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면 분명 중간에 멈출 것을 알았기에,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저를 두고 싶었습니다. 마음이 늘어질 때마다, 열정적인 다른 분들을 보며 다시 해봐야지하고 하다보니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꼭 해결하고 싶었던 숙제는 바로 투자와의 연결이었습니다. 배운 대로 따르고는 있었지만,
강의에서 강조하는 것들이 정확히 어떻게 투자로 이어지는 확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잘 쓴 임보를 보고 대단하다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단순히 분량이 많고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서 라는 이유로 감탄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뭔 지도 모르고 감탄했던 제 모습이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래도 이 정리를 통해서 이런 부분을 확인하고 싶었던 거구나!! 대단하다!! 이렇게 감탄합니다.)
솔직히 다른 것들이 더 중요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들 왜 그렇게 독서를 강조하는지 크게 와닿지 않았고, 그저 하라니까 해야 하는 과제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명확한 목표 권수를 정해 읽어나가고, 특히 조모임을 통해 다른 분들과 생각을 들으며 왜 독서를 강조했는지 비로소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눈 시간들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제 부족함과 마주해야 해서 다소 괴롭기도 했지만, 그 과정을 거치며 조금씩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투자를 잘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지만, 결국 그 투자를 행하고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꾸준한 독서, 제가 월 8권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 7권, 하루가 남았어요)
그리고 5순위 시세표.
9월 매수 (벌써 7월이네요.) 그리고 앞마당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