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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처음인데, 저만 이렇게 불안한가요? [🎙️MC뽀오뇨의 고민상담소]

26.07.07

월부학교 처음인데, 저만 이렇게 불안한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MC 뽀오뇨의 고민상담소입니다.

 

혼자 마음속에 담아둔 고민이 있다면
편하게 남겨주셔도 괜찮습니다.

직장, 투자, 관계, 루틴, 감정 고민 모두 괜찮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은
뽀오뇨의 고민상담소입니다.

 


 

🎙️오늘의 사연

 

뽀오뇨님, 저 월부학교가 처음입니다.

처음에는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설렜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니 점점 무서워집니다.

 

반원분들은 다 너무 잘하시는 듯합니다.
임장도 잘하시고, 임보도 잘 쓰시고,
질문도 깊이 있게 하시는 듯해요….

 

저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질문 하나 남기는 일도 조심스럽습니다.

 

괜히 제가 질문하면
튜터님이나 반원분들 시간을 뺏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제가 이 안에서 나눌 수 있는 게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월부학교에 들어왔는데도 계속 불안한 저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걸까요?

 


 

사연자님 먼저 이 말부터 꼭 해드리고 싶어요.

 

아니요.
준비가 안 된 게 아닙니다.

처음이라 낯선 겁니다.

 

처음 만나는 환경.
처음 만나는 동료들.
처음 받아보는 피드백.
처음 해보는 질문과 나눔.

 

처음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아무리 원했던 일도 떨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첫 월부학교를 시작할 때
마냥 설레지만은 않았습니다.

 

물론 감사했습니다.
이 환경에 들어온 기회가 정말 소중했고,
잘 배우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쪽에서는
계속 이런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만 못 따라가면 어떡하지?”
“다들 너무 잘하는데,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나는 아직 나눌 게 없는데…”

 

그때는 제가 정말 부족해서 무서운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그 마음이 꼭 부족함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무서운 건 못해서가 아니라, 잘하고 싶어서예요

 

사연자님 무서운 마음이 든다고 해서
내가 부족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대충 하고 싶다면 이렇게까지 떨리지 않습니다.

 

잘하고 싶으니까 무섭습니다.
잘 배우고 싶으니까 조심스럽습니다.

잘 해내고 싶으니까 자꾸 나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 불안하다고 해서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나 봐”라고
너무 빨리 결론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사연자님 마음속에는
도망가고 싶은 마음보다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

그 마음을 너무 혼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했다면 의심말고 무조건 목표만 향해서 가라

 

월부학교가 시작되고나서,
적적한투자 튜터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시작했다면 의심하지 말고 무조건 목표만 향해서 가라.”

 

우리는 월부학교를 신청하기까지
이미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시간을 낼 수 있을까.
이 선택이 맞을까.
내가 이 환경에 들어가도 될까.

 

많이 생각했고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성장하고 싶어서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적투 튜터님께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월부학교 수강 신청하고 오기까지
우리 모두 긴 시간 고민했고,
결정 끝에 내린 선택이라는 걸 알고 계신다고요.

 

그러니 이제는 주변 반응이나 내 안의 망설임보다
우리의 성장과 목표에 집중해보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이 이렇게 들렸습니다.

“이미 충분히 고민했다면,
이제는 나를 계속 의심하는 데 에너지를 쓰지 말고
그 에너지를 행동에 써보자.”

 

 

이제는 나를 의심하지 않기

 

월부학교에 들어온 뒤에도 노력하더라도

순간순간 마음과 몸이 지치면
계속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나만 너무 부족한가?”
“내가 괜히 민폐가 되진 않을까?”

 

그런데 사연자님.

그 질문을 너무 오래 붙잡고 있으면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대신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가 아니라,
“오늘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내가 너무 부족한가?”가 아니라,
“지금 내가 모르는 부분은 무엇일까?”

 

“내질문이나 고민이 누구가에게 민폐일까?”가 아니라,
“내 질문이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월부학교는
이미 잘하는 사람만 오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배우고 싶고
더 성장하고 싶어서
혼자서는 넘기 어려운 벽을 함께 넘어보고 싶어서
오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첫 월부학교의 원씽은 ‘질문’입니다

 

저는 첫 월부학교에서
원씽을 하나만 정한다면
‘질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처음인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나눔이
질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맞을까요?”
“저는 여기서 막혔는데,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이렇게 묻는 질문들이
처음에는 스스로 민폐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나만 모르는 듯해 숨고 싶을 수도 있고,
괜히 분위기를 깨는 질문은 아닐까 걱정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질문해보면
나만 궁금했던 내용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용기 내서 남긴 질문 하나가
말하지 못하던 다른 동료에게도 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은 민폐가 아닙니다.

 

질문은

“제대로 성장해보고 싶습니다”라는 태도입니다.

질문은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게 해주는 기회입니다.

그리고 질문은
월부학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나눔일 수 있습니다.

 

처음 월부학교에 들어오면
“나는 아직 나눌 게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

 

이미 경험 많은 분들 사이에서
내가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나눔은 꼭 대단한 경험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었습니다.

 

내가 막힌 부분을 솔직하게 꺼내는 일.
내가 배운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해보는 일.
내가 받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일.

 

이런 작은 행동도 충분히 나눔이었습니다.

그러니 사연자님
질문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한 질문을 하려고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막힌 부분을 그대로 꺼내면 됩니다.
헷갈리는 부분을 솔직하게 물어보면 됩니다.

처음부터 다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강의도 잘 듣고,
임장도 잘하고,
임보도 잘 쓰고,
나눔글도 잘 쓰고,
질문도 잘하고,
모든걸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시작부터 숨이 막힐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하나만 해보면 좋겠습니다.

 

  • 오늘 강의에서 이해 안 된 부분 하나 물어보기
  • 임장하며 헷갈렸던 단지 하나 질문하기
  • 임보 쓰다가 막힌 부분 하나 도움 요청하기
  • 튜터님 피드백 중 하나만 내 행동에 적용하기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내는 일보다
도망가지 않고 계속 해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이렇게 쌓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알게 될 겁니다.

 

“아, 나도 조금씩 성장 하고 있구나.”
“나도 이 환경 안에서 나눌수있구나.”

 

첫 월부학교는
내가 잘하는 사람인지 증명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목표를 향해
질문하며 한 걸음씩 가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서워도 괜찮습니다.
처음이어도 괜찮습니다.

질문하면서 가면 됩니다.

우리 함께 가면 됩니다.

 

사연자님의 첫 월부학교를
뽀오뇨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MC 뽀오뇨의 고민상담소는
매주 화요일에 찾아오겠습니다.

 

혼자 마음에 담아둔 고민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사연 남겨주세요.

 

직장, 투자, 관계, 루틴, 감정 고민 모두 괜찮습니다.
뽀오뇨가 함께 듣고,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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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세배세니
26.07.07 07:49

내가 선택한 목표를 향해 조금씩 가보는 시간이다!!!감사합니다 뽀님!

쿄코
26.07.07 07:52

의심하는 에너지를 질문하는 행동에 써보겠습니다! 어떤 것들을 해보면 좋을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뽀님💜💜 솔직하게 얘기하고 꺼내보기! 꼭 행동해볼게요😆

아오마메
26.07.07 07:58

다정하고 든든한 시니어 뽀님 체고체고!!! 목표를 향해 질문하며 한걸음씩 나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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