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초긍정 울트라 에너지 뽀오뇨입니다. 💛
이번 독서TF 2조 오프 조모임에는 오프로 함께하지 못했지만,
온라인으로 귀참하며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기를 하나씩 읽으며
그날의 분위기와 인싸이트가 더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이번 조모임을 통해 가장 크게 남은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좋은 돈독모란 무엇일까?
돈독모를 하고 나면
저는 늘 아쉬운 점부터 떠올렸습니다.
“질문을 더 잘했어야 했는데.”
“흐름을 더 잘 잡았어야 했는데.”
“참여자분들께 더 골고루 기회를 드렸어야 했는데.”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돌아보면 저는 늘
부족한 점을 먼저 보는 복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조모임과 후기를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내가 가진 강점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것과
내가 어떤 에너지로 사람을 만나고 있는지
어떤 말로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지
어떤 분위기에서 나다운 진심이 잘 전달되는지!!
그걸 알아야 남을 따라 하는 리더가 아니라
나답게 돕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돈독모를 준비하다 보면
자꾸 “내가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커집니다.
질문도 잘해야 하고
흐름도 놓치면 안 되고
참여자분들이 하나라도 더 얻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물론 그 마음도 소중하지만
이번에 다시 느낀 건 이거였습니다.
돈독모의 주인공은 리더가 아니라 참여자분들이다.
리더가 리딩을 하지만,
그 시간을 진짜 돈독모답게 만드는 건
그 자리에 함께한 분들의 이야기였습니다.
누군가는 책을 읽으며 떠올린 고민을 꺼내고,
누군가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를 받고,
누군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만의 답을 찾아갑니다.
좋은 돈독모는
리더가 많은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 아니라
참여자분들이
“나도 내 이야기를 해봐도 되겠다”
라고 느끼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나는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이번 시간을 지나며
저는 이 질문을 오래 생각했습니다.
뽀오뇨답게 리딩한다는 건
완벽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사람을 향한 마음을 놓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단한 답을 주려고 하기보다
“지금 여기까지 온 것도 정말 잘하고 계신 거예요”라고
진심으로 말해줄 수 있는 리더
참여자분이 돈독모에 들어올 때보다
나갈 때 조금 더 가벼운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한 권을 읽고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나도 다시 해볼 수 있겠다”는 마음을
하나라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제가 가진 에너지이고
제가 찾아가고 싶은 오리지널리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조모임과 후기를 통해
다음 돈독모에서 꼭 해보고 싶은 BM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복기할 때 부족한 점보다 잘한 점을 먼저 보기
둘째, 질문보다 먼저 참여자분의 마음을 바라보기
셋째, 많은 메시지보다 원메시지 하나를 남기기
완벽한 리딩보다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남는 시간이 되도록
더 고민하고 준비해보겠습니다.
이번 독서TF 2조 조모임은 온라인으로 참석했지만,
그 안에서도 충분히 많은 배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조원분들의 후기를 읽으며
제게 이런 말이 남았습니다.
너의 부족함만 보지 말고,
너의 강점도 봐.
너답게 해도 괜찮아.
앞으로도 저는 완벽한 리더가 되기보다
나다운 강점으로 사람을 돕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조금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그 안에 진심이 있고,
참여자분들을 향한 마음이 있다면
그 시간은 분명 누군가에게 필요한 시간이 될 거라 믿습니다.
함께 좋은 배움을 나눠주신
독서TF 2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돈독모에서 뽀오뇨답게,
더 진심으로 나누는 리더가 되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