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부사님 소통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26.07.06

 

너무 고민되어 이쪽에 남깁니다ㅜㅜㅜㅜ

 

기존에 A부동산을 통해 가/나 2개 매물 임장 진행했는데요. (가/나 매물은 같은 단지입니다)

 

(가) 매물은 갑자기 집주인 분이 처음 얘기했던 것과 다르게 금액 네고도 일정도 다 맞추기 어렵다 하셔서 불발될 상황입니다.

 

(나) 매물은 B부동산과의 공동 중개로 2주전에 매임 했었는데요. A부동산 사장님께 여쭤봤을때 (나) 매물도 네고는 어려울것 같다고 딱 잘라 말씀하십니다. 전반적으로 상황을 계속 부정적으로 말씀주시는 편입니다. 그런데 혹시 몰라 남편을 통해 (공동중개했던) B부동산에 직접 전화해보니, 쉽지 않겠지만 매도인께 네고를 설득 해보겠다는 입장이십니다.

 

이 경우 A부동산과 소통을 끊고 B부동산과 진행을 해보는게 도의적으로 불가한 걸까요? 결국 A부동산은 안된다, B부동산은 최대한 해보겠다는 입장이시니,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시려 하시는 B부동산과 얘기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높이고 싶어서요…ㅠ

 

이게 부동산 도의적 원칙상(?) 불가한 건지 궁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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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트라랑
26.07.06 14:42

안녕하세요 버뷰님~ A부동산이 물건지 소장님인가요~? A부동산에서 물건을 보고 B부동산과 거래를 하게 된다면 다소 무리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는 없으니, 저라면 남편분 통해서 B부동산과 소통하여 네고가 확실히 되는지부터 파악할 것 같아요 :) 그래서 확실하게 네고가 된다면 A소장님께 00억 이상은 힘들것 같아서 더이상 네고가 안된다면 포기 하겠다고 정중하게 의사표시하고 남편분 통해서 B 부동산과 계약 할 듯합니다. 매수 응원합니다 버뷰님!

도리밍
26.07.06 14:59

안녕하세요 버뷰님, 동일한 단지 내 매물을 두고 중개사님들과의 온도 차이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한쪽은 안 된다고만 하고, 다른 한쪽은 해보겠다고 하니 당연히 적극적인 곳에 마음이 가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 부동산을 완전히 배제하고 B 부동산과만 진행하는 것은 도의적 원칙 상 큰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나) 매물을 처음 소개하고 임장까지 진행한 것은 A 부동산입니다. 만약 A를 패싱하고 매도측 중개사인 B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A 부동산에서는 '고객 가로채기'로 판단하여 중개수수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강하게 항의할 수 있습니다. B 부동산의 입장 이해하기: B 부동산은 매도인의 중개사입니다. 구매 의사가 있는 매수자가 직접 연락을 해왔으니,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당연히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 보겠다"며 긍정적인 제스처를 취할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제 경험상 이런 B 부동산을 통해 네고를 시도하고 제가 계약하지 않고 남편 명의로 계약하는 것으로 신규 고객(?) 으로 진행했으나 A 부동산의 훼방으로 네고한 금액이 원점으로 돌아간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것까지 염두해 보시고 남편을 통해 B 부동산과 거래를 결정하심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방법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A 부동산 사장님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것입니다. A부동산에 연락하셔서 아래와 같이 솔직하면서도 단호하게 포지션을 취해 보세요. "사장님, 저희가 계약할 의사가 있어 개인적으로 알아보니 매도측(B)에서는 네고 여지가 아예 없지는 않다고 리액션을 주시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저희 매수인 쪽 입장을 대변해 주시는 만큼, B 부동산에 연락하셔서 얼마까지 네고해주면 당장 계약금 쏘겠다고 강하게 한 번만 딜을 넣어주세요. 사장님 믿고 진행하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씀해주시면 A 부동산 사장님도 계약을 놓치지 않기 위해 태도를 바꾸어 매도측에 적극적으로 네고를 제안하게 될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소통을 끊기보다는, 방법을 찾아보며 원하시는 조건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호
26.07.07 08:53

버뮤님 안녕하세요 앞서 많은분드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동산은 결국 사람 대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협상 그리고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협재 상황에서 A 부동산과 다시 한번 조율을 해보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B 부동산은 남편이 확인해 보았지만 결국 협상을 해보겠다는 것이지 네고가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A 사장님께 적극적으로 우선은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정확한 매수 의사를 밝히고, 네고를 요청해보면 사장님의 움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적극적으로 했으나 사장님이 대응이 좋지 않다면(?)B 사장님께 하는것도 방법으로 생각이 듭니다 잘 마무리하셔서 매수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