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1주차 강의 후기>
취업한지 2주가 지났다. 회사에 적응하면서 강의까지 들어야하니 버거웠다. 강의 수도 많았고, 강의 시간도 1시간 정도에 자음과 모음님이 전해주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많아서 필기를 하면서 듣느라 강의 하나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새벽까지 듣고 강의를 정리하고 있는데 잠을 못 잔다는 것과 피곤함이 몰려와서 짜증이 났었다. zzz ‘왤캐 적을 게 많은거야!!’ 생각했다가 전해주고 싶은 것이 많으시구나, 실수를 안 했으면 하시는구나, 이 귀한 강의에 짜증을 내다니. 하며 정신을 차렸다(?).
6개 강의 하나하나가 놓칠 수 없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임장이 무엇인지, 사전 임장은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분위기 임장을 어떻게 하는 것이고, 가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단지 임장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매물 임장 할 때 어떻게 해야하고, 들어가서 어떤 부분들을 봐야하는지. 정말 세세하게 들을 수 있어 감사한 강의였다. 정리한 것과 자료를 보면서 자음과 모음님의 인사이트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짜증을 냈던 것이 죄송해졌다. 꼭 앞으로 갈 임장에서 강의 때 들었던 것을 적용할 것이다.
[BM]
‘나는 지금부터 투자자다.’ 내 정체성을 하나 더 설정하자!
열기반에서도 그랬고, 실준반에서도 하락장에서 버티는 것을 강조하신다.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 여기에 대해 꾸준하게 공부하자.
모든 생물은 진화하면서 살아간다. 나 또한 투자자로 진화할 때이니 강의, 과제, 독서, 운동에 더 신경을 쓰면서 살아가야지.
임장의 목적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인지 판단하는 것!
분위기 임장에서는 동별 선호도를 얻어야 하고,
단지 임장에서는 어떤 단지가 더 좋은지 단지별 선호도를,
매물 임장에서는 단지 리스트를 만들어 내야한다.
마음에 드는 동네에서 마음에 드는 단지들을 찾아 비교하고 매물을 임장한 뒤에 순서를 매기고 이것의 가격을 계속 지켜보는 것이 앞마당을 만드는 전부다.
법정동을 기준으로 임장 구역을 정하자!
아파트가 많은 지역부터 임장을 돌자.
상권을 지날 때는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겠다.
오피스 상권일 때는 어떤 기업이 있는지 확인하자.
임장을 다니면서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연령대는 어떤지, 가족단위가 많은지 살펴보자.
백화점이 있다면 1층을 한 번 둘러보자. 명품관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며.
중심지 외에도 외곽이지만 아파트가 몰려있어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는 곳도 임장을 가자!(중간에 아파트가 있지 않다면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움직이자)
단지 임장을 할 때는 단지선호도를 확인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자. 다른 건 아직 신경 쓸 때가 아니다.
구축에서는 주차장이 단지와 연결되어 있는지, 아닌지가 중요하다.
이번 한 달 동안 그냥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아직 임장이 익숙하지 않고, 투자자체가 낯설다 보니 앞으로 1년은 투자자라는 정체성을 다지는 시기라고 생각해야겠다.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의심을 하지말고, 그냥 하면서 완료하는 것에만 신경을 써야겠다.
천천히 내 속도에 맞게 내가 목표한 곳까지 가면 되는 것이지 뭐.
생각해보니 1월 주말 중 반이 미리 잡은 약속 때문에 시간이 없네.. 평일에도 임장을 다니면서 실준반이 끝나기 전에 최소한 5회는 임장을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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