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혜] 내가 돈을 벌고 있다는 착각 (독서 후기)

26.06.30
내가 돈을 벌고 있다는 착각

 

**책 제목 : 내가 돈을 벌고 있다는 착각

 

저자 및 출판사 : commonD / 스탈당
읽은 날짜 : 2026.06.26**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부동산 투자로 5년 만에 수십억 원 이상의 자산을 축적한 익명의 자산가.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투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알리며 혜성처럼 떠오른 화제의 인물이다. 2023년 2월부터 <부동산 스터디>에 칼럼을 쓰기 시작했는데, 3개월 만에 소위 말하는 ‘네임드’가 되었다. 부동산, 자본주의, 정치, 경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있고, 그가 업로드하는 글마다 조회 수와 댓글 수가 폭발적이다. 쉬운 문장들 안에 담겨 있는 번뜩이는 통찰력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부동산 스터디>에서 제2의 세이노, 제2의 우석으로 불리고 있다.

     

  • 부동산 스터디에서 유명해진 사람이다. 솔직히 저자의 소개를 봤을 때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어갈수록 깊이있는 지식과 통찰력을 보고 정말 잘 쓴 책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2. 내용 및 줄거리

 

1부 : 오프닝

  • 가치관, 준비되어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마인드, 가치관, 부의 그릇, 부자 마인드 등 다양한 문장으로 정의된 이 단어는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 꼭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이다.

결국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마음이 기초가 되어야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결국 어딘가는 깨지면서 그동안 쌓은 노력들이 무너지기 마련이다.

 

반대로 이러한 마인드 셋팅을 하지 않는다면 부가 쌓이지 않는다.

특히 초보일 경우에는 본인이 실력인지 운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잘못하면 자만의 늪에 빠지기 쉽다.

자산이라는 것은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산이 불어날수록 더 조심하고 실력을 쌓아서 지킬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마인드가 준비 되었다면 소득이 다음이다.

기본적으로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고 자산을 만들어서 굴릴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직장을 좋은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다고 해서 가고 싶다고 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나를 원하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책에서는 AI와 관련된 또는 성장하는 회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이미 천직을 선택해 버린 사람들에게 이제 와서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반대로 어설프게 유망한 직종이라고 따라가는 것도 안된다. 그 직종이 유망하다는 것은 누가 보장 해 줄 것이며 반대로 유망하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결국 지금 해야 하는 일은 내 일과 분야에서 우선 최고가 되는 것이다. 이미 수년간 몸담고 있었다면 최소한 그 분야에서 중간 이상의 실력을 쌓았을 것이다. (하다못해 1~2년차도 경력은 경력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더 갈고 닦아야 한다. 더 뾰족하게, 더 집요하게, 더 깊게!!

한 분야에서 깊이 있게 일해본 사람은 결국 일의 효율이 늘어난다. 그러면 이 능력을 기반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 하면 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영업을 하다 보니 숫자를 잘 알아야 하고 결국 재무제표까지 보게 된다. 그러면서 기업을 분석하고 유망한 기업인지, 거래를 해도 괜찮은지, 안정적인 기업인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사업을 수주하고 관리를 하면서 원가관리를 하게 되고 프로젝트 관리를 하면서 사람도 관리하게 된다. 그러면서 예산도 책정을 하게 되고 나아가 사업 계획을 세우고 수익 구조를 따지고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 돈 되는 일과 안되는 일을 구분해서 움직이고 결국 시간 관리를 하면서 행동하게 된다.

 

일이라는 것이 사람 사이의 관계이기 때문에 사람도 상대 해야 한다. 관계도 생각 해야 하고 행동에 있어서 전략도 있어야 한다. 특히 사람 마음을 얻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계약도 해야 하기 때문에 계약에 대한 법적인 지식도 있어야 하고 계약서의 문구 단어 선택 하나로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함과 치밀함도 있어야 한다. 하나를 하다 보니 결국 다 하게 된다.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진 것은 아니다. 나도 과정이 있었고 경험을 쌓았고 수많은 좌절과 영광을 누려봤으며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매일 최선을 다 할 뿐이다. 그렇게 확대 해 나간 것이다.

 

결국 직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능력을 키우고 인정을 받아야 한다.

 

 

2부 : 미들게임

  • 지식, 속지 말고 전략을 짜라

     

본 게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최소한 이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흘러갈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규칙은 알아야 이해를 하고 행동하지!!)

 

현재의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노동으로 얻는 수익만으로 생활하기에 점점 더 힘들고 어려워 질 것이다.

내가 얻는 소득 보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속도가 훨씬 더 빠르기 때문에 노동자본 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지금 당장이야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 나이가 들고 노동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소득도 줄어들 것이고 높아진 물가에 생활을 더 힘들어 질 것이다.

 

숫자로 이야기 해보면 평균 물가상승률은 연간 3% 대로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이 숫자는 나라에서 발표하는 언론플레이 일 뿐이다. 평균이기 때문에 어떤 물건은 오르고 어떤 물건은 안오르는 상황에서 3%라는 숫자에 맞춘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점심값만 보더라도 그렇다. 2년 전만해도 강남에서 점심값은 평균 1만원 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평균 1.3만원이다. 2년 동안 30% 나 올랐다!!

 

그래서 연간 물가 상승률은 기본 7% 로 봐야 한다. 그렇다면 내 연봉 인상률은 연간 몇 %를 올릴 수 있을까?

 

답은 나와있다. 결국 월급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구조이다.

예전에는 서서히 무너졌지만 이제는 준비하지 않는다면 더 빠르게 무너질 것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모르겠다.

자산을 쌓는다는 의미에서 투자 대상 중 하나이지 맹신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결국 투자자들은 비트코인만 하지 않는다. 부동산도 하고 주식, 코인 등 본인 스타일에 맞게 돈을 벌 수 있고 자산 가치가 있다면 취득해서 더 큰 자산으로 굴리고 불릴 것이다.

 

이게 본질이다..!

 

 

3부 : 엔드게임

 

  • 지혜, 노인의 지혜를 탐하라

결국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돈을 버는 것? 풍족하게 사는 것? 행복을 추구하고 남들보다 잘 사는 것?

그럼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이지? 돈이 많으면 되나? 건강이 우선인가?

 

사실 정답은 본인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정답이 한 가지도 아니다.

수많은 고민과 과정과 경험을 쌓아 가면서 조금씩 나만의 답을 찾아 가는 것이다.

 

그게 본인만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남과 같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본인만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그 과정이 막막하고 어둠고 힘들기 때문에 앞서 경험한 사람들의 지혜를 빌리고 스스로 깨닫고 행동해야 한다.

그것이 책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가족이나 부모, 형제, 친구 누구든지…

 

멀리서 찾지 말아라. 본인이 찾고자 한다면 주변에 얼마든지 있으니..

 

인간이기 때문에 함께 걸어 가면 된다.

 

지금의 내 이야기와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운이고 축복이고 행복이라는 것만 명심하자!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점

 

  • 삶 역시 한 편의 책과 같아서 이해가 가지 않을 땐, 노인의 지혜를 통해 책의 후반부를 엿볼 수 있다.

그렇기에 그들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건 분명 의미 있는 일이다.

 

  • 비트코인은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돈이 의미를 잃는 순간에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남겨둔다는 점이다.

 

  • 수십 페이지짜리 논문, 투자 리포트, 혹은 당신이 수년간 쌓은 지식보다

‘약속을 지켜라’ 같은 한 문장의 진리가 당신에게 수천 배의 이득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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