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후보지 설정 피드백-유디님 감사합니다.
단지 분석 보고서 피드백을 받게 되어서 많이 혼난 거 같다. (그래도 선택해 주신 유디님 감사합니다)
외각 지역을 잘 알지 못하여 아는 지역 선에서 하다 보니, 중구난방으로 지역 선택이 되었던 것을 콕 찍어 주셨다.
지역은 시 단위로 넓게 선택하고, 선정 이유 또한 통일된 기준으로 선택!
이것은 모르는 지역도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공부하는 게 중요하니깐!)
향후 계획은 최대한 구체적으로, 7월에 임장이 3개라면 8월은 한 주에 3개씩, 9월은 한 주에 5개씩
애매한 계획보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실행에 도움이 되는 방법임을 알려주셨다.
내 예산의 다른 지역(갈아타기용)을 알아보기 할 때도 아는 지역 위주가 아닌 통일된 기준으로
지역 선정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직장-교통-학군-환경
입지분석에는 직장, 교통(강남, 여의도, 시청), 학군, 환경(편의시설이 있는지, 유해시설은 없는지)이
기준이 되어 비교 평가해야 한다.
적은 액수의 집일수록 강남 접근성이 가장 우선시 되고,
일정 지역의 경우 그 안에서 학군이 가장 우선 시 된다는 것,
학군이 좋은 매물은 하락장에도 전세수요가 받쳐줘서 하락하지 않는 안전한 매물로 상승한다는 점.
엄마들이 정말 아파트는 잘 보고 잘 고를 거 같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신도시, 신축, 학군이 좋은 곳으로 인구가 모이고 인구가 밀집되면 인프라도 따라오니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란, 택지지구의 균일성을 가진 땅에 학군이 좋고,
직장이 근처에 있는 많은 인구들이 밀집되어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라는 거 같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그런 자산을 구매할 여력이 없다.
고로, 잘 골라야 하는데, 지금의 나는 쉽지 않은 일인 건 맞는 거 같다.
같은 지역에서도 더 좋은 단지를 (지하철이 가깝고, 2, 9, 3, 7, 신분당선이 좋고,
학업 성취도가 높은 중학교 배정치인 곳)을 그중에 찾아야 하는 것.
또한 2개 아는 지역보다는 3개 4개 5개 아는 지역이 많을수록 비교 가능 한 매물이 많아지니
더욱 가치 있는 자산을 고르기 수월하다는 것.
보고서 쓰면서도 느꼈지만 손품 으로는 한계가 있다.
내 가격선은 전부 비슷한 정도의 거리에 비슷한 정도의 상승선을 그리고, 비슷한 정도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임장을 하며 주변을 둘려 보는 것이 꼭 필요하며, 공부할수록 더 어렵겠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였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이런 공부를 하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나만 뒤처지는 거 같고,
곧 오를 거 같고, 상승장에 놓쳐 못 사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나도 1강에는 그런 마음이 많았다. 이전 열반기를 듣고 난 후 지금 많이 가격이 오르니 더욱더 그러했다.
하지만 조금 차분하게 지켜봐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지금 너무 무지하기에 여러 지역별 비교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택하는 것이
과연 최선의 선택일까? 최고의 선택보단 최선의 선택을 하라 했지만,
최고의 선택도 최선의 선택도 아닐 거라 생각 든다.
좀 더 차분하게 공부하자.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으며 열반스쿨 기초반과 가장 다르다고 느낀 점은
열반스쿨은 투자 관점이라 좋은 물건을 사는 게 가장 중요했다.
그것은 나와 위치가 멀어도, 평수가 작아도 상관이 없었다.
그거에 맞는 누군가 사는 사람만 있으면 되니깐
그런데 내집마련 기초반은 나의 생활과 자산의 접점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걸 말해 준 것이 가장 와닿았다.


