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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권유디, 센스있게쓰자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2강을 수강하고 난 뒤, 제 머리속에 한줄이 강렬하게 남았습니다. 바로 "좋은 입지를 잘 골라 사자" 입니다.
1강이 너나위님과 함께 나 상황에 맞는 대출 예산과 지역을 고르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면,
2강은 권유디님이 훨씬 더 디테일한 기준을 짚어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1강 과제를 제출한 분들의 사례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피드백을 주시는 부분에서,
이 강의가 얼마나 꼼꼼하게 설계됐는지 느껴졌습니다.
첫째, 가장 크게 깨진 부분 - "직장이 파주라고 파주에 사는 게 아니다"
부동산 매매에서 가장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무조건 입지이고, 그 입지는 직장/교통/학군/환경
네 가지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마침 예시로 직장이 파주라고 해서 단순히 일산이나 파주 근처에 집을 알아보는 게 아니라,
입지 좋은 곳을 기준으로 다시 봐야 한다는 이야기에 오랜 일산 사람으로서 머리가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일산 살기 정말 좋거든요 ㅎㅎㅎ)
[핵심 정리]
우리는 단기간에 가격이 많이 오르는 곳을 찾는 게 아니라, 이미 좋은 자산을 가지고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규제/비규제 지역 모두 포함해서)
둘째, 싱글이라 놓칠 뻔한 것 - 학군
저는 싱글이다 보니 직장과의 거리만 생각했는데, 지방 사례와 학군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간
'아, 이건 싱글이어도 놓치면 안 되는 포인트구나' 싶었습니다.
자녀 계획 유무를 떠나서 학군이 좋은 지역은 결국 수요가 꾸준하다는 의미니까요.
셋째, 평촌 교도소 이슈로 배운 것 - 비선호 요소는 가격이 올라도 리스크는 리스크
평촌을 후보지로 두고 임장을 갔을 때, 실제로 교도소가 있다는 비선호 요소 때문에 계속 꺼려졌어요.
근데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으니 '이 정도는 무시해야 하나' 고민이 됐거든요.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정리한 결론은,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비선호 요소가 강하면 그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가격 흐름과 별개로, 내가 그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의 기준도 함께 봐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넷째, 마지막 한 줄 - "서울에 산다면 무조건 땅이다"
서울이라면 단지가 아무리 낡아도 결국 중요한 건 땅이라는 말씀이 가장 오래 남습니다.
이제 내집마련 보고서를 하나씩 직접 써보면서, 좋은 매물을 알아보는 눈을 스스로 갖춰나가야겠다는
다짐으로 2강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