하는 편이다. 부동산이 바로 첫 번째 투자 대상이다.
그래야만 나날이 오르는 집세와 집주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장기투자자는 짧은 시일 내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없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상당한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
장기투자는 모든 주식 거래 중 평균 이상의 결과물을 약속한다.
주식으로 성공한 투자자 가운데 단기투자자의 비중은 극히 낮다.
확실한 것은 도박성의 투자보다는 여러 해 동안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결과가 더 좋다는 것이다.

 

나(=저자)는 경제성장의 추진력이 더 높은 생활수준에 도달하려는 인간의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앞으로도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부자들이 게으르고 나태해지는 순간, 더 높은 곳으로 신분 상승을 꾀하는 다른 사람들이 등장해

지속적인 성장을 끌어 낼 것이다.


소신파 투자자는 4G를 가지고 있다. 돈 & 생각 & 인내 & 행운이다.
돈은 '온전한 자기자본'으로 어떠한 상황이라도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것은 금물이다!
소신파 투자자는 자신만의 생각과 상상력이 있다. 이것이 없으면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하거나 이리저리 흔들릴 것이다.
투자를 통해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
인내가 부족한 투자자는 힘든 시간만 보내고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다. 아주 작은 문제만 등장해도 휩쓸려 나갈 것이다.
 

[투자 조언과 추천]
어느 레스토랑에 가든 나는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를 주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메뉴는 대개 그 레스토랑에서 빨리 팔아버리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종목이나 투자조언의 90퍼센트도 마찬가지다. 참고할 만한 좋은 조언은 정말 매우 드물다.

 

주식시장의 예언자라고 하는 사람 중 대부분은 자신에게 유리한 포지션으로 조작하는 데 유명세를 이용했다.
그리고 대체로 강세장 보다는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급락, 공황을 예언한다.
이런 거물들은 갑자기 나타났다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지금까지 계속 언급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 번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시도는 무모하다.
만약 손실을 봤으면 그 즉시 인정하고 책상을 깨끗이 정리한 뒤 0에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투자자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 바로 주식에서 본 손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식시장에 적용되는 유일한 논리는 ‘주가가 오르는 것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을 때 뿐이다.’라는 것!!
주가의 흐름은 주식을 팔려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려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한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주식 보유자가 심리적/물질적 압박감에 주식을 내놓았는데
돈을 가진 사람은 반대로 사려는 마음은 있지만 꼭 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주가는 하락한다.
하지만 돈을 가진 사람이 다급하게 주식을 찾는데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주식을 팔려는 심리적/물질적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주가는 상승한다.

모든 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 있다.

 

 

 

STEP3. 책에서 달은 것

주식시장에서 단기투자자가 많을수록 증권시장은 커지고 유동적이 된다.
장기투자자만 존재한다면 시장은 완전히 비유동적이 될 것이기 때문에

단자투자자의 존재 가치는 충분히 입증된 것이다.

 

단기투자자들은 그저 투기꾼으로 생각했는데「돈의 심리학」과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사고의 전환을 이룰 수 있었다.
그들은 또 그들 나름대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와 시장(혹은 심리)의 흐름을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반복하여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 같다.
이 부분은 특히 자산에 지속적으로 장기간 투자하여 부를 축적해 나아가고자 한다면 필수적으로
각인시켜야 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 가지 주요한 내용을 기록해두지만 결과적으로 비슷한 맥락의 내용인 것 같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원형 최저점의 과장국면에서는 누구도 주식을 사지 않고 파려고 한다.
하지만 주식거래는 매수와 매도가 동시에 일어나는데 이때 매수하는 이들은 소신파 투자자들이다.
그리고 상승의 조정국면으로 들어서는데 이때도 역시 소신파 투자자들이 매수를 한다.
금리가 인하되고 시중에 돈이 풀리기 시작하고 경제와 정치 상황이 회복되면서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상승해 나아간다. 이때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이 일부 들어온다.

