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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권유디, 센스있게쓰자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수도권에서는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땅을 산다'는 관점으로 입지를 봐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라는 상품 자체를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남는 것은 입지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셔서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또 하나 크게 와닿았던 것은 내집마련의 기준이 명확하면 시장의 변동성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집을 볼 때도 제 나름대로 기준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보니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의 기준을 따라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단지를 기준으로 생각하거나, 직장과 가까우면서 예산에 맞는 곳을 먼저 찾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디가 좋을 것 같냐"는 의견을 물어보며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익숙한 지역과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이죠.
하지만 강의에서는 좋은 매수 기준은 입지와 가격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분석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유명한 곳이나 내가 아는 동네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예산이라면 어느 곳의 입지가 더 우수한지, 가격 대비 가치가 있는지를 냉정하게 비교해야 한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그동안 무엇을 놓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여러 지역과 실제 단지를 하나하나 비교해 주신 부분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여기가 좋다"가 아니라 왜 좋은지, 어떤 요소를 비교해야 하는지를 실제 사례로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훨씬 쉬웠습니다. 앞으로 혼자 지역을 분석할 때도 강의에서 배운 방식대로 비교해 봐야지 하는 다짐을…!!!
그리고 오늘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문장은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였습니다. 내집마련은 누구에게나 감정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실제 매수는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와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의미로 들렸습니다. 앞으로 집을 볼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리며,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만들어 하나씩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강의를 듣고 가장 먼저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은 제 매수 기준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직장 때문에 자연스럽게 3호선 라인이나 서울 남부 지역 위주로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익숙한 지역만 보려 했고, 서울 강동·강서·강북 지역은 잘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예 선택지에서 제외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 예산에 맞는 지역이라면 선입견 없이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역을 하나씩 정한 뒤 그 안에서 최소 두 개 이상의 단지를 비교하며 입지와 가격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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