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갑부자]

26.07.08

 

나만의 투자기준을 만들고 즐겁고 충만한 독립투자자가 되고 싶은 갑부자입니다.

 

한동안 나도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어려웠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

이런 목표들은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나에게 적어보라고 하면 왠지 남의 목표를 빌려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왜 돈을 벌고 싶은지, 왜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왜 지금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명확하게 답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목표도 자주 바뀌고, 힘든 일이 생기면 쉽게 흔들렸다.

그때부터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보다 '왜 그것을 이루고 싶은가'를 먼저 찾기 시작했다.

오늘은 내가 인생의 목표를 정할 때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들을 나눠보려고 한다.

 

1. 인생의 목표를 잡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알아야 한다

나는 목표를 세우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메타인지라고 생각한다.

메타인지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과정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은 잘 분석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 행복한지.

무엇을 할 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지, 혼자 있을 때 편한지.

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봤다.

그리고 그 답들을 하나씩 적어봤다.

신기하게도 적다 보니 내가 반복해서 선택하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좋아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큰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예전에는 그저 성격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사실은 내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힌트였다.

목표는 남들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제대로 이해하는 순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2. 내가 살아오면서 어떤 결핍을 느꼈을까?

나는 사람의 목표는 대부분 결핍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돈이 부족했던 사람은 경제적 안정이 목표가 되고,

사랑이 부족했던 사람은 좋은 가정을 꿈꾸기도 하고,

인정을 받지 못했던 사람은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삶을 꿈꾸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과거를 돌아봤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무엇이 가장 아쉬웠는지.

'그때 이것만 있었더라면...'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무엇인지.

그 질문을 하다 보니 지금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시작했다.

결핍은 아픈 기억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를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기도 한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앞으로의 삶은 그 결핍을 채워가는 방향으로 만들 수 있다.

 

3. 나의 아비투스는 무엇일까?

사람은 살아온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고방식과 행동 습관을 만든다.

그것이 아비투스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어떤 환경에서 자랐고, 어떤 가치관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는지를 돌아봤다.

돈을 쓰는 습관.

사람을 대하는 태도.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

공부를 대하는 자세.

실패를 바라보는 시선.

이런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하지만 그중에는 앞으로도 가져가야 할 습관도 있었고, 바꿔야 할 습관도 있었다.

예를 들어 나는 사람을 좋아하고 함께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 있다.

예전에는 단순한 성격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것이 내 강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반대로 미루는 습관이나 완벽하려는 성향은 성장의 속도를 늦추기도 했다.

아비투스를 이해한다는 것은 지금의 나를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방향을 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4. 그래서 목표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이렇게 나를 돌아보고 나니 목표는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정리됐다.

목표는 단순히 '얼마를 벌겠다'가 아니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가치를 남기고 싶은지.

그것이 먼저였다.

돈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경제적 자유 자체가 아니라,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목표를 세울 때는 숫자만 적지 않으려고 한다.

'10억.'

'20억.'

이런 숫자보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사람들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고 싶은가.

이 질문의 답을 먼저 적는다.

그러면 숫자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마무리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찾으려고 밖을 바라본다.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하고, 다른 사람의 비전보드를 보며 자신의 목표를 정하려고 한다.

하지만 진짜 목표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 결핍을 이해하고,

내가 가진 아비투스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고민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게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이구나'라는 목표가 선명해진다.

목표는 남들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깊이 이해한 사람이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댓글

김밍키
26.07.08 23:39

갑부님 소중한 나눔글 감사합니다 :) 결국 모든 질문의 답은 나에게 있다!! 스스로를 깊이 이해하겠습니다!

호야혜
26.07.08 23:43

갑부자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결국 스스로 깨닫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거군요~ 앞으로 더 정진 하겠습니다~ 화이팅!!

바루바
26.07.08 23:48

갑부자조장님!! 너무 좋은 인싸이트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이되어 살아가고싶은지를 정하고 그렇게 살기위해 항상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