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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머니이슈) 아는 영역과 모르는 영역의 차이: 투자를 대하는 '준비'의 중요성

26.07.03 (수정됨)

안녕하세요 람파드 입니다.

작년 10.15 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경기지역 3곳 (동탄, 기흥, 구리) 에 5일장이 열렸습니다.

마지막날이 일요일이기에 사실상 4일밖에 되지 않네요. 

 

현장은 지금 어떤지 거래를 했던 부사님께 전화를 해봤더니, 받지 않으시더라구요. 

3시간쯤 지나고 콜백이 왔는데, 전화가 너무 많이와서 받을수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일임에도 현장으로 달려온 사람들로 정신이 없으신 부동산

 

주간머니이슈에서도 긴급한 이슈인 추가 규제 발표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고,

함께 설명해주신 메타발 코스피 하락에 대해 알게 되며, 투자에 있어서 ‘준비’된 영역을 생각해보게 된 것 같습니다.

 


 

내가 아는 영역과 모르는 영역: 투자를 대하는 '준비'의 중요성 

 

1. 반복되는 규제의 역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할 내 집 마련의 꿈

최근 동탄, 기흥, 구리가 3중 규제 지역으로 전격 지정되면서 다시 한번 이른바 ‘5일장’이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집값을 잡겠다고 규제를 내놓지만, 참 안타깝게도 정책이 실패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사람들의 특정 믿음만 더욱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불과 얼마 전, 서울 외곽인 노원구가 처음 규제 지역으로 묶였을 때 주민들은 "오르지도 않은 우리 동네를 왜 묶느냐"며 억울해하셨죠. 하지만 규제 지정 이후 오히려 그 지역이 엄청난 상승을 기록하는 것을 우리 모두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구리가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자마자, 다음 타자로 예상되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하루 만에 호가가 1억 5천만 원이나 뛰고, 하루에만 전세 낀 거래가 10건가량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지난번 장에서 구리가 어떻게 올랐는지 이미 학습한 사람들이, 이제는 규제를 두려워하기보다 오히려 '상승의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요즘 신혼부부들이 "우리 잘못도 아닌데, 왜 우리가 이렇게 힘든 상황을 겪어야 하나요?"라고 토로한다고 합니다😭. 

너나위님께서 말해주신 것 과 같이 정부의 정책이나 시장의 요동과 무관하게 스스로 '내 집 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신다면 굳이 그 시기를 미루실 필요는 없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이 됩니다.

 

시장이 혼란스러울수록 급한 마음에 덜컥 추격 매수를 하거나 반대로 아예 포기해버리기 쉬운 지금.

투자를 위한 깊이 있는 공부와 경험이 아니더라도, 내집마련이라는 인생에서 가장 큰 소비중의 하나를 감정이 아닌 올바른 프로세스로 검토하고 결정하는 과정, 준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구분적용 시기주요 내용 및 현장의 어려움

조정대상지역 

& 투기과열지구

발표 다음날 즉시 적용대출 한도 축소: 일반 매수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집값의 70%에서 40%로 급감합니다. 자금 계획을 세워두셨던 분들이 갑자기 수억 원의 자금을 더 구해야 하는 막막함을 겪게 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5일 후

적용

실거주 의무 및 허가제: 전·월세를 낀 투자가 불가능해지며, 4개월 내 반드시 실입주를 해야 합니다. 또한, 계약 전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거래 절차가 추가됩니다.

 

2. 모르는 영역을 마주했을 때의 두려움: 코스피 하락을 보며

제가 잘 모르는 영역을 마주했을 때는 저 역시 큰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한 주간 코스피 지수가 8,000선 아래로 크게 출렁이고 장 시작 직후 하락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모습!

 

얼마전 아내가 가지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을 모두 매도했는데, 단기 고점!! 잘… 한건가 티는 안냈지만 팔아도 불안해 하고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아.. 부동산 공부하기 잘했다.. 생각한 것 같습니다.

주식은 제게 아직 낯설고 깊이 알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이었기에…

 

메타(Meta)가 남는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클라우드 사업을 구상한다는 소식이 시장에서는 'AI 반도체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로 번졌다고 합니다. 이것이 마이크론의 주가를 떨어뜨렸고, 시차를 두고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 전체의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흐름을 알고 나니, 아~ 하게 되었던 지금의 하락

현상의 이유를 안다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은 크게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3. 투자는 오징어 게임이 아닙니다: 본질을 보는 실력과 멘탈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완전히 상반된 두 가지 감정을 겪으며, 결국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잘 알고,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아는 멘탈과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대상이 되었건 투자의 본질을 알아야 하며, 주식 시장에서는 기업의 펀더멘털인 이익을, 부동산 시장에서는 입지가치와 가격을! 주식에서 그저 빨간불, 파란불만 보고 감정적으로 사고파는 행위는 '오징어 게임'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가 폭락은 실제 실적이 꺽인 펀더멘탈 변화가 아니라는 점! 메타의 발표로 인한 심리적 트리거 였다는 부분을 잘 알고, 공포에 질려 행동하는 사람이 아닌 차분하게 자신만의 매매기준을 지키며 대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주간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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