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56조 리치공]

  • 24.01.12


안녕하세요

부자가되고 싶은 리치공입니다.


지난 가을학기에 이어, 두 번째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이어, 바로 이어서 수강한다는 것 때문에, 혹여 강의의 내용이 대다수가 중복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였는데요.. 이게 웬 걸? 1주차를 듣고나니 재수강하기를 너무나도 잘했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먼저 저의 고백을 하자면, 월부에 발을 들인지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1년 반이라는 시간 사이에는 어영부영 보내고, 월부를 떠났었던 시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들으며, 내가 왜 다시 월부에 와서 동료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하였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시 제가 내렸던 결론은 대안이 없다라는 이유였는데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으로 월부를 알게 되었고, 단순한 판단으로 저의 적성과는 맞지 않는 곳이라 치부했었습니다.

그러나 남들과 똑같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변화를 바랬던 제 자신에게 화가 났고, 결국 이러한 마음이 저를 다잡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독.강.임.투의 과정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어쩔 때는 루틴으로도 느껴지고, 투자 공부 자체가 나에게 효용이 있을까? 라는 바보같은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자모님께서는, 1년 이상 월부에 몸담았다면, 나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열심히 실력을 쌓아나가야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과연, 자모님의 말씀처럼 치열하게 실력을 닦아나가고 있는가에 대해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자모님께서는 목적없는 행동을 무척이나 싫어하시죠.

목적이 불분명하면, 오랫동안 행동을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계적으로 분임, 단임, 매임, 임보를 작성하게 되더라구요, 누가 검사하는 것도 아닌데, 마치 숙제에 임하는 자세로

행동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계기로 다시 한 번 투자자의 본질에 대해 배우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1. 가치를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2.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알아야 한다

3. 비교하여 더 싼 것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4. 나의 기준에 맞는 물건은 투자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믿고 몰입해야한다는 것


투자자 이전의 삶에서 주던 보상이 만족되지 않아 월부에 왔건만, 솔직히 가끔은 잠을 줄여가며 애쓰는 나의 모습이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대체 만족이란 어디에서 경험할 수 있는거지? 라는 어리숙한 마음도 들어요.


그럴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는 언어로 마음을 다잡아주시는 동료분들이 있어,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나 매사 힘들어도 묵묵히 몰입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 또한 좋은 자극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저를 돌아보았을 때, 결국엔 스스로를 투자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맞닥뜨리게 되더라구요.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재능있는 사람도 똑똑한 사람도 아닌, 결국 될 때까지 하는 사람이라는 원칙을을 잊지 말고, 행동하는 것에 가치를 두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자 이전의 삶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별다른 대안은 여전히 없을테니까요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2025년 리치공 나는 반드시 실전 투자자가 되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을 것이다"


댓글


배콩suser-level-chip
24. 01. 12. 05:29

리치공님 후기 감사합니다♡ 나는 실전 투자자가 됐고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확언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