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 홍춘욱/ 상상스퀘어 2026. 03. 11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이 자녀들에게 남긴 유언을 소개하려 한다. 그는 전남 강진에서 18년간 귀양살이하면서<목민심서> 같은 귀중한 서적을 통해 개혁을 주장했지만, 한양으로 돈과 사람이 모여드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는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몰락한 가문의 사정 때문에 당분간 과거를 볼 수 없음에도 한양에 살아야 하고, 만약 한양이 어렵다면 10리 밖을 벗어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생각: 한양에서 십리는 동대문과 용산까지다. 정약용은 벌써 토지, 직장,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자식들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남겼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장. 한양 10리 밖을 벗어나지 말라.
- 조선 후기부터 이미 사람이 모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가진 한양에선 한양 땅 소유의 중요성이 드러났다.
- 상품 경제의 발달에 따른 도시화 현상이 나타남.
2장. 나라님이 당백전 찍어낼 때, 내 재산을 지킬 방법은?
-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올랐다. 수출로 경제 성장을 일으켰고 한양이 최대 수혜지였다. 사람이 모여들었고, 내 집에 대한 소유권이 필요하게 되었다. 일본 자본이 들어오면서 문화주택, 건양주택과 같은 더 좋은 주택이 생기고, 가치가 있게 되니 가격이 올라 주변으로 신도시를 개발하게 되었다.
4장. 폭격을 맞아도 도시가 좋아!
- 1960년대 부동산 가격의 강력한 상승: 외국자본 유입- 강남 개발 본격화(1967년)- 서울 주변부 가격 상승
- 이전에도 당연히 정치인과 나랏일을 하는 높은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의 차익으로 돈을 불렸다.
- 1967년 가격 상승의 절정에 이르러 ‘부동산 투기 억제 특별 조치법’이 시행되었다. 일부지역 과세 대상으로 양도 차액의 50%를 과세함.
- 1960년대 부터 한국의 부동산은 글로벌 경기의 영향을 받아 경제 흐름이 함께 움직였다. 흥미롭네.
5장. 정부를 믿을 수 없을 때, 어떤 자산이 유망한가?
- 정부 정책으로 기업 사채 상환을 동결하니 금융자산에 대한 불안함을 갖고, 재력가들의 돈은 부동산에 몰렸다.
6장. 공급 앞에 장사 없다.
- 1988년~1994년까지 가구 대비 대규모 주택 공급 - 약세장 시작 1990년 부터 지가가 하락하기 시작해 93년을 절정으로 94년까지 하락.
19장. 상승 잠재력이 높은 집을 고르는 법
- 국내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미국 리츠 ETF를 추천하는 이유는 서울 아파트 시장이 점점 더 글로벌 시장에 연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리츠 지수와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의 관계를 보여주는데,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점점 더 동행성이 강화된 것은 물론 누적 성과도 200% 전후로 동일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국내 부동산 시장이 글로벌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세계 경제 흐름과 미국의 금리, 화폐 유동성, 지역별 공급, 정부 정책 등을 함께 살펴보며 부동산과 주식 등 투자 전반의 방향성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의사결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