주가가 상승하고 긍정적인 사건들이 이어지며 상승의 과장국면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때는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매수에 참여한다.
거래량이 늘고 주가는 실시간 상승하며 시장에 흥분이 쌓여간다.
언론과 사람들 사이에 주식이 가장 핫한 이슈로 거론되며 오를대로 오른 주식을 매수한다.
이때 파는 이들은 소신파 투자자들이다.

과장국면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도 있고 돈이라는 요소가 긍정적인 한 상승장 역시 계속 이어진다.
모든 주식이 소신파 투자자의 손에서 부화뇌동파 투자자에게로 넘어가면서 끝이 나며 하락의 조정국면이 시작된다.

무가치한 것을 대상으로 한 비이성적인 게임은 경제 붐의 끝, 즉 번영기의 마지막 국면이자
돈이 줄줄 흘러나가는 강세장의 제3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알려주는 징후다.
이 현상은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초기의 상승운동은 전통적인 범주 내에서
온건하게 진행되다가 비이성적인 수치로 흘러간다.
상승흐름은 중간정도의 주식을 비논리적인 수준으로 올려놓더니
종국에는 무가치한 주식까지도 이 상승운동에 대거 포함시킨다.
새 자본이 유입되면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무너진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려는 마음에 이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선뜻 지불한다.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주식시장에서 돈은 산소 또는 휘발유 같은 것이다.
돈이 없으면 제 아무리 미래 전망이 좋고 경기가 좋아도 주식거래가 활발해질 수 없다.
수중에 쓸 수 있는 돈이 없으니 당연히 주식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여론의 투자심리가 부정적이어서 어느 누구도 주식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면 주가가 상승할 수 없다.
돈과 심리, 이 두 가지 요소가 긍정적이어야만 시세가 오른다.

이 두 요소 중 돈이 조금 더 지배적인데,
중기 주식 트렌드에서는 돈과 상상력이라는 두 요소가 경제 지표보다 훨씬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돈이 있으면 언젠가 심리적 요소 또한 긍정적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돈이 넘쳐나면 대다수가 주식에 부정적일지라도 유동자금의 일부가 9~12개월 내 흘러 들어오며 시세가 점차 오른다.


[경기 순환 흐름]
경제 불황이나 침체기가 찾아오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내린다.
기업은 금리가 낮을 때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를 계획하고,
소비자는 집이나 자동차 등 소비재를 구매하고자 대출을 받는다.
금리가 낮을수록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경기 불황으로 수요가 없어지면
기업의 투자계획이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
기업가들 사이에서 비관론이 널리 퍼지며 소비자들도 일자리 상실 등 두려움으로 지출을 줄이고 부채를 없애려고 한다.

하지만 낮은 금리로 시장에 유동성이 증가하면 직접투자나 소비 대신 금융시장으로 돈이 흘러가며 주가가 조금씩 상승한다.
경기가 전반적으로 호전되기 시작하면 투자, 소비, 기업이윤이 늘고 남는 유동성이 금융시장으로 흘러들어오며
시장은 급격한 상승세를 만들어간다.


결국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현대 경제순환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
하강운동의 과장기인 제3국면에 이르러 주가가 떨어진다고 해도 놀라거나 동요하지 말고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밀 가격이 떨어질 때 밀을 보유하고 있지 않던 사람은 밀 가격이 오를 때에도 밀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동료, 언론, 전문가들의 여론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소신파 투자자조차 마지막 순간에 가서 대중심리의 압박에 생각을 바꾸고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엔 시장의 순환을 역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대중심리에서 벗어나 하강운동의 과장국면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데 성공했다면,
그 후에는 주가가 계속 떨어지더라도 그 주식을 계속 보유할 수 있는 강한 주관을 지녀야 한다.
 

 

STEP4. 책에서 용할 점

1. 시장에 계속 머무르며 많이 경험하고 복기하자!!
 - 소신파 투자자로서 시장이 어느 국면에 위치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 감각은 오직 경험으로만 얻을 수 있다.
 -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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