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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우리나라 부동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분석한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아주 먼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어떤 흐름으로 부동산 가격이 변화하였는지 알려주는 책.
부동산이 어떤 이유로 움직이는지 (경제,인구,정책,금리,공급) 등으로 만들어온 역사라는 것을 설명해준다.
P.178 그럼에도 주식 대신 주택을 매수한 이유는 한국 부동산이 지닌 한 가지 장점 때문이다.
바로 부동산 시장이 붕괴될 위험해 처할 때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는 점이다.
(중략) 따라서 정책 당국으로서는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마냥 방치할 수 없고, 더 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개입에 나설 수 밖에 없다.
P.108 1986~1990년까지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47.8% 상승한 반면, 전세 가격은 82.2%나 상승한 것이다. 전세 가격의 급등은 두 가지 요인 때문이었다. 첫 번째는 1980년대 중반까지의 주택 가격 공급 부족이었다. 입주할 집이 없기에 전세나 월세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 번째는 정부가 1989년 전세 임대차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 데 있었다. 저소득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의도는 선한 것이었다. 그러나 전세 임대차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자, 임대인들이 전세 가격에 2년치 인상분을 반영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사회 전체적으로 대혼란이 빚어졌다.
P.159 일단 환율이 상승하면 부동산 시장은 두 가지 충격을 받는다. 무엇보다 환율이 급등할 때,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다. 1997년 외환 위기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에서 환율이 급등하면 나라에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닌가?라는 공포심을 자극하는 것이다. 두 번째 악영향은 환율 상승이 불러오는 인플레 위협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1% 상승할 때, 수입품 물가가 1.07%P 인상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환율 상승이 곧 물가 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반대로 환율이 안정되기 시작하면, 인플레 압력이 약화되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P.161 2022년 봄부터 시작된 서울 등 핵심 주택 가격의 하락은 절호의 매수 기회를 제공했다. 금리가 급등했다가 크게 떨어진 데다, 레고랜드 사태 때, 1400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연말에는 1,300원을 밑돌았기때문이다. 더 나아가 윤석열 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양도세를 일시 완화하는 등 적극적인 부양에 나선 것도 주택 가격의 상승을 유발했다. 주택 시장의 단기적인 흐름을 읽고자 하는 사람은 환율과 금리 그리고 정부정책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대하고자 하는 바와 진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완전 다를 수 있다. 임대에 대한 비용을 줄이고자 전세를 2년이나 늘렸지만 임대료가 상승했고 임대차3법 역시 마찬가지. 만약 전세가 없어진다면 그 비용은 고스란히 월세로 전환될 것이다.
정부는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 우리나라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정책만 잘 보아도 완화정책이 나온다면 지금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거시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환율,금리,정책 꾸준히 확인할 것. 주간머니이슈 정리.
시장의 분위기를 꾸준히 확인해보기. 이번 대출 규제와 규제지역 확대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현장에서 꾸준히 확인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